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동 교동협의회 어버이날 나눔행사
다산동 교동협의회 어버이날 나눔행사
  • KMC뉴스
  • 승인 2022.05.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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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회의 공교회성 회복

서울 중구 다산동에 위치한 여섯 교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나눔행사’를 가졌다.

6일(금) 오전 다산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CJ비비고 간편식 세트 총 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독거 어르신을 포함한 200여명의 이웃들과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서 회장 장성준 목사(평화를만드는교회)는 어버이날에 다산동에 위치한 교회들이 함께 선물을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매년 진행하던 ‘어르신 효도관광’을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버이날 선물로 대신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인사를 전하면서 내년에는 꼭 효도관광을 모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목, 자녀손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2008년 6월 만들어진 ‘다산동 교동협의회’는 예장통합과 예장합동, 성결교회와 감리교회 등 교단을 초월해 총 여섯 교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감리교회 장성준 목사(평화를만드는교회)가 회장을 맡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14년간 어버이날 효도관광, 성탄절 쌀나눔, 독거 어르신 매일 야쿠르트 지원을 통한 안부 묻기 프로그램, 신생아 출생등록 키트 선물, 소외계층 반찬나눔사업등 지역사회에 실제적인 선교를 감당해 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공교회성 회복과 지역사회 선교를 활성화 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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