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희망, 다음세대 회복을 위한 감리회 기도회
미래의 희망, 다음세대 회복을 위한 감리회 기도회
  • 김오채
  • 승인 2021.12.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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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운동이 개 교회와 모든 감리교도들에게 확산되기를 소망
*교회와 선교와 다음세대의 회복, 기도 외엔 다른 길 없어!
*참석-각급 교회학교 임원 및 교사 등 지도자

감리회 기도회의 마지막 날(2021.12.01)은 다음세대 회복을 위한 주제로 전국의 교회학교 임원 및 교사 등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게스트(Special Guest) SB Worship(그 날이 도적 같이, 낮은 자의 하나님) 후 김정일 전도사(SBS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김정일 전도사는 감리회 회복을 위하여 11.29(월) - 12.1(수) 3일간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는데, 지난 2일 간은 “신뢰를 잃은 한국 교회의 회복을 위해서, 또 경건의 모양이 아닌 경건의 능력을 갖춘 목표의 지도력 회복을 위하여, 그리고 사랑과 선행으로 서로 돌아보는 신앙 공동체인 교회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각각 가졌고, 이 기도회에는 꿈의 교회에서뿐만 아니라 미국을 포함해서 전국 12개 연회에서 별도의 장소를 준비를 해서 함께 기도회에 참여했으며, 유튜브(U-tube)에서만 1,500명이 함께 기도했다. 이제 기도회 마지막, 날 오늘은 그 어느 때보다도 미래 세대(다음세대)의 회복이 중요하다는 그런 시대적 요청에 따라 미래의 희망인 다음 세대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는 날이라고 기도회를 소개하였다.

▶여는 메시지/왜 지금 기도하는 가?-다음세대 회복을 위하여

이 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은 기도회 마지막 날, 오늘(2021.12.01.)은 각급 교회학교 임원 및 교사 등 지도자들이 모여서 다음 세대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이다. 교회 회복, 선교 회복, 다음 세대 회복은 아무리 생각을 해도, 기도 회복으로부터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기도가 회복되지 않으면 모든 것은 불가능한 일로 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하셔야 되고 다시 회복시켜 주시리라고 믿는다. 이 기도의 날을 선포하고 시작하는 이유는 3일 동안의 기도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전 감리교인들이 모일 때마다(예배, 속회 등) 감리교회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는 운동을 벌이기 위해서 시작한 것이다. 여기에 오신 분들도 너무 감사하고 영상으로 참여하신 분도 정말 감사하다. 그러나 이제 모든 감리교회에서 모든 모임에서 감리교 회복을 위해서 뜨겁게 기도하는 기도의 회복들이 속회에서 연회에서 지방에서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래야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감리교회가 회복되고 한국 교회가 회복되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줄로 믿는다. 사람 수에 관계없이 어느 자리든 감리교회의 회복을 위해서 늘 기도해 주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힘 있는 감리교회가 되고 특별히 다음 세대의 회복이 불같이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기를 바라며 다음세대 회복을 위한 메시지를 발표하였다.

▶교회회복 메기지/다음세대 회복

박용호 감독(호남특별연회, 교육국 위원장)은 “미래 희망인 다음세대 회복”을 위한 메시지를 발표하였다.

예수님께서는 눅23:26-28 말씀에서 여인들에게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고 하셨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교회들마다 아이들이 사라지고 있는데 우리는 그냥 바라만 보고 있을 수밖에 없는 처지에서 다시 찾아보려고 몸부림을 치지만 아이들 쉽게 돌아오지 않는 상황을, 우리 주님은 이걸 아셨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올라고 말씀을 하신 거라고 믿는다. 구약 시대에는 나팔 소리에 따라 전진하기도, 후퇴도 하였으며 회막에 모이기도 했고, 말씀도 듣고 예배도 드렸다. 18세기 영적으로 피폐해 가는 영국 사회에 웨슬리가 복음의 나팔을 불기 시작하므로 부흥 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해서 영국 사회에 생명을 불어넣고 오늘 전 세계적으로 웨슬리안이 1억이 넘는 이런 부흥 운동의 역사가 일어났다. 오늘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복음의 나팔 소리가 필요하다. 존 웨슬리의 시대에 웨일즈의 로버트 레이스 집사는 놀고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복음의 나팔을 불기 시작하면서 교회학교가 시작이 됐다. 우리 회개와 눈물 뿌려 부르짖는 기도 소리가 영적인 피리가 되어서 아이들을 다시 찾아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 우리 어머니들은 자식을 위하여 본인을 희생하면서까지 피눈물로, 몸으로 감내하면서 울면서 기도하고 희생함으로 오늘날 우리를 이렇게 복되게 하여 주셨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지금 이 시간까지 다음 세대를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다음세대를 위한 전도를 준비하지 못했다. 아브라함 링컨은 어머니의 기도 소리를 듣고 자랐다. 그 기도 소리는 그냥 사라져버리는 소음이나 공허한 외침이 아니라 우리 주변과 환경과 영적 세계를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우리도 부르짖어 다음세대를 위하여 기도 할 때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없는 한계를 넘어 하나님께서 아이들을 교회로 다시 보내주실 것이다. 이 어려운 시대의 솔루션을 여러 방법으로 우리가 얘기하지만 이스라엘의 회복과 함께 우리에게 주어지는 회복의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회복되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이 된다는 것이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첫째로, 씨를 심는 마음으로 눈물로 기도하자. 둘째로, 투자하자. 이렇게 다음세대 회복을 위하여 기도로, 투자로 준비하면 분명 소망이 있다. 이제 이 다음세대 회복 기도운동이 파도처럼 전국으로 퍼져나가 우리 감리교회의 다음세대에 새로운 소생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또는 부탁하고 교회들마다 교회학교 마다 이런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목회사례 발표/세대통합예배(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담임)

