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회 제35회 총회 감독선거 후보자 합동정책발표회 개최
서울연회 제35회 총회 감독선거 후보자 합동정책발표회 개최
  • 김오채
  • 승인 2022.05.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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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감독-건강하고 공정한 선거로 치루어지기를 소망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이광호)는 5.11(수) 종로지방회 종교교회(담임목사 최이우)에서 제35회 총회 서울연회 제22대 감독선거 후보자 합동정책발표회를 제1부 기도회, 제2부 합동정책발표회 순으로 선거권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서울연회 제35회 총회 감독선거 후보자 합동정책발표회 개최
후보자-좌 기호1번 김성복, 중앙 기호2번 표순환, 우 기호3번 이용원
서울연회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제1부 기도회

신현주 목사(서울연회 총무)의 사회로 김창겸 목사(서울연회 간사)가 대표기도, 사회자 신현주 목사의 성경(롬8:26-28)봉독, 이광호 감독(서울연회)의 설교(제목-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주기도문 순으로 기도회가 진행되었다.

이광호 감독(서울연회)은 롬8:26-28을 통하여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제35회 총회 제22대 서울연회 감독선거 후보자들이 열심히 경쟁하며 나아갈 텐데 후보자들의 선한 발걸음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아름다운 역사로 열매 맺기를 축복하였다. 새로 세워진 감독은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워진 환경들이 감독직을 잘 수행하여 모든 환경들이 잘 회복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서울연회로 세워지기를 소망하였다.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 속에서 우리는 두 가지를 깨달을 수 있다.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여기서 우리는 솔직히 자신에게 정말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가라고 질문을 던져보아야 한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내가 더 하나님을 사랑하겠다고 고백하고 실천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것이다.

둘째로,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이다. 나는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인가라는 질문을 던져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왔는가?를 새겨보고 아멘 그렇습니다. 확신한다면 지금의 상황이 어떠하든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이름다운 역사가 그를 통하여 펼쳐지게 될 것이다. 오늘 세 후보들이 멋진 정책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큰 꿈과 포부를 가지고 서울연회를 향한 아름다운 발걸음을 이어갈 수 있기를, 선거관리위원회의 표어처럼 건강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루어져 승자나 패자나 서로 축하하고 위로하면서 서울연회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감리회의 모 연회로 발전해가기를 소망하며 후보자들의 건승을 기원하였다.

기도회 사회-신현주 목사
기도회 장면
대표기도-김창겸 목사
설교-이광호 감독

▲제2부 합동정책발표회/사회 임철수 목사(감리사협의회 회장)

◈합동정책발표회는 기호 순으로, 후보자의 정책에 대한 기조연설이 각 10분씩 발표한 후, 사회자의 공통질문에 대한 후보자의 3분간의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합동정책발표회/사회 임철수 목사(감리사협의회 회장)
합동정책발표회 진행에 대한 설명-조규식 목사(선관위 위원장)

