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연회 웨슬리선교기금 조성 실행부위원회로 넘겨!
서울남연회 웨슬리선교기금 조성 실행부위원회로 넘겨!
  • 김오채
  • 승인 2022.04.2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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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2026년까지 178개 작은교회 목회자들에게 기초생활비 70만원씩 지원
*교회 경쟁력 강화와 목회자 리더십 향상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감독 김정석 목사)는 “함께 나누며 세워가는 제33회 서울남연회” 제2일(4.22)차 회의에서 국내외선교사업분과위원회가 건의하여, 건의안 심사위원회가 심의하여 보고한 “웨슬리선교기금(Wesly Mission Fund) 조성 건에 대하여 일부회원의 ”개교회가 2022년부터 부과된 선교사 지원 부담금에 또다시 1.7%의 부담금을 부과한 것은 개교회의 부담이 과중 된다.“는 반대에 부딪쳐 논의한 끝에 실행부위원회에 넘겨 심도 있게 논의하여 시행하도록 결의하였다.

함께 나누며 세워가는 제33회 서울남연회 회의
회의 주제-김정석 감독
제33회 서울남연회 회의 장면

건의안 심사위원회가 보고한 “웨슬리선교기금(Wesly Mission Fund) 조성 건의안”은 서울남연회 소속 178개 작은교회(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기초생활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작은교회를 제외한 모든 교회가 연회부담금과 별도로 선교부담금으로 1.7%를 의무 부담하여 조성되는 11억5천만 원과 연회예산에서 1억2천만 원 그리고 뜻있는 중대형교회들이 자발적으로 봉헌하는 특별헌금 등으로 매년 15억 원씩 4년간 50억 원을 조성하여 178개의 작은교회에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월 70만 원씩 목회자 기초생활비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 담긴 거대한 프로젝트다.

“웨슬리선교기금(Wesly Mission Fund) 조성 건의안" 보고
웨슬리선교기금(Wesly Mission Fund) 조성 건의안"
논의 장면
논의 장면
논의 장면
논의 장면
논의 장면
논의 장면

동 건의안이 실행부위원회로 넘겨진 후 김정석 감독은 PPT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교회 존폐의 위기 앞에서 감리교회의 6,300여 교회 중에 비전교회가 절반에 육박하고 서울남연회에만도 413교회중 경상비 4천만원 미만인 178개의 비전교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비전교회의 재정 부족으로 인한 선교 활동과 목회계획이 부재한 현실을 설명하면서 웨슬리 선교기금으로 비전교회를 도와 교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목회자의 생활고를 제고해 리더십을 향상시키자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웨슬리선교기금(Wesly Mission Fund)"에 대한 설명
“웨슬리선교기금(Wesly Mission Fund)"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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