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화양교회(담임목사 최상훈)는 12.21(화) 전 성도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 300포(1포 당-10kg)와 튜브형 손 소독제 4,000개 및 라면 30박스를 광진구청(구청장 김선갑)에게, 광진구 자활 운영카페에 격려금(50만원)을 전달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헌신하고 있는 광진구 보건소 의료진을 격려하였다.

최상훈 목사(화양교회 담임)는 예수님이 2천년 전 베들레헴, 즉 가장 낮고, 가장 보잘것없는 곳에 태어나신 것은 우리도 가장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라는 의미이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섬김의 사역으로 매년마다 성탄절에 즈음하여 사랑의 쌀 나눔의 행사를 통한 광진구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 독거 노인분들에게 긍휼의 사역을 실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광진구청과 지역주민들에게 교회에 대하여 선한영향력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을 섬길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며 기쁘다고 하면서 이러한 섬김이 2천년 전 이 땅에 탄생하신 예수님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하기에 더 열심히 긍휼 사역을 감당하려 한다고 인사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펜데믹 사태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특별히 방역 최 일선에서 불철주야 헌신하시고 계신 보건소 의료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광진구 자활 운영카페에 격려금을 전하면서, 의료진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코로나-19 퇴치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소망하였다.

김선갑 구청장(광진구)은 코로나-19와 변이 오미크론 발생으로 광진구민들이 힘겨워하는 시기에 2021년도 뿐만 아니라 매년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광진구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 등을 후원해 주신 최상훈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화양교회 전 성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시는 취지에 맞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지원 배부하겠다. 저희 구청은 아직도 코로나-19가 진행 중임으로 좀 더 틈새를 보완해가면서 촘촘한 방역체계를 통하여 주민안전을 위하여 더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하였다.

최정진 님(광진구 자활운영카페 운영자)은 코로나-19 펜데믹 사태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특히 방역 최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을 위로하기 위하여 화양교회에서 위로금을 저희 자활운영카페에 전달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을 듬뿍 담아서 코로나-19 퇴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하였다.

한편 화양감리교회(담임 최상훈 목사)와 LF미니스트리(이사장 촤상훈 목사)는 2020. 12월 쌀 300포대와 라면 30박스, 손소독제 140개와 생활용품 750개 등을 광진구청에 전달했고, 2021.5월에는 광진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손소독제 2천 개를 지원했으며, 코로나-19 사태 초기에는 관련 물품(수술용 마스크와 KF94 마스크, 물티슈와 생활용품, 멸균장갑과 생수, 비접촉 체온계 등)을 기부한 공로가 인정되어 11.23(화) 광진구로부터 “2021년 이웃돕기 모범기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오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