◈제35회 총회 서울연회 감독선거 후보자 소개

▶기호1번 김성복 목사/1966.5.25.생/성동광진지방회 꽃재교회 담임

▶기호2번 표순환 목사/1964.7.10.생/중구용산지방회 서대문중앙교회 담임

▶기호3번 이용원 목사/1956.11.20.생/도봉지방회 영천교회 담임

서울연회 감독선거 후보자-좌 기호1번 김성복, 중앙 기호2번 표순환, 우 기호3번 이용원

◈후보자별 기조연설

▶기호1번 김성복 후보자

안녕하십니까!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울연회 연회원 여러분! 22대 서울연회 감독 후보 기호 1번 김성복입니다. 2011년에 감리교인-158만, 2022에-124만 명으로 34만 명이 줄었다. 이 추세로는 앞으로 40년 후엔 대한민국에 감리교인이 하나도 안 남을것으로 추산됩니다. 저는 아버지가 감리교에서 목회를 하셨고 제 아들도 감리교 목사를 준비하고 있어 그  누구보다 감리교에 대한 애정이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러한 위기와 애정, 그것이 감독으로 출마한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공약 첫 번째는 새 시대를 준비하는 연회의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목회자들이 연회에 들어와서 목회에 도움이 되는 것을 얻어갈 수 있도록 하겠으며,. 무엇보다 교회의 위기에 가장 적나라하게 노출된 것은 비전교회로서, 비전교회의 생활비를 지원하는데, 먼저 저희 교회가 예산을 세워 지원한 후 연회의 큰 교회들에게 협력을 호소해 얻어낼 것입니다, 일단 살려놓고 봐야 한다는 생각이며 비전교회에 대한 대책은 지원만으로는 안돤다는 생각입니다.. 비전교회 자체가 작아도 강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연회가 도와야 할 것으로 저는 코로나19, 2년 동안 서울연회 외의 전국에서 “핸드폰으로 만드는 방송국”이라는 제목으로 우리 부목사님들과 세미나를 했습니다. 제가 코로나 시국을 겪으면서 잡은 키워드가 “옴니채널” 온라인, 오프라인을 비롯한 모든 채널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물리적 공간을 초월하여 모든 사람들이 같은 시간에 모일 수 있는 것이 이 시대가 갖고 있는 장점입니다. 저희 교회는 새벽기도에 7,80명 모이며. 그 인원 외에 실시간 방송에 참석하는 분이 270명, 기도회가 끝나면 방송도 내리게 됩니다. 어느 곳에 있든지 새벽기도회 참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교인들은 새벽에 자기 교회 가고 싶음) 여러 비전교회를 통해 실험한바, 새벽기도 부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터치 한번으로 헌금을 할 수 있는 시대이며 연회차원에서 독려하고 하려는 의지가 있으면 방송장비 일체를 지원하겠으며 주요정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회학교에 메타버스 플랫폼, 영어교육컨테츠 등을 개발하여 새로운 시도를 지원

-여성 목회자들의 리더쉽을 세워나갈 것

-젊은 목회자들을 위해 umc 자매 연회와 인턴쉽 프로그램

-서울연회는 감리교의 모연회, 연회나, 목사안수식 등 무엇을 해도 서울연회가 가장 탁월한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

-감리교 전체에서 서울연회 평신도 리더쉽을 회복, “나를 따르라”할만한 누구나 존경하는 모범적인 리더쉽을 회복시키겠음

-저는 감리교의 자부심과 긍지 갖고 있습니다. 긍지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사회현상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목소리, 어제 문자 보내드린 대로 꼭 지킬 것만 말씀드렸습니다. 지금은 큰 교회 작은 교회 할 것 없이 위기가 맞지만, 서로 “하나 죽으면 다 죽는다.”는 마음으로 소중히 여기고 협력하면 오히려 교회의 본질인 “공교회성”이 회복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감리교회, 서울연회를 통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주실 줄 믿습니다.

기호1번 김성복 후보자

▶기호2번 표순환 후보자

반갑습니다. 저는 이번 서울연회 제22대 감독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서대문중앙교회 표순환 목사입니다. 제가 서울연회에 감독선거에 나온 이유는 사랑하는 감리교회가 처한 위기 상황을 외면할 수 없어서 입니다. 감리교회를 포함하여 한국교회는 코로나 이전부터 정체와 감소를 시작하였습니다. 특별히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더욱 큰 위기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면 감리교회는 그야말로 역사에 명맥만 남을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 감리교회에는 두 가지 위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위기는 목회자들이 겪고 있는 영적 위기와 경제적 어려움입니다. 연회 차원에서 목회자들을 위한 영성 집회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비전교회 목회자들을 현실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교회들은 감리교회의 토양이 되는 기반입니다. 감리교회의 공동체성을 회복하여 작은 교회 목회자들도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목회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두 번째 위기는 교회를 바라보는 사회의 차가운 시선입니다. 교회가 공적인 책임과 봉사를 소홀히 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웨슬리의 모범과 신앙 전통을 따라 감리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연회와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러한 위기감을 가지고 서울연회가 집중해야 할 정책들을 네 가지 영역에서 세웠습니다. 첫 번째로,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가 제기하는 물음과 도전들에 대하여 성경적이고 신학적이며 감리교회적인 응답을 모색하겠습니다. 감리교회의 효율적인 연대를 위하여 서울 연회부터 행정을 디지털화하고 모바일 시대에 맞는 연회 어플을 만들어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하겠습니다.

두 번째 정책은 비전교회를 위한 해법입니다. 믿음의 가족인 비전교회 목회자들의 안정적인 사역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법으로 정해진 비전교회 담임자의 국민연금을 연회가 책임지겠습니다. 출산휴과와 육아휴직 등 여성 목회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법률과 세금, 건축, 의료 등 전문적인 내용과 목회자의 심리 상담, 목회 컨설팅을 지원하는 연회 시스템을 구축하여 비전교회를 포함하여 모든 목회자와 교회들을 돕겠습니다.

