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제18대 김광이 회장 취임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제18대 김광이 회장 취임
  • 김오채
  • 승인 2022.03.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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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믿음의 본이 되는 원로장로회”(벧전1:15)

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회장 김광이 원로장로)는 3.19(토) 서울연회 노원지방회 빛가온교회(담임 서길원 목사)에서 제17대 회장 안종원 원로장로가 이임하고, 김광이 원로장로가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김광이 원로장로는 2021.5.27(목) 아현교회(담임목사 김형래)에서 개최된 제17회기 제32회 정기총회에서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나 전국을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펜데믹 사태로 이. 취임을 미루어 오다가 회장 이.취임식 및 임원결단 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 이.취임
연합회기 입장
임사자 입장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 이.취임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 이.취임

제1부 이.취임 감사예배는 김태진 원로장로(서울연회 회장)의 사회로, 윤정중 원로장로(중부연회 회장)가 대표기도, 류지숙 원로장로(고문)가 성경(엡3:8)봉독, 빛가온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찬양 곡-주님의 크신 은혜), 이 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이 “은혜를 주신 이유”란 제목으로 설교, 이무정 원로장로(부회계)가 헌금기도, 노인우 원로장로(부회장)의 인도로 제11대 회장 조중행 외 소천 원로장로들을 위한 추모기도, 제2부 회장 이. 취임식은 김태진 원로장로의 사회로 이. 취임 회장 소개, 원로장로회 연합회기 인수인계, 이임회장 공로패 수여(이 철 감독회장이 제17대 회장 안종원 원로장로에게), 안종원 원로장로(제17대 회장)의 이임사, 취임패 수여(이 철 감독회장이 제18대 회장 김광이 원로장로에게), 김광이 원로장로((제18대 회장)의 취임사, 김진호 전 감독회장과 이광호 감독(서울연회)이 격려사, 김규철 목사(원로목사회 전국연합회 회장)와 문 억 원로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역대회장), 권승달 원로장로(한카문화교류협회 회장), 유완기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의 축사, 서길원 목사(빛가온교회 담임)가 환영사, 백선관 집사(빛가온교회)가 축하 찬양(곡명-주의 은혜라), 총무 인기환 원로장로의 광고 후, 김기택 전 임시 감독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취임 감사예배 사회- 김태진 원로장로
대표기도-윤정중 원로장로
성경봉독-류지숙 원로장로
빛가온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헌금기도-이무정 원로장로
소천 원로장로들을 위한 추모기도-노인우 원로장로
소천 원로장로들을 위한 추모기도
환영사-서길원 목사

 

축가-백선관 집사
광고-총무 인기환 원로장로
축도-김기택 전 임시 감독회장

▲설교

이 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은 엡3:8을 통하여 “은혜를 주신 이유”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특별히 원로장로회를 이끌어 가는 것이 다른 기관보다 더 어려움이 있음에도 사명을 잘 감당하고 이임하는 안종원 원로장로를 치하하며 격려하였고,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광이 원로장로를 축하와 함께 축복하였다.

사도 바울은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기에게 은혜를 주신 이유를 첫째,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 은혜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라고 은혜를 주셨는데 그 은혜를 잊어버리면 사람으로 살 존재 이유가 없다고 고백하고 있다. 둘째 예수님을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드려내는 것으로, 이것이 복음인데 이 복음을 전하는 것은 교회의 근본적인 사명이다. 그러나 교회가 하나님 속에 감추어진 이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드려내지 못하고 있는데 문제가 있다. 이, 취임하는 두 분의 회장 모두 교회를 위하여 애쓰시며 그 장로의 직분을 잘 감당해 오셨다. 이는 우리 후대에게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살아온 것으로 앞으로 그 사랑을 전하는 디딤돌이 되어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인정받으시는 회장과 임원 그리고 원로장로들이 되기를 축복하였다.

설교-이 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설교-이 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연합회기 인수인계

연합회기 인수인계
연합회기 인수인계

▲이임사

제17대 회장 안종원 원로장로는 사순절을 보내고 있는 때에 원로장로회 전국연합의 회장 이. 취임식을 갖게 하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제 임기동안 세기의 재앙 Corona 역병을 맞아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맞은바 소임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헌신하신 임원진과 각 연회 연합회장, 각 연회 감독님들과 많은 목사님들께 뜨거운 감사를 드렸다. 특별히 본회의 39년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사재 3천만원을 출원하여 사무실을 마련해주신 제11대 회장 고 조중행 장로님, 영성수련회의 기초를 닭아 주신 제14대 회장 고 유은옥 장로님, 최고의 고령이심에도 열정과 관심으로 본회를 섬겨주셨던 김봉옥 장로님, 명예회장으로 누구보다도 본회를 사랑하신 전연수 장로님, 고문으로 헌신하신 윤수자 장로님을 기억하면서 감사를 드렸다. 임기 중 영성수련회 개최를 4차례나 변경하면서 겪은 고통은 이루 헤아릴 수 없었으며 모든 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하기에는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었고, 따라서 시행착오도 있었던 점에 대하여는 양해를 구하였다. 취임식 때 약속했던 자산 1억원 조성에 관하여는 전임 회장으로부터 인계받은 6천만원과, 회기 중 모 장로의 출연금을 기반으로 하여 3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원로장로회 봉사 상 제도를 제정하였고 차후 사단법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총 자산 1억여원을 후임회장에게 인계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주님께서 행하신 일이라고 사료된다. 후임 김광이 회장님은 경륜과 지혜가 뛰어난 분이기에 본회를 더욱 건강하게 부흥발전 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하면서 이임사 하였다.

