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 서울연회 제15회 장로부부 영성세미나 개최(제2보)
장로회 서울연회 제15회 장로부부 영성세미나 개최(제2보)
  • 김오채
  • 승인 2022.06.0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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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선함과 거룩함으로 사랑받는 장로회(딤전1:15)”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이광호) 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회장 조석제 장로)는 6.4(토) 중구용산지방회 정동제일교회(담임목사 천영태)에서 제15회 장로부부 영성세미나를 “선함과 거룩함으로 사랑받는 장로회(딤전1:15)”라는 주제로 ▲개회예배 ▲주제강연(강사-천영태 목사/중구용산지방회 정동제일교회 담임목사/제목-분별하도록 하라) ▲특강(강사-김진두/감리교신학대학교 전 총장/제목-신실한 사람들) ▲영성회복(강사-최상훈 목사/성동광진지방회 화양교회 담임목사/제목-믿으면 영광을 보리라)으로 구분하여 개최. 진행되었으며, 대회장 조석제 장로의 폐회선언으로 모든 순서를 성령충만한 가운데 은혜롭게 마쳤다.

장로회 서울연회 제15회 장로부부 영성세미나 개최(제2보)

▲개회예배-제1보

▲주제강연

①강사-천영태 목사/중구용산지방회 정동제일교회 담임목사

②성경-롬12:2

③제목-“분별하도록 하라”

1.이 시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도록 하라.

본문의 말씀(롬12:2) 그 당시는 로마의 “황제를 숭배하면 권력을 갖게 되고 그 권력을 통해서 그 당시에 누릴 수 있는 모든 것(목욕, 잔치참여, 성적쾌락, 향락 등)을 누릴 수 있는 시대였다. 이 시대를 본받지 말라는 이유는 그 당시에 많은 젊은 세대들이 그 권력을 추구하고 쫓았던 시대이기 때문이며 오늘날 이 시대에 그릇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많은 젊은 세대들에게 대단히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오늘날 이 세대가 어떤 시대인지 분별하는 것에서부터 비전이 나오게 되는데, 첫 번째 조건은 상황을 분석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상황을 먼저 잘 보고 그다음에 어떻게 하나님이 원하시는지에 대한 하나님께 대한 물음이 있어야 되고 또 거기에 대해서 실행할 때에는 성령의 기름 부우심이 있어야 된다. 바로 그 시대는 힘의 논리의 시대, 성공주의 시대, 내가 살기 위해서 타인을 짓밟는 시대였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주님의 자비하심으로, 십자가의 사랑으로 너희들에게 강력하게 권하니 마음을 새롭게 하여 거듭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고 말씀하고 있으나, 사실 이 시대에 너무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이 시대를 분별하기가 어렵다. 오늘날 젊은 세대들이 왜 교회를 나오지 않는지 피상적(데이터)으로는 알고 있지만 사실은 마음속으로는 공감이 잘 안 될 경우들도 많이 있다. 교회가 새로워지고 교회가 영적인 성장을 다시 한 번 경험하려면 이 세대의 분명한 상황분석을 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비전을 얻을 수가 없다. 두 번째 조건은 이 세대를 분별하고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이 세대가 어떤 시대인지 잘 상황을 분석하고 그 다음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다음에 실행하는 것이다.

2.정체성 회복

오늘날 우리는 마치 로마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으며, 그러나 정확하게 얘기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시대가 하나님을 잘 믿지 않는 반역의 시대가 인간의 역사이다. 이러한 시대 가운데에서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가 가장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위하여 꼭 붙잡아야 할 것은 정체성 회복으로 인간의 창조적인 원형(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다)과 교회의 본질(예수님)이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분별하여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이다. 아름답다의 어원은 첫째로 안다. 둘째로 알다이다. 교회가 무엇인지,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아야 아름다운 인생을 살 수 있다. 정체성을 확실하게 해주는 실례로 살아 있는 닭을 호랑이 우리에 던져 주었을 때 닭이 ”나는 날 수 있다는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않았다면 호랑이의 먹이가 되지 않는다. 우리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어버린다면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할 수도 없을 뿐더러 저 닭의 신세가 될 것이 뻔하다. 혹시 우리의 모습이 저 닭의 모습은 아닌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아름다운 인생, 즉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하려면 나의 정체성 즉,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이고 내가 누구인지를 알게 될 때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나에 대한 계획을 알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마귀는 우리의 정체성을 소유와 힘의 논리로 흔들고 혼미하게 하나, 예수님처럼 말씀으로 그 음모를 이겨내야 한다. 정체성이 흔들리면 늘 불만 불평으로 죄를 반복적으로 짓게 되는 것이고, 이 정체성이 불명확하기 때문에 요즘 젊은 세대들이 교회를 안 나오는 것이다. 우리가 붙잡아야 할 원복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으로 이것이 흔들리면 교회는 회복이 없고 부흥이 있을 수 없다.

