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33년 만에 제1회 영성수련회 개최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33년 만에 제1회 영성수련회 개최
  • 김오채
  • 승인 2022.03.30 1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제-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133:1)
*이광호 감독-은혜 받은 것으로 끝내지 말고 삶으로 실천하는 원로장로가 되라
*김태진 원로장로-성령과 은혜와 말씀이 충만한 수련회가 되길 소망

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회장 김태진 원로장로)는 3.29(화) 중구용산지방회 예수마을교회(담임 장학일 목사)에서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133:1)”란 주제로 제1회 영성수련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수련회는 코로나–19 변종 오미크론 확산으로 1,300여석의 공간에 13개 지방회 1,300여 회원들 중 지방회별로 신청을 받아 250여명의 원로장로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기를 선두로 대회장 김태진 원로장로와 이광호 감독을 비롯한 임사자와 13개 지방회 회장들의 입장에 이어 대회장 김태진 원로장로의 개회선언으로 33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역사적인 제1회 영선수련회 개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제1회 영성수련회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제1회 영성수련회

▲기수단 및 입사자 입장

기수단 및 임사자 이방
기수단 및 임사자 입장
13개 지방회장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장 김태진 원로장로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제1회 영성수련회” 개최를 선언하였다.

개회 선언-대회장 김태진 원로장로

▲개회예배
박상설 원로장로(부회장)의 인도로, 장시종 원로장로(부회장)가 대표기도, 김인형 장로(여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가 성경(살전5:16-22)봉독, 13개 지방회 회장 및 총무단의 특별찬송(찬양곡-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이광호 감독(서울연회)이 설교(제목-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면), 회계 기근호 원로장로의 봉헌기도, 최창환 장로(본부 사회평신도국 총무)와 김광이 원로장로(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가 격려사, 유완기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와 박경진 원로장로(고문) 및 문 억 원로장로(고문)가 축사, 대회장 김태진 원로장로(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의 대회사, 총무 고금규 원로장로의 광고 후, 김기택 전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개회예배 인도-박상설 원로장로(부회장)
대표기도
성경봉독-김인형 장로
특별찬양-13개 지방 회장 및 총무단 일동
광고-총무 고금규 원로장로
축도-김기택 전 감독회장 직무대행

◈개회예배 설교
이광호 감독(서울연회)은 살전5:16-22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면”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제1회 영성수련회에 오신 원로장로님들 모두 은혜와 성령을 충만히 받기를 축복하면서 은혜와 성령을 받은 것으로 끝내면 아무 의미가 없고 받은 은혜를 삶으로 살아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려면 본문의 말씀처럼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해야” 하는데 머리로는 아는데 실천이 되지 않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는데 그 이유는 첫째 성령을 소멸했기 때문이고,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했기 때문으로 우리는 좋으신 하나님만 기억하고 심판의 하나님은 멀리하는 경향이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별로 없다. 우리 원로장로님들은 교회의 가장 어른들이시기 때문에 가장 어른들이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서 교회가 좋은 전통을 만들어간다고 생각하면서 모두 긍정적인 사고로 사실을 말하지 말고 비전을 말하면 좋겠다. 그리고 오늘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를 여기서 끝내지 말고 그 은혜를 계속 간직하고 그 은혜를 여러분이 섬기는 교회에 가서 성도들에게 그리고 어린아이들에게 보이시기를 축복하면서 성령 충만과 은혜를 받아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원로장로들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개회예배 설교-이광호 감독(서울연회)
개회예배 설교-이광호 감독(서울연회)
개회예배  장면
 

◈격려사

▶최창환 장로(본부 사회평신도국 총무)는 오늘의 수련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수고하신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김태진 회장님과 고금규 총무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의 헌신과 봉사에 치하와 함께 격려하였으며 이번 수련회가 우리 모두에게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담대히 전하는 믿음과 영성 회복의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우리 원로장로님들이 남은여생을 비전교회를 살리는데 힘쓰시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격려사-최창환 장로(본부 사회평신도국 총무)

▶김광이 원로장로(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코로나 펜데믹 사태 속에서도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를 지난 1년여 간 잘 이끌면서 이 수련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불철주야로 기도하며 헌신하신 김태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하면서, 이번 영성수련회가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는 주제로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된 영성을 다시 회복하는 계기가 되어, 서울연회의 모든 교회가 원로장로님들 때문에 부흥되고 성장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주님께로부터 인정받는 서울연회 원로장로님들이 다 되시기 기원하였다.