이임사-제17대 회장 안종원 원로장로
공로패 수여

▲취임사

제18대 회장 김광이 장로는 뇌졸중으로 쓰러진 저를 위하여 기도하여 준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면서 임기 중 원로들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김광이 회장은 우리 원로들은 고장 난 벽시계가 되어서는 절대 않된다고 강조하면서 감리교회가 어떤 문제가 발생하여 해결이 잘되지 않을 때 원로들이 인생 및 신앙의 선배로 역할을 해내야 되며 교회나 목회자 및 후배들에게 걸림돌이 되어서는 아니되겠다고 말하며 취임사 하였다.

(김광이 원로장로 약력)-서울연회 노원지방회 빛가온교회 원로장로(1981년 장로 피택), 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주간 기독교세계 업무부장, 사회평신도국 출판국 위원, 입법위원회 위원(5회역임), 총회 장정유권해석위원회 위원,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위원(2회 역임),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취임사-제18대 회장 김광이 장로
취임패 수여

▲격려사

◈김진호 전 감독회장은 하나님은 여전히 노년에도 나와 함께 하시고 지금까지 살게 하심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다고 말하며 은퇴라는 단어는 성경에는 없기 때문에 원로로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이임하는 제17대 회장 안종원 원로장로의 헌신에 대하여 치하와 함께 위로 격려하였으며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광이 원로장로를 축하하고 축복하였다.

격려사-김진호 전 감독회장

◈이광호 감독(서울연회/본부 사회평신도국 위원장)은 코로나 정국으로 많이 힘들고 어려움 속에서도 제17대 회장의 임기를 마치시는 안종원 원로장로님! 더욱더 강건하셔서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는 장로님 되시기를 바라면서,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김광이 원로장로님, 맡겨진 회장의 직분을 잘 감당하도록 하나님께서 힘주시고 또 능력으로 함께하여 주실 줄 믿으며 임원들 모두 한 마음이 되어 후배들에게 믿음의 본이 되어서 가장 어른으로서 든든히 세워지는 원로장로회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격려하였다.

격려사-이광호 감독(서울연회/본부 사회평신도국 위원장)

▲축사

◈김규철 목사(원로목사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제17대 회장 안종원 원로장로의 이임과 김광이 원로장로의 제18대 회장 취임을 축하하면서 ①화를 내지 말아야 한다. ②남의 의견을 잘 들어라.③거울로 자기 자신을 돌아보아라. ④남의 불평을 잘 해결해 주어야 한다. ⑤더 배우려고 노력해라. ⑥모든 것을 제1 신앙주의로 해라.⑦뜻이 있음을 기억하라. 의 7가지를 가지고 회장직임을 수행한다면 아주 좋은 회장으로 기억될 것임을 확신하며 축하하였다.

축사-김규철 목사(원로목사회 전국연합회 회장)

◈문 억 원로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역대회장)는 지난 2년 동안 임기를 잘 마치시고 이임하시는 안종원 회장님과 새롭게 중책을 맡아 수고하고 계신 김광이 신임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면서, 이임하는 안종원 회장님은 깊은 영성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의 위상을 높이셨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스바성회」와 「영성수련회」 등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많은 업적을 남기셨음을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풍부한 경험과 높은 경륜으로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발전을 위해 기여해 주시기를 바라며, 새로 취임하시는 김광이 회장님은 감리교 평신도 활동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까지 꿰뚫어 보시는 분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 만큼 교단과 평신도 활동의 요직을 두루 거치신 분이라 할 수 있어 앞으로 2년 임기동안 풍부한 경험과 지도력을 바탕으로 원로장로회 전국연회연합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분이라고 믿으며 축하하고 축복하였다.

축사-문 억 원로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역대회장)

◈권승달 원로장로(한카문화교류협회 회장)는 옥스퍼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의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고 외친 처칠의 연설을 소개하고 그의 도전 정신을 높이 산다고 말하며 오늘 취임하시는 김광이 회장은 지출 줄 모르는 헌신적인 노력과 활동에 존경을 표하며 인생의 위기(뇌졸증)를 만났음에도 간절한 기도와 끈질긴 노력으로 병마를 이기고 취임하게 됨을 축하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로장로회 발전에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영광스럽게 이임하게 되는 안종원 회장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면서 축하하였다.

축사-권승달 원로장로(한카문화교류협회 회장)

◈유완기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이임하신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안종원 회장님! 2년간 코로나시대에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보다 11개 연회장님들과 연합하여 「미스바성회」와 「영성수련회」 등 선한 사업들을 잘 감당하셨음을 감사드리고, 그 헌신하심이 하나님나라에 기록된 줄 믿으며, 앞으로도 원로장로회 및 감리교회를위해 많은 조언과 감리교회 안정과 부흥을 위하여 기도 많이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광이 원로장로를 축하하면서 그동안 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 등으로 헌신하시며 열정 및 섬김의 본이 되는 훌륭하신 장로임으로 하나님께서 세우셨다고 생각하고 기도하시며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가지고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를 이끌어 가실 줄 믿는다고 말하며 축하하였다.

축사-유완기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제18대 임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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