3.본질의 회복

본질의 국어사전적 의미는 “그것이 그것으로서 있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인데 교회에 적용하면 “교회가 교회이기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되는 것” 즉, 예배와 선교(전도-영혼구원 포함)로 이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한다.예수님도 영혼구원을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던 것처럼 우리가 어떠한 한 사람을 구원시키기 위해서 물질을 투자하고 화가 나도 참고 그를 구원시키기 위해서 헌신하고 애쓰는 것이다. 아펜젤러 선교사도 조선 땅에 와서 죽을 고생을 다하였으나 미국에 머물지 않고 영혼구원을 위하여 다시 조선 땅에 돌아와 순교하였음을 기억하자. 교회의 분쟁은 교회의 본질을 벗어나 논쟁하기 때문으로 마귀는 우리로 하여금 비본질적인 것을 가지고 논쟁하도록 부추긴다. 교회가 회복되고 부흥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본질(기본-예배와 선교)을 회복하고 성결하게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4.비전

비전은 기초적이고 본질적인 것에 집중해야 거기에서 창출되는 것인데 우리는 거기에 충실하지 않고 자꾸 다른 것으로 눈을 돌릴 때 실패를 연속하게 되는 것이고, 교회는 개 교회마다 기본적인 축적된 경험과 정서가 있기는 하나 이와 같은 원리가 적용되며 세 가지 요소, 즉 첫째 상황분석, 둘째 경험과 정서, 셋째 하나님 앞에 묻고 기도하는 것이 합쳐질 때 비전이 창출된다. 정말 각자의 교회가 영적으로 성장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눈으로 교회를 먼저 진단하고, 두 번째는 우리 교회가 정말 잘할 수 있는 것, 성도들이 좋아하고 축적된 경험은 뭘까를 생각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비전이 생기는 것이다.

우리가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원한다면 목회자와 평신도가 서로를 알고 안아주는 관계를 형성하여야 하며 또한 대가를 치루어 나아갈 때 그 교회가 무엇을 어떤 본질을 붙들어야 되는지 아는 그리고 이 세대를 분별하고 비전을 세울 수 있고 다시 세울 수 있다면 다시 우리 장로님들의 귀한 사역과 사명을 통해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주제강연 사회-김영철 장로
대표기도-노찬호 장로
성경봉독-서성열 장로
주제강연-천영태 목사
주제강연-천영태 목사
축도-천영태 목사

▲특강

①강사-김진두/감리교신학대학교 전 총장

②성경-요1:1-5

③제목-“신실한 사람들”

예수님은 포도나무를 비유하여 말씀하시기를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이를 재해버린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가지를 잘라버린다는 뜻이고 전지 작업한다는 말이다. 또 열매를 맺는 것까지는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려고 깨끗하게 하신다 하는 말씀으로 단순화 작업이다, 오늘 영성세미나에 참석한 분들 모두 토요일임에도 모든 것 다 제치고 여기에 오신 것, 주님께 마음을 맞추고 눈을 맞춰서 하나님만 생각하고 교회만 생각하고 장로의 직분을 감당하는 이 거룩한 사명 한 가지에 단순화 하신 것으로 분명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이것을 우리 영성 생활에 비유하는 것은 참 유익하고 우리가 영성 생활의 본질과 의미를 배우게 된다. 우리들이 아무리 커지고 아름다워지고 유명해지고 번성을 해도 영적으로 전지 작업을 하지 않으면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가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포도 열매 참 포도 열매를 맺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할 때는 두 가지를 해야 되는데, 하나는 하나님이 바라지 않는 것을 나도 바라지 말고 기도해야 되는 것이고요, 또 하나는 하나님이 바라시는 건 나도 바라고 나도 소원해야 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이것을 잘 할 때 우리들이 영적으로 아름다워지고 풍요해지고 하나님이 약속한 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우리들의 신앙은 아름답게 하고 우리들의 마음을 바꾸고 성품을 바꾸고 그러고 인격을 거룩하게 아름답게 형성하는 것이다. 삶을 바꾸는 신앙, 이것이 사실은 존 웨슬리의 성화의 신학과 영성이다. 교회를 크게 하고 교회를 아름답게 가꾸면서 우리 성도들은 이 교회를 섬기고 교회를 아름답고 교회를 은혜롭게 가꾸면서 우리들의 심령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다. 교회를 부흥시키면서 우리가 그의 삶 속에 우리 마음속에도 성령의 거룩한 부흥이 일어나야 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 교회 봉사하시면서 끊임없이 자기를 성찰해야 된다. 나도 이 성전 같이 아름답고 평화롭고 따뜻하고 거룩하게 내 성품을 만들어 주시고 새롭게 해주시고 형성해 주십시오! 라고 기도해야 한다. 감리교회의 목적은 온 땅에 성경적 성결과 거룩함을 전파하는 것으로 이것이 성화이다. 우리 감리교도의 신실한 사람들을 정의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1) 메도디스트는 누구에게나 선을 행하고 덕을 세우며 항상 은혜로운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생활한다(메도디스트의 성격).

