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광진지방장로회 2022년 신년예배 및 행정총회
성동광진지방장로회 2022년 신년예배 및 행정총회
  • 김오채
  • 승인 2022.03.06 2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도 사업계획안 등 처리
*회장 김영철 장로-믿음으로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하는 장로가 되자
*한기준 목사-교회를 세우는 장로회가 되기를 축복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회장 김영철 장로)는 3.6(주일) 성암교회(담임목사 힌기준)에서 2022년 신년예배 및 행정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 및 회계보고 ▲2022년도 사업계획안 등을 처리하였다.

성동광진지방장로회 2022년 신년예배 및 행정총회
성동광진지방장로회 2022년 신년예배 및 행정총회

신년예배는 서덕훈 장로(지도위원)가 사회, 주문빈 장로(지도위원)가 대표기도, 이대성 장로(기획부 차장)가 성경봉독(롬16:1-16), 2022년도 신천장로단의 특별찬양(곡명-빛의 사자들이여/찬양 502장). 한기준 목사(성암교회 담임)가 “교회를 세우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 윤근신 장로(부회장)의 헌금기도, 회장 김영철 장로의 회장인사 총무 한응경 장로의 광고 후, 한기준 목사(성암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신년예배-사회 서덕훈 장로

 

성경봉독-이대성 장로
특송-2022년도 신천장로 단
헌금기도-윤근신 장로

 

광고-총무 한응경 장로

 

축도-한기준 목사

▲신년예배

◈대표기도

주문빈 장로(지도위원)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택하신 장로들을 보혈로 덮으시고 주님의 날개 안에 보호하여 주셔서 2022년도 신년예배 및 행정총회를 갖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예기치 않게 러시아의 공격을 받아 고통 중에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위하여 기도하는 교회와 장로들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으며 3.9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은 자가 대통령으로 세워져 직면하여 있는 위기를 지혜롭게 넘기고 다시 도약하는 민족으로 이끌어 주시어 젖과 꿀이 흐르는 하나님의 땅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또한 구원의 은총을 회복시켜 주셔서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장로회가 되도록, 김영철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에게 우리를 향한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는 영적인 시각을 주시기를, 이 사회에 진정한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장로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대표기도-주문빈 장로(지도위원)
신년예배 장면

◈설교

한기준 목사(성암교회 담임)는 롬16:1-16을 통하여“교회를 세우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교회를 세우는 일이나, 반대로 마귀가 가장 원하는 일은 교회를 무너트리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주님 피 값 주시고 세워주신 교회를 세우시는 장로들이 되기를 축원하였다. 교회를 세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그냥 세워지는 것도 아니다. 교회는 수많은 성도들의 노력과 정성이 들어가야 세워지는 것으로 항상 성도들의 열심과 수고와 정성이 필요 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된다. 교회를 세운다고 했을 때의 보편적인 의미는 하나님의 자녀를 세운다는 것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전도해서 하나님 앞에 세운다는 기본적인 의미도 있고, 이미 교회에 다니면서도 성도답지 못한 사람, 아니면 어떤 문제로 실족해서 믿음생활을 바르게 하지 못하는 사람, 또는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 전혀 예수 믿는 사람답지 않은 행동을 하는 사람, 신앙과 삶이 전혀 다른 사람을 바르게 일으켜 세우는 것을 교회를 세운다고 한다. 교회를 세우는 일은 목사를 비롯한 우리 모두의 영역이다. 사도바울은 지금 로마서 마지막 부분에서 교회의 몸인 성도들을 세워 가는데 함께 사역했던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 사람들은 바울을 위해서 자신의 삶 전체 드렸던 사람들이다. 바울은 신약에서 보석 같은 인물로서 신학적으로 학문적으로 뛰어난 사람이었다. 그가 이렇게 위대한 일들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능력, 학벌, 재능, 열심 등이 그런 일을 하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나, 사도 바울은 교회를 든든히 세울 수 있었던 이유를 첫째, 동역 자들이 많기 때문으로, 사도바울 자신의 위대한 점이 많지만 무엇보다 바로 이처럼 많은 동역 자(로마서에 소개한 동역 자-24명)들을 키웠다는 것이고, 특히 여성을 지도자로 세워 동역자로 삼았다는 점이다.(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부부인데 브리스가가 아내임에도 앞세워 줌) 이는 바울이 성적인 차별을 두지 않았고, 다양한 직업과 서로 다른 신분까지도 함께 동역 한 것으로 비록 자기만 못하고, 하는 일이 마음에 차지 않아도 인정해주고, 그에게 책임을 지워주고 격려해 주는 모습은,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사역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둘째, 자기를 도와준 사람들을 잊지 않았기 때문으로 ①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았고, ③자기를 도와준 사람들을 잊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사도바울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뵈뵈 때문에,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 덕분에 라고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고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그때그때 쓰시는 사람은, 다른 조건보다는 겸손한 사람,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은혜를 아는 사람이다. 우리 모두가 교회를 섬길 때 내가 했다고 하지 마시고 성도님들 덕분이라고,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시기 바라면서 그리하면 우리가 섬기는 성동광진지방회 모든 교회가 든든하게 세워져 갈 줄로 믿으며 오늘 본문에 기록된 24명처럼 우리 장로님들 이름도 하늘나라의 생명책에 기록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였다.