세 번째는 교회학교에 대한 정책입니다. 인구와 교인 감소로 인하여 교회학교는 계속하여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교회학교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교회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교육 전공자와 교회학교 현장의 경험자들이 참여하는 전문가 그룹을 만들어 교회학교 정책 및 사업이 실제적인 성과로 연결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모연회로서 감리교회를 지키고 성장시키는 일에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연회의 책임과 역할은 연회 안에만 한정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총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2021년도 입법의희에서 통과된 법안들을 보면, 개혁적이고 이상적인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현실에 맞는 세부적인 합의가 필요한 내용들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연회 통합 문제는 보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여러 분이 제안하였던 연회장제와 같은 합리적인 대안도 다시 검토 하겠습니다. 또한 총회 차원의 최저 생활비 제도 수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소모적인 입법과 선거 제도를 재검토하고 감리교회를 생산적인 방향으로 전환시켜 교회성장 운동을 재점화하겠습니다. 감리회 재산을 매각하는 것으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리회의 재산을 늘려감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서울연회는 많은 부담임자와 기관목회자들과 선교사님들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이 분들은 가장 치열한 선교현장에서 복음을 위하여 싸우고 있는 분들입니다. 이 분들이 제도적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연회 차원에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2년은 짧은 시간입니다. 저는 눈에 보이는 성과에 욕심내지 않고, 황폐해진 땅을 다시 일구고 씨앗을 심는 마음으로 일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겸손하게 섬기겠습니다. 그리고 감리교 목사로서 우리 감리교회의 긍지와 자존심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기호2번 표순환 후보자

▶기호3번 이용원 후보자

샬롬!!

더 가까이, 더 따뜻한 서울연회 제 22대 감독 후보 기호 3번 이용원 목사입니다. 서울연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이 자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우리 주님의 평강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갈등 해소와 화합이 그 어떤 때보다 중요합니다. 세대갈등, 남녀갈등, 정치갈등, 지역 갈등은 점점 심화 되고 있습니다. 교회도 이 갈등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시니어는 ‘꼰대’라는 소리를 듣고, 주니어는 ‘어린 것이’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여성은 기회가 없고, 남성은 압박을 받습니다. 4차 산업혁명, 메타버스, AI 시대의 큰 파도 앞에서 이러한 갈등은 교회를 더욱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위기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위기에는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아야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갈등 해소를 위하여 따뜻한 리더십 포용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주인을 배반하고 도망간 노예, 오네시모를 위해 편지를 썼던 사도 바울, 주인 빌레몬에게 명령할 수도 있었지만, 간곡히 부탁함으로 두사람을 화해시킨 바울의 따뜻함이 필요합니다. 더 가까이, 더 따뜻하게 품어주는 리더, 저! 이용원감독후보가 서울연회의 필요한 모든 현안에 “더 가까이 다가가서” 반드시 해결하고, “더 따뜻한 가슴으로” 연회원들을 섬기는 감독이 되고자 합니다. 더 가까이 가는 서울연회를 만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약속드립니다.

1) 서울연회의 모든 교회가 함께 성장하는 길을 열겠습니다.

코로나의 교회 위기 속에서도 서울연회에 부흥하고, 성장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부흥의 열매를 맺은 목회자, 평신도 지도자를 정말 존경합니다. 힘겹게 쌓아 놓은 지혜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걸은 사람의 발자국은, 뒤따르는 사람에게 길이 됩니다. 부흥하고 성장한 교회의 발자취는, 서울 연회의 모든 교회에 힘이 될 것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비전교회 목사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비전교회를 위한 특별기금을 마련하여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총무 시절에 12억원 이상의 교회 성장 발전기금을 마련했던 경험으로 비전교회를 위하여 더 많이, 더 든든하게 돕도록 하겠습니다. 감리교회는 선교사, 교목, 군인교회, 기관 파송 목사 등. 선교현장을 넓혀주는 목회자들이 많습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하는 기관 목회자들을 존중하며, 실질적인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서울연회에는 사회적 리더십을 확보한 훌륭한 평신도 지도자가 많습니다. 평신도를 중심으로, 정부와 언론 사회기관과의 협의체를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신교의 각종 현안에 대하여 서울연회가 앞장서서 정부와 서울시와 협의하며 사회선교의 지평을 넓히겠습니다. 감리회본부 정책, 행정, 실행에서도 서울연회가 중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리회 본부와 관련 기관에서 서울연회 평신도 지도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더 따뜻한 서울연회를 만들기 위하여

1) 젊은 목회자들을 위하여 ‘소확행 위원회’ 를 설치하겠습니다. 소확행’ 이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이란 뜻입니다.

