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고향 한국에서 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아 ‘제20회 외국인주민 설 명절선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설을 맞아 고향이 그리운 외국인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족, 유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떡국, 잡채, 소고기국, 김 등 밀키트 음식나눔과 함께 한국의 따뜻한 정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감리교 남부연회(강판중 감독), 제자들교회(김동현 목사), 하늘빛교회(박해범 목사), 교동식품(김병국 대표), 대미농수산(정관성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달청, KT충남충북광역본부/노동조합, 충남대병원, 한국원자력연료 등이 후원했다.
대전외국인복지관은 2002년부터 20년째 20여개 국가 출신 3만여명의 이주외국인들에게 법률상담, 무료진료, 한국어교육, 다문화아동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지원해 온 민간단체로 매 해 명절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고,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간차로 설 선물 나눔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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