오늘 다음 세대들을 위한 교회학교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저는 앞으로 이 고등학교가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한번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는 세대가 통합이 되어져야 신앙 교육을 제대로 시킬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현재 교회 학교가 없는 교회가 교회 3곳 중에 한 곳이 됩니다. 예장 고신 측 교회학교 세미나 자료-코로나가 오기 전/약 19만 명 정도, 2016년도 예장 통합이 28만에서 31.8%가 줄었고, 그리고 우리 감리회가 23만 7천에서 2016년도에 15만 명으로 줄었고, 고신 측이 이제 40%가 줄어서 9만 3천 명에서 2015년도에는 5만 5천 명으로 줄어들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 지금 교회 학교가 얼마나 큰 위기인지를 우리가 알게 된다. 이 코로나 팬데믹 현상 이후에는 우리가 헤아릴 수 없도록 많은 아이들이 지금 교회를 떠나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특별히 교회 학교 교육이 실패했다라고 지금 선언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빌하이빌스 미국의 일로 크리스 교회 목사님은 뭔가 잘못됐다 우리가 실수했다. 분명히 교회학교는 지금 실패한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란 상황에서 우리 한국에서 교회 학교도 실패했다.고 보아서 살려야 한다. 아이들을 교육받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하나의 신앙의 주체로 인식해야 하고 신앙의 공동체를 성공시켜야 된다. 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미 남침례 교단에서는 교회 교육을 가장 잘했던 미국 남침례 교회인데도 우리가 가르쳤던 모든 주일학교 교육은 실패했다고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어디 있느냐 하면은 교회 내 세대 간의 소통이 안 되고 있다는 것이다. 영적으로 전혀 계승이 되어 지고 있지 않다. 이런 거죠.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잖아요. 10년 묵은 나무에 새싹이 매년마다 새롭게 나지만 매년마다 나도 그건 10년 먹은 나무입니다. 이것을 보면서 우리 감리교회가 정말 좋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좋은 교육을 가지고 있는데 이 감리교보다 훌륭한 제도가 없고 감리교보다 훌륭한 교육 시스템이 없는데 지금 무엇들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세대 간 잘 교통할 수 있는 이런 것 때문에 저도 고민을 했고 이것을 세대통합이라고 하는 것으로 제가 새롭게 교회를 이끌었습니다. 고민을 넘어서 세대 통합으로, 세대 간 서로 다른 문화를 상호 이해하고 공감하고 그리고 전 세대가 같은 비전과 목표를 향해 한 마음을 품고 나가야 교회학교가 살 수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도 처음에 이제 시행착오를 많이 했는데 세대 통합 보면 아이들과 어른들이 같이 예배드리는 걸 세대 통합이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같이 예배를 드리다 보니까 이게 1년이 딱 지나니까 막 여기저기서 불만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거예요. 세대 간에 우리는 우리의 문화 예배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제가 그때 깨달은 것이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통합을 이루어야 된다. 그래서 모든 세대, 즉 어른부터 유아 영아까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통합을 이루는 알티 바이블이(RT Bible)을 출판했다. 목사님의 설교를 가지고 전체가 성품 교육을 하는 것으로 바꿨습니다. 세대 통합이라고 하는 것은 신앙생활에 물론 통합이 돼야 되고요. 그 다음에 세대 통합이라는 것을 가정 가정과 온 세대가 같이 공유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생활과 같이 봉사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되며, 교회라고 하는 것은 말씀도 있어야 되지만 그 말씀을 실천하는 봉사가 있어야 되고 그 말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교재가 있어야 그게 교회지 그게 없으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말씀을 서로 온 가족이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그런 세대통합의 신앙 공동체가 형성이 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세대 통합을 통해서 교육을 잘하고 있는 교회를 소개하면 그 대표적인 교회가 경남의 거창중앙교회 이병열 목사님인데, 이 교회가 100년이 넘은 교회이죠. 그런데 이 교회가 갑자기 어떻게 했냐면 모든 초점을 어린이 교육 주일 학교 교육에 두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 통합을 이루게 되었고, 전 성도(전교인 430명)가 교사, 대부분 주일학교 교사를 하는 교회가 되었다. 교회학교에서의 교육은 성품교육이 중요한데 이것은 예수님의 인성화 하는 과정으로 성화, 거룩성 회복이다. 미국의 New Point 교회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였으며 자세한 것은 그 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길 바라며 12월 9일 13부터 21시까지 하남시 성안교회에서 개최되는 알티 바이블 성품 교육을 통한 세대 통합 세미나에 오셔서 교육을 받으시도록 안내하였다.

