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목회의 다양성을 찾고 새로운 시각을 갖고자 감리회 서울연회에 속한 목회자 그룹인 ‘감사랑’(회장 원성웅 목사, 총무 민경삼 목사)에서는 오는 12월 14일 감신대 웨슬리채플 대강당에서 ‘공간을 보면 교회가 보인다’라는 포럼을 연다.
‘From outside To inside’라는 의미를 가지고 현 시대의 흐름을 통해 우리 목회 현장에 새로운 시각과 통찰력을 갖고자 하는 취지로 준비된 이번 포럼은 감리교 내에 논의 중의 ‘공간 공유제’에 대해 많은 관심에 대해 좀 더 현실적인 대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는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유현준 교수로 스페이스컨설팅그룹 대표건축가,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가, tvN 알쓸신잡, SBS나의 판타집,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저서로는 공간의 미래, 공간이 만든 공안, 어디서 살 것인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등이 있다.
참석 대상은 교회 공간에 고민과 관심이 있는 목회자, 사모, 평신도, 신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4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12시에 모든 일정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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