한국크리스천포럼 6.25 특별행사 개최
한국크리스천포럼 6.25 특별행사 개최
  • 김오채
  • 승인 2022.06.2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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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상잔의 비극 6.25동란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과 한국복음주의영성연합은 6.20(월) 철원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욱)에서 6.25동란 72주년을 맞이하여 제1부 환영행사, 제2부 예배, 제3부 축사와 격려, 제4부 특별기도회로 구분하여 6.25특별행사 성격으로 서울연회와 서울남연회 및 중부연회, 동부연회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개최하고 동족상잔의 비극 6.25동란을 잊지 말고 기억하여 다시는 이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보와 국방을 튼튼히 하며 전쟁은 우리에게 속한 것이 아니고 여호와 하나님께 속함을 깨닫고 국가의 경영을 하나님께 맡기는 신앙으로 무장하기를 굳게 다졌다.

한국크리스천포럼 6.25 특별행사

▲제1부 환영행사

한국글로리아앙상블의 연주에 이어 변창갑 장로가 원근 각지에서 포럼에 참석하여 주신 분들께, 장소를 제공하여 주신 철원제일교회 이상욱 담임목사와 성도들께 감사 인사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열렬히 환영하였다.

한국글로리아앙상블의 연주
환영사-변창갑 장로

▲제2부 예배

이상욱 목사(철원제일교회 담임)의 인도로 임성이 장로(여선교회 전국연합회 역대회장)가 대표기도, 남국영숙 장로(여장로회 중부연회연합회 회장)가 성경(갈5:1)봉독, 이규학 감독(한국크리스천포럼 이사장)이 설교(제목-“6.25를 기억하자”), 최종만 장로가 헌금기도, 김재검 감리사(동부연회 철원서지방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인도-이상욱 목사(철원제일교회 담임)
성경봉독-남국영숙 장로(여장로회 중부연회연합회 회장)
헌금기도-최종만 장로
헌금기도 장면
헌금기도 장면

 

 

헌금송-트럼펫 연주
축도-김재검 감리사(동부연회 철원서지방회)

◉대표기도

임성이 장로(여선교회 전국연합회 역대회장)는 제150차 포럼을 역사 깊은 철원제일교회에서 열게 하심과 동족상잔의 비극 6.25동란을 잊지 않고 기억하여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화를 위해 애쓰고 기도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핵 실험으로 백성들은 기아에 시달리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 완전히 따돌림 당하고 있는 북한 위정자들이 하루 속히 정신 차리고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여 달라고, 러시아의 침략을 받아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불쌍히 여기시어 하루 속히 이 무서운 전쟁이 끝나도록 역사하여 주시기를, 새롭게 시작된 정부를 축복하사, 정치 경제 국방 외교 교육 문화 등을 잘 해 나가기를, 서울과 인천 등 각지에서 먼 길 마다 않고 새벽부터 달려온 당신의 사랑하는 종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오늘 이 포럼을 통하여 다시 한 번 깨닫고 애국하는 저희들 다 되게 하여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대표기도-임성이 장로(여선교회 전국연합회 역대회장)
예배장면

◉설교

이규학 감독(한국크리스천포럼 이사장)은 갈5:1을 통하여 “6.25를 기억하자”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6.25동란 기념 예배조차 드릴 수 없었으나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어깨를 부딪치며 6.25 특별행사를 갖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는 이 말씀은 세상의 잘못된 전통과 그 간섭에서 벗어나 자유인으로서 신앙인으로 살라는 것이다. 우리의 역사를 보면 중국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음은 주지의 사실로 우리는 외세에 의해 자유가 억압받아 왔다. 초대 이승만 대통령은 이러한 역사 앞에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라는 말씀을 생활신조로 삼고 살아왔음을 우리는 기억하여야 한다. 불행하게 72년 전 발생한 6.25는 많은 인명과 재산을 파괴하였으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16개국에서 파병된 UN군 또한 많은 인명의 손실이 있었음을 기억하고 우리는 다음 3가지, 첫째로, 공산주의의 만행을 기억해야 한다. 두 번째로, 유엔군(파국 16개국)의 도움과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 세 번째, 이승만 대통령의 공헌(한미방호상호조약 체결, 구국기도회 실시 등)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6.25동란의 전쟁이 종식된 것이 아님을 기억하고 전투 준비를 완벽하게 해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의 비극이 없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어야 하며, 전쟁은 하나님께 속하였다는 말씀을 굳게 붙잡고 이 땅에 평화가 오도록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것을 당부하였다.

