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군선교회, 공군교육사령부교회 세례 공동주관
감리교군선교회, 공군교육사령부교회 세례 공동주관
  • KMC뉴스
  • 승인 2021.12.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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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군선교회(이사장 김정석감독)는 지난 주일 오후(12월 5일) 육군 21사단에 이어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교육훈련을 받고 있는 공군부사관후보생 241기와 특기병 831기 그리고 일반훈련병 832기에 대한 진중세례식을 후원했다.

공군교육사령부 역시 코로나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2021년 훈련병들에 대한 세례식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고, 감리교군선교회가 지난 5월에 주관하기로 했던 세례식을 코로나로 인하여 미뤄오다 이번에 후원하게 됐다. 특히 이번 세례식은 감리교군선교회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공군부사관후보생들에게 세례를 베푸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이를 계기로 공군에 대한 선교적 관심이 한층 더 다양해지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 우리나라 공군은 매년 700명 정도의 부사관을 임관시키고 있으며, 군인교회 안에서 부사관의 역할이 점점 증대하는 추세이다.

이번 세례식은 양광교회와 돈암교회의 후원으로 성사됐으며, 양광교회는 공군 군목을 지낸 장석주 목사가 담임하고 있기도 하다. 도한 돈암교회 또한 군선교회 회장인 현인호 목사가 담임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현인호 목사는 세례 받은 후보생들을 축하하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명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그리고 좋은 영향력을 끼치며 살기를 결단해봅시다! 그러면 세상 끝날 까지 내가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다! 말씀하신 예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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