격려사-김광이 원로장로(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

◈축사

▶유완기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가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라는 주제로 영성 함양을 위하고 주님의 섬김에 본을 보이는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가 되겠다는 의지와 이 시대에 빛과 소금의 역할과 주님을 닮아가려는 믿음의 열정으로 하나님께 큰 영광을 올려드리며, 은혜가 넘치는 수련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하면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제1회 서울연회 원로장로 영성수련회를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번 영성수련회를 준비하기 위해 오랫동안 기도하면서 준비하신 김태진 회장님과 임원님들 그리고 13개 지방회장님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축사하였다.

축사-유완기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

▶박경진 원로장로(고문)는 1,300여명의 서울연회 원로장로들이 33년 만에 처음으로 제1회 영성수련회를 개회하게 됨을 축하하면서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코로나로 2년 동안 위축되었던 믿음이 회복되어 세상의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와도 주님만을 위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윈로장로들이 되기를, 또한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가 사랑하는 윈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제1회 영성수련회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고 축하하였다.

축사-박경진 원로장로(고문)

▶문 억 원로장로(고문)는 우리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고 십자가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는 사순절기에 평생 동안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오직 한길 주님을 향한 신앙의 길을 걸어오신 서울연회 원로장로님들의 축제의 현장인「제1회 서울연회 원로장로 영성수련회를 성령의 능력으로 뜨겁게 역사하는 예수마을 교회에서 은혜롭게 개최하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특히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란 주제의 말씀은 극도의 이기주의와 양극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내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러 왔다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통한 하나 됨의 다짐과 이 시대의 화두인 통합과 일치를 실천하려는 영적 의지가 담긴 이 시대에 가장 적절한 주제라고 생각한다. 수련회 준비를 위해 애쓰신 김태진 회장님과 총무 고금규 장로님, 그리고 모든 임원님들의 노고에 치하하면서 축사하였다.

축사-문 억 원로장로(고문)

◈대회사

대회장 김태진 원로장로(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는 하나님의 크신 섭리와 은혜 가운데 2022년 제1회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영성수련회”를 개최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리면서, 먼저13개 지방회의 원로장로회 회장님과 총무님, 1,300여명의 원로장로님의 뜨거운 기도와 협력으로 이 시간까지 믿음의 행진을 계속할 수 있었음에 깊은 감사를 드렸다. 기독교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 이시며 예수님으로 인한 죄 사함과 구원입니다. 죄 가운데 살던 이전의 우리들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고 이제는 예수님 안에서 다시 사는 부활의 삶을 살고 있음을 믿습니다. 이 시간 마가다락방에 불과 같이 바람과 같이 임하신 성령님! 미스바 대성회에 능력으로 역사하신 성령님!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의 회개운동을 이루신 성령님께서 이번 영성수련회에 임하셔서 여기에 모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심령을 다시 새롭게 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번 영성수련회를 시작으로 우리 원로장로님들이 끝까지 평신도지도자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섬기는 개 교회에서 원로장로의 직분을 충실히 감당하는 것은 물론이고 원로장로회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교회 및 각 선교단체들과 조화를 이루어 서로 협력하며 원로장로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원로장로회도 건강한 발전을 이루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영성수련회가 성령 충만, 은혜 충만, 말씀 충만한 가운데 시간, 시간 깨우침과 은혜의 말씀으로 형제가 연합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는 원로장로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대회사 하였다.