설교-한기준 목사(성암교회 담임)
신년예배 장면

 

설교-한기준 목사(성암교회 담임)

◈회장인사

김영철 장로(성동광진지방장로회 회장)는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 함께, 믿음으로 예수이름, 보혈의 능력, 포용된 믿음이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하고 또 찬양하자고 권유하며 이제 코로나는 떠나고 불법과 불의도 떠나고 평안의 축복 속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이 나라, 이 땅, 이 민족을 함께 들먹이며 말씀의 통치 안에서 천국을 노래하고 세상을 노래하고 원대하신 하나님의 창조계획을 노래할 때가 도래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하면서 믿음 안에서 우리는 하나요, 함께요, 모두임으로. 우리 모두 여호와 닛시 승리의 깃발을 들고서 찬양대를 앞세우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자고 당부하며 회장 인사하였다.

회장인사-김영철 장로

▲행정총회 처리 주요안건

◈2021년도 추진 주요 사업 내역

①장로수첩 제작 및 배포

②연합영성수련회 개최(남선교회, 여선교회, 장로회 공동주최)

③지방회 임원 및 기관장 등 감사선물 전달(추석 명절)

④2022년도 감리회 목회계획 세미나 위로 방문(속초)

⑤지방회 비전교회 달력 제작 협찬(사회평신도부 주관)

⑥장로회 전국 및 서울연회 영성수련회(준비위원장-김영철 장로) 참석 및 협찬

◈2022년도 추진 주요 사업 내역

①신천장로 취임 축하패 증정

②신년예배 및 행정총회 개최

③역대 장로회장, 단체장, 중진 초청 간담회 개최

④평신도 연합영성수련회 개최

⑤지방회 원로장로 위로회 개최

⑥장로회 전국 및 서울연회 영성수련회 참석 및 협찬

⑦지방회 평신도 연합 송년회 개최

▲2022년도 신천 장로 및 이명장로 현황

◈신천장로(11명)

전현숙 장로(대현교회), 박세엽 장로(성암교회), 이병길 장로(성암교회), 유구홍 장로(금호제일교회), 김택 장로(금 호제일교회), 김용태 장로(금호제일교회), 정운강 장로(중곡교회), 정호대 장로(중곡교회), 우동철 장로(갈보리교 회), 박태군 장로(열린교회), 김광조 장로(열린교회)

◈이명장로(1명)

최현묵 장로(두모갓교회)

행정총회-사회 김영철 장로
발언-박승환 장로
성동광진지방장로회 임원진 
성동광진지방장로회-임원진
폐회동의-서덕훈 장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