이를 위하여 젊은 목회자들이 스스로가 위원장이 되고 위원이 되어서 그들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여 나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제가 직접 젊은 목회자를 만나보니, 다양한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국민연금, 교역자 회의, 안식월, 연차휴가, 안정적 사역 등... 고민하고, 생각한 것들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

2) 여성 목회자들을 위하여 ‘여당당 위원회’를 설치하겠습니다.

“여성목회자가 당당히 목회하는 시대를 열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성목회자가 위원장이 되고 위원이 되어서 필요한 정책을 스스로 마련하고 집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감독이 무언인가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세운 정책을 실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제도와 재원으로 지원하겠습니다.

3) 오늘의 감리교회, 서울연회는

목양 일념으로 살아오신 중견 목회자의 눈물과 헌신의 결과물입니다. 시니어 목회자의 경험과 지혜가 에너지로 발휘하도록 ‘시너지 위원회’를 설치하겠습니다. 중견 목회자의 경륜과 지혜를 연회 정책에 마음껏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4) 감리교회의 자랑은 평신도 지도자가 세워진 것입니다.

평신도가 자랑스럽게 세워지는 ‘평자랑 위원회’를 설치하겠습니다. 서울연회를 든든히 받쳐 오신 평신도 지도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하겠습니다. 교회학교의 부흥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교회 미래를 담보하는 활동에대하여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저는 감리교 학원선교회장으로서, 그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여선교회의 사회 선교사역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동행하겠습니다.복음이 전파된 이래로, 여선교회는 이 땅을 치유하고, 회복시켜왔습니다. 여선교회의 사역에 더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감리사를 지낸 분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는 ‘감리사 직임을 제대로 해보려고 했더니, 감리사 임기가 끝났다는 것입니다. 감독의 임기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감독의 2년 임기는 매우 짧습니다. 생각만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없고, 벅찬 비전으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더구나 배우면서 할 시간도 없습니다. 저의 가장 큰 장점은,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40년 풍부한 목회경험이 있고, 그중 33년을 서울연회에서 크고도 작은, 다양한 선교 현장에서 목회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연회 총무를 경험하면서, 감독의 직무를 체득하였습니다. 경험보다 더 나은 스승은 없다고 합니다. 이런 경험들은, 서울연회를 온전하고 평안하게 섬기는 일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따뜻한 리더십, 준비된 리더십, 저! 기호 3번 이용원감독후보가 더 가까이, 더 따뜻한 서울연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기호3번 이용원 후보자

◈공통질문 및 답변

▶공통질문(사회자 임철수 목사/감리사협의회 회장)-꼭 펼치고 싶은 정책이 무엇입니까?(3분 이내로 답변)

▶기호 1번 김성복 후보자

주안에서 우리는 다 하나고 주 안에서 교회는 다 하나라라고 하는 것이 교회의 공교회성이라고 하는 것이고 교회가 갖고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 중에 하나입니다. 지금은 큰 교회 작은 교회 이런 것이 없는 것이고 큰 교회가 없으면 작은 교회도 없고 작은 교회가 없으면 큰 교회도 없는 그런 위기의 시대를 우리가 맞아야 했는데, 우리는 그래서 지금 우리가 넘어야 될 것들은 이제는 공유라고 하는 거, 지금 그런 절대 절명의 위기에 있기 때문에 큰 교회 작은 교회와 같이 협력하지 않으면 이 위기를 절대 이겨나갈 수가 없다고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감독의 측면에서는 이 공유에 대한 것들을 공유교회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공유교회가 우리 감독님도 이걸 굉장히 지금 하고 계시는데 하려고 하시는데 이 법적인 문제들 때문에 계속 걸리고 있는 그런 건데 저는 공유교회의 모델을 반드시 만들 겁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공유교회는 그런 공간에 대한 개념보다는 그것도 굉장히 중요한 가치이긴 합니다마는 다른 가치의 공유가 우리에게 꼭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우리는 이제 이 공유교회 여러 가지 콘텐츠 같은 것들을 서로 공유하는 이를테면 큰 교회 중간 교회 작은 교회들이 갖고 있는 그 콘텐츠들이 있는데 그것을 서로 공유해야 되는 시대가 됐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서로 비밀번호라든지 서로 갖고 있는 절기 예배라든지 포스터 플랜카드 이런 많은 것들이 굉장히 큰 교회에도 힘든 문제고 작은 교회도 힘든 문제인데 그래서 서로 나누는 일들을 공유하는 개념을 가지게 될 것이고 또 작은 교회에서 차량이 없어차량을 한 번 쓴다고 그러면 너무 힘든 일인데 대부분의 교회들은 차가 몇 대씩 있습니다. 큰 교회는 말할 것도 없고 대부분 계속 쓰여지는 것들은 아닙니다. 카쉐어링을 하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공유의 개념으로 들어갑니다. 연회에 등록되게 되면 작은 교회에서 언제든지 필요만 하면 언제든지 쓸 수 있도록 만드는 일들은 예산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요 이걸 반드시 시작하자마자 할 겁니다. 또 한 가지는 우리 감독님께서 하신 정책에 대한 것들도 공유해야 합니다. 감독님이 하신 일들이 그대로 이어지게 되고 제가 만약에 감독이 된다고 한다면 제가 했던 일들을 똑같이 할 수 있는 다른 분이 또 리더십이 생겨져야 된다라고 하는 것이라서 이제는 교회가 사냐 죽느냐는 그런 문제 이런 위기에 있기 때문에 이런 서로가 공유하는 것들이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고 이것이 공유되지 않게 되면 그게 너무 큰 위기라고 해서 모든 것들을 공유의 관점에서 우리가 생각해서 목회를 도와야지 그것만이 살 길이라고 생각해서 그 정책을 반드시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기호 1번 김성복 후보자

