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연회, 경북도청 신도시 교회개척 기공예배
삼남연회, 경북도청 신도시 교회개척 기공예배
  • KMC뉴스
  • 승인 2022.05.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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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교회개척 기공예배가 지난 5월 7일(토) 오전 11시에 경북 도청 소재지 근처인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산 15-3번에서 있었다.

최한정 목사(경북북지방 감리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공예배에서 강득용 장로(사평부 위원장)의 기도에 이어 이철 감독 회장의 설교가 있었다. 딤전 3:14~16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교회”라는제목으로 전해진 말씀에서 이철 감독회장은 “하나님의 교회는 그스도의 경건의 비밀을 가진 곳으로, 그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성도의 거룩함”이라고 전하면서 “교회건축은 하나님의 집을 짓는 일일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진리의 터를 만드는 일이며, 그 진리를 전하는 공동체를 세워가는 일이기에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전하였다. 특히 “경북도청 신도시 교회개척은 삼남연회의 평신도가 주축이 되어 시작되고 진행되는 만큼 더 큰 의미 있는 일이며, 감리교회가 전무한 이 지역에 개척되는 만큼 삼남연회의 자부심이기에 함께 기뻐한다”고 강조하였다.

집례자의 선언식에 이어 감사의 인사에서 황병원 감독은 “이번 개척교회 기공식이 있기까지 애쓰신 추진위원회 및 일선의 모든 장로님들과 각 단체기관장,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은 여선교회, 청장년선교회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이번 개교회 과정에서 이철 감독 회장님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본부차원의 각별한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축사의 순서에는 본부 사평국 총무 최창환 장로와 전국 남선교회연합호장 유관수 장로의 축하가 있었으며, 특별히 이날 이 현장에서 장수돌침대(대표 최창환 장로)와 하옥산 장로가 각각 1,000만원씩을 헌금하기로 하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순서에서 전국남선교회연합회와 삼남연회남선교회연합회에서 각각 1,000만원과 2,000만원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철 감독회장의 축도에 이어 공사예정 자리에서 시삽 뜨기 순서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이날 이 자리에는 이철 감독회장을 바롯하여 이용윤 본부 행정실장, 최창환 본부 사평국 총무, 삼남연회 각 지방 감리사 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점심식사는 경북북지방회에서 제공하였다.

한편 경북도청 신도시 교회개척 기금 마련을 위해 오는 7월 13일~14일 ‘자선 골프대회’가 있을 예정이다.

사진 및 기사제공 삼남연회 이창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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