2) 메도디스트는 모든 기회에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한다(메도디스트의 원리).

3) 메도디스트는 오로지 하나님의 빛을 바라본다. 그의 마음이 하나님의 빛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4) 메도디스트는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을 돌보는 사람들이다.

5) 메도디스트는 사람들이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6) 메도디스트는 자기에게 주어진 교리와 훈련 그리고 경험과 실천에 충실해야 한다(웨슬리의 어록).

7) 메도디스트는 성령을 받아서 그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부어져 몸과 마음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8) 메도디스트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들이다.

9) 하나님께서 메도디스트들을 일으켜 세우신 목적은 교회를 갱신하고, 민족을 성화하여 성서적 성결을 온 세상에 전파하려는 것이다.

특강사회-이원상 장로
특강 장면
대표기도-맹수영 장로
성경봉독-강연숙 장로
특강-김진두 감신대 전 총장
특강-김진두 감신대 전 총장
축도-김진두 감신대 전 총장

▲영성회복

①강사-최상훈 목사/성동광진지방회 화양교회 담임목사

②성경-요11:39-40

③제목-“믿으면 영광을 보리라”

1.선포는 영적영역을 장학하는 능력이 있다.

공동체의 리더로서 말씀을 알고 사는 사람인가, 아니면 말씀을 말하고 사는 사람인가, 이 두 가지에 따라서 굉장히 큰 차이가 있다. 말씀을 많이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의 능력이 왜 내 안에 드러나지 않을까? 그것을 말씀을 아는 것으로 그치고 그 아는 말씀을 선포하지 않기 때문이다. 선포는 능력으로 이 선포가 능력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그렇게 만들어주신 것이다. 따라서 선포는 실천으로 실행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하나님은 말씀을 말함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고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권세와 성품과 통치권까지도 우리에게 주셨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아담이 부르는데(통치권)로 이름이 지어졌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이고 우리들의 삶 속에도 마찬가지고 우리의 교회도 마찬가지고 모든 것이 아름답게 창조되기 위해서는 이 하나님의 창조원리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우리는 죄로 인하여 이러한 통치권을 잃어 버렸는데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잃어버린 통치권이 회복되었고 말씀을 선포하는데로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다는 것이 성경적인 원리이다. 그러나 선포하였다하여도 물리적인 상황은 그대로인 경우가 있는데 완성될 때까지 계속적으로 믿음으로 선포하게 되면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한다. 화양교회는 선포의 캘린더 만들어 선교회별, 셀별로 계속적으로 선포하고 있다.(문제가 풀어지는 간증이 계속되고 있다.) 베트남 선교 시 50여년 중풍으로 굳어진 손이 기도와 말씀 선포로 펴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였다.

2.중보기도의 네트워크(Network)가 가장 큰 영적 자산이다.

내 기도의 영적 공간(영적 스페이스)에 많은 사람들(교회의 목회자, 장로들을 비록산 성도, 특히 환우들과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의 이름으로 그 영적 지경이 확장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영적존재이기 때문에 영적공동체는 중보기도가 있어야 능력이 있고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시작함으로 기도와 예배의 회복이 있어야 한다. 우리 모두 기도와 예배보다 앞서지 말아야 한다. 이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존중한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기도는 충분한 시간으로하여야 하며, 이 시간 이후 지금의 기도 시간보다 단 5분이라도 늘어나기를 바란다. 선포는 능력임을 믿고, 충분한 시간의 기도로 막혀있는 문제를 돌파하기를 축복한다.

영성회복 사회-이석준 장로
대표기도-팽성화 장로
기도장면
성경봉독-조성준 장로
영성회복-최상훈 목사
선포 캘린더
베트남 선교 시-안수기도 장면
말씀선포로 회복되어진 손
영성회복-최상훈 목사
합심통성기도 인도-최상훈 목사
합심통성기도 장면
합심통성기도 장면-조금석 장로
합심통성기도 장면
축도-최상훈 목사

▲폐회선언

대회장 조석제 장로가 제15회 장로부부 영성세미나 폐회를 선언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폐회선언-대회장 조석제 장로
장로회 서울연회 제15회 장로부부 영성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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