▶기호2번 표순환 후보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비전교회와 교회학교에 대한 정책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우리 연회 안에 있는 비전교회들이 생동력을 가질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우선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회성 지원을 벗어나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한시적으로 제정되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본부 부담금을 폐지하고, 비전교회 목회자들의 국민연금과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월세교회의 어려움을 해결 할 수는 제도를 마련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많은 목회자나 평신도들이 들이 감리교 목회자와 평신도로서 회의감과 자괴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감독은 이런 이들을 끌어안고 위로하여 회복시키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특별히 비전교회 목사이든, 여성 목회자이든, 부목사나 기관목사 할 것 없이, 또한 교회의 크기에 상관없이 누구나 감리교 교인이라는 것이 부끄럽지 않도록 긍지와 자존심을 세우는 일을 하겠습니다. 이러한 일을 이룰 수 있도록 저와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기호2번 표순환 후보자

▶기호3번 이용원 후보자

저는 이번에 정책을 세우면서 두 가지 축으로 세웠습니다. 하나는 더 가까이 더 따뜻한 두 가지 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해야 될 두 가지를 말한다고 한다면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서울연회와 더 따뜻한 연회를 만들기 위해서 해야 될 일이 어떤 일인가? 이 두 가지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더 가까이 가는 연회 이 모든 일은 행정 책임자로서의 연회 감독이 펼칠 수 있는 정책들입니다. 저희 행정의 모든 초점은 교회를 살리는 데 있습니다. 교회를 살린다는 말은 또 목사를 살린다는 말과 또 동일한 말도 됩니다. 그 교회를 살린다는 모든 일은 코로나 2년을 지나면서 우리 교회 가운데 그 어려운 가운데도 성장하고 또 열매 맺고 있던 많은 교회들이 있습니다. 그런 모든 교회들이 우리들에게 모델이 되는 겁니다. 그들이 발자취를 남겼기 때문에 따라갈 수 있는 장을 열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저는 행사 위주의 일을 하지 아니하고 이제 장을 열어서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특별히 비전 교회에서는 특별기금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 경험을 통해서 생활 또 지원을 생활비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우리가 국민연금도 지원할 수 있는 그러한 제도적으로 만드는 일에 일익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다음에 우리 평신도들의 모든 활동이 잘 이루어지기를 정말 바라면서 평신도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길을 여는 데 최선을 다하면서 더 가까이 가는 서울연회감독의 직무를 펼치고자 합니다. 또한 따뜻한 서울연회는요, 이제 자발적으로 위원회를 만들어 그들이 활동하게 하는 것으로, 연회와 감독 등 몇 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모든 연회원들이 주인이 되는 그런 일들을 펼치고자 합니다. 이 두 가지 큰 축을 위하여 정책을 준비해 왔고 감독 취임과 동시에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호3번 이용원 후보자
광고-총무 신현주 목사
서울연회 감독선거 후보자 합동정책발표회
축도-이광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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