설교-이규학 감독(한국크리스천포럼 이사장)
예배장면
설교-이규학 감독(한국크리스천포럼 이사장)

▲제3부 축사와 격려 등

◉축사

윤보환 목사(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는 동족상잔 6.25 기념일을 맞이한 포럼에서 6.25 전쟁을 축하한다는 말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면서 6.25 전쟁을 승리로 끝낸 것을 3가지로 나누어 축하하였다. 첫째로, 당시 소련의 침공을 받은 나라들이 많았는데 공산주의 침공으로부터 승리한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는 역사적인 사실을 기억하면서 6. 25 전쟁을 이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이 민족의 위대성을 축하하였다. 둘째로, 6.25 전쟁 시 교회를 핍박한 공산주의가 무너지게 되었음을 축하하였다. 셋째로, 6.25를 거룩한 주일에 일으켜 예배를 파괴한 전쟁이 실패한 것을 축하하였다. 넷째로, 신앙의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이 대한민국의 6.25 전쟁의 그 역사가 승리로 마무리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였다. 우리는 전쟁 중에도 교회를 세우고 예배를 드리고 국가를 위하여 기도함으로 다시 국가가 세위졌고 그 교회를 통하여 교회의 부흥을 가져왔음을 기억하면서 전쟁을 이기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찬양하자고 강조하면서 제150차 포럼의 개최를 축하하였다.

축사-윤보환 목사(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격려사

박경진 장로(한국미래포럼 이사장)는 호국보훈의 달, 강종근 순교자기념교회인 철원제일교회에서 순교80주기를 맞는 6월에 한국크리스천포럼을 개최하는 이규학 감독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의 뜻을 존경하고 신뢰하며 축하와 함께 격려하면서 애국적인 견지에서 호국보훈의 달 6.25의 뜻 깊은 역사적 의미를 새기며 애국정신의 본을 보이는 신앙인이 다 되기를 소망하였고, 김광이 원로장로(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은 한국크리스천포럼이 주최한 포럼이 150회를 맞이하기까지 애쓰신 이규학 감독을 비롯한 스텝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하면서 우리 모두는 철원제일교회 담임목사였던 강종근 목사님의 신사참배거부로 순교한 신앙을 본받고 뜻을 기리며 이 땅에 6.25와 같은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간절한 기도를 멈추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격려사-박경진 장로(한국미래포럼 이사장)
격려사-김광이 원로장로(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

◉광고/최호규 장로

광고/최호규 장로
철원제일교회 복원 공헌자 일동

▲제4부 특별기도회

특별기도회는 무너진교회 현장에서 김진산 목사(철원서지방회 역사보존위원회 위원장)의 인도로 최광혁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역대회장)가 “한국교회를 다시 세워주옵소서!” 백삼현 장로(여선교회 전국연합회 직전회장)가 “6.25와 같은 비극이 없도록 자유대한민국의 발전과 통일 위하여, 하옥산 장로(교회학교 전국연합회 회장)가 ”다음 세대가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란 제목으로 기도 후, 참석 모두가 두 손을 들고 통성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철원제일교회를 위하여“ 합심기도 한 후에 김진산 목사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특별기도회
특별기도회
최광혁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역대회장)
백삼현 장로(여선교회 전국연합회 직전회장)
하옥산 장로(교회학교 전국연합회 회장)
통성합심기도
총성합심기도
마침기도-김진산 목사(철원서지방회 역사보존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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