대회사-대회장 김태진 원로장로(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
대회장 김태진 원로장로(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집행부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집행부

▲찬양-예수마을교회 찬양단

찬양-예수마을교회 찬양단

(제1회 영성수련회 주요 내용)

▲영성의 시간 1

◈설교-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담임/성경-창41:9, 제목-보은

인도-이신희 원로장로
기도-김일희 원로장로

◈설교 주요 내용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명하는 삶이 되어야 하는데 사람은 이리와 염소와 양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리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거짓을 말하는 자, 염소는 하나님을 믿기는 믿는데 사실을 말하는 자, 양은 하나님을 진실 되게 믿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라고 말할 수 있다. 내 자손을 양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기도가 되어야 하고 예수님이 보여 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또한 마귀에게 붙들여 사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붙잡혀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내가 이리에 속한지 염소에 속한지 양에 속한지를 분별하여 보고 양이 되도록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여 하며 우리 자손이 모두 양이 되게 하여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기를 소망하면서, 노아 시대에 은혜 받고 방주를 짓는 노아가 사명을 잘 감당했듯 인자의 때 성령 받고 주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귀한 원로장로님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다.

설교-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담임
설교-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담임
축도-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담임

▲영성의 시간 2

◈설교-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담임/성경-겔47:3-5, 제목-성장하는 믿음

인도-조원희 원로장로
기도-서성환 원로장로

◈설교 주요 내용

성전에서 흘러나가는 물은 생명을 살리게 되고 과실을 많이 맺게 하며 변화를 가져옴으로 교회가 사는 길은 성령의 역사밖에 없다. 원로장로들이 이번 영성수련회를 통하여 은혜 받고 성령 충만하여 교회에 성령의 불을 붙이시기를 바란다. 신앙의 첫째 단계로 발목에 힘이 오는 성장하는 신앙으로 은혜가 발목에까지 와야 교회에 오게 된다. 두 번째 신앙의 단계는 은혜가 무릎 위에 올라온 것으로 원로장로들이 무릎 꿇고 기도해야 된다. 기도하면 성령 세례 받고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도 기도에 불을 붙여 나가시기 바란다. 세 번째 신앙의 단계는 허리에 은혜가 오는 것으로 이는 사명이다. 진리로 허리띠를 동여매라는 말씀처럼 이론으로 하나님을 믿지 말고 경험으로 우리 원로장로님들이 기도할 때마다 환상을 보며 하나님을 경험하시기 바란다. 또한 겸손으로 무장하여 성령 충만함으로 교회를 살리는 사명 자가 넘쳐나면 교회는 부흥된다. 예수의 심장을 가지고 항상 기뻐해야 되고 예수 안에서는 우리가 성령 충만 받아 우리 모두 성령으로 하나가 되어 기도의 운동이 일어나기를 축복하였다..

설교-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담임
설교-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담임
축도-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담임

▲폐회예배

◈설교-이인선 목사/열림교회 담임/성경-시133:1, 제목-연합으로 누리는 시온의 복

인도-정혜국 원로장로
기도-이택구 원로장로

◈설교 주요 내용

이번 수련회 주제가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133:1)”인데 연합은 상당히 어려운 문제이긴 하나, 교회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범이 되어야 하는데 사실 이제껏 교회가 그렇지 못한 점이 있었다. 이런 상황의 현실 속에서 원로장로들이 연합의 통로가 되기를 바라면서 분열의 영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역사가 이 땅에 임하여서 정말 교회에서부터 하나가 되고 그리고 우리나라가 하나 되는 놀라운 은혜가 꼭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시편 133편의 말씀은 제목이 “다윗이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고 돼 있다. 당시에는 하나님께서 성전에 계시기 때문에 1년에 3번 성전에 올라가 예배를 드렸는데 성전에 올라가 누릴 두 가지 복을 비유적으로 말씀을 하고 있다,

첫째, 기름 회복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연합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그곳에 보배로운 기름의 복을 주신다.
둘째, 이슬의 은혜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이슬 같은 생명의 은혜가 그 성전에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임하게 된다. 우리가 연합해야 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셔서 일평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 받으시는 사랑하는 모든 원로장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하였다.

설교-이인선 목사/열림교회 담임
설교-이인선 목사/열림교회 담임
축도-이인선 목사/열림교회 담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