▶특강

◈주제-다음세대 사역과 미래교육콘텐츠 개발원

◈강사-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 담임, 미래교육콘텐츠 개발원 원장)

◈강의 내용-ppt 참조

▶다음세대사례 발표(1)

◈주제-교회학교 회복을 위하여

◈강사-김성기 목사(예수마음교회 담임)

◈발표내용-놀고먹고 가르치는 전도

토요일마다 오후 3시만 되면 한 사람도 좋고, 두 사람도 좋고 어린이 전도 대를 구성해 나가서 가위바위보와 참참참 놀이로 놀아주면 동네 어린이들이 친구가 되고, 초대 하여 교회로 오면 예수님을 전하는 전도방법이다. 우리 감리교회가 이 방법으로 교회학교를 회복시켰으면 좋겠으며 가능하면 본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를 “감리교 어린이 전도의 날”로 선포하여 주시면 교회학교가 크게 부흥될 것으로 확신한다. 저는 21년을 이 길을 걸어오면서 은혜를 받고 그래서 결론적으로 교회마다 토요일 날 3시만 되면 교육자들이 설교 준비를 미리 해놓고 2시간만 나가서 애들하고 가위바위하면서 신체 접촉도 하고 놀아주면 반드시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교회학교 회복을 위한 “놀고먹고 가르치는 어린이 전도 방법” 이다. 이 전도방법의 성경적인 근거로는 예수님께서 삭개오 집에서 묵으시면서 식사와 함께 교제함으로 삭개오와 그의 집에 구원이 이르렸음에서 찾아 볼 수 있다.(구체적인 전도 사례-ppt 참조)

▶다음세대사례 발표(2)

◈주제-중고등부 회복을 위하여

◈강사-전웅제 목사(하늘샘교회 담임)

◈발표내용-아이들의 눈높이에 철저히 맞춰줘야 된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반려동물에 관심이 커졌으며 이에 따른 문화 산업이 발전해 가고 있다. 그러면 우리 감리교뿐만 아니라 모든 한국 교회가 중요하다고 부르짓는 다음 세대의 현실은 어떨까요? 다음 세대를 살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2021년(구글 기사)이니까 무려 19년 동안 중요하다고 부르짖는 중이죠. 그렇다면 19년 동안의 결과는 어떨까요. 다음 세대가 지금 우리 교회 안에 남아 있을까요. 지난 5월 아이브 뉴스라가 2030년에는 주일학교가 약 90% 이상 사라질 수 있다.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담긴 기사를 내놓았습니다. 감리교회 데이터는 2019년에 전체 128만 명이던 우리 감리교인 수가 1년 만에 122만 명으로 5만 7천 명이 사라졌는데 그중에 세례 아동이 6700명, 원입인이 6689명, 총 13389명이 감소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장 통합이나 기장도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마치 어벤저스 최후의 밀런이었던 타노스가 손가락을 튕긴 것처럼 모든 교회에서 교회 학교 어린이들이 계속해서 쭉쭉쭉 사라지고 있는 중입니다. 요즘 아이들을 우리가 MZ 세대라고 부르는데요. 미디어에 굉장히 특화돼 있는 아이들이죠. 그런데 코로나를 맞이하면서 이 아이들이 온라인 예배에,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서 무려 그 사용이 20%나 더 훨씬 더 증가했습니다. 명분이 생긴 거잖아요. 그러면서 이 아이들이 무엇을 가장 많이 보았나 청소년들에게 가장 핫했던 주제가 뭔지 아십니까? 가장 요즘에 아이들이 많이 본 어떤 그런 프로그램이 뭔지 아십니까 그것은 바로 오징어 게임(청소년 관람 불가)이었습니다. 보지 못하게 한다고 안 보는 세대가 아니라는 것이죠. 아이들은 유튜브와 넷플릭스와 얼마 전에 한국에 상륙한 디즈니 플러스를 좋아하죠. 정말 이것이 아이들에게 복음과 같습니다. 코로나라는 악당을 갑작스럽게 만나서 정말 우리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중이지만 그렇다고 우리 교회가 아무것도 안 한 건 아니죠. 각 교회마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그리고 실시간 방송 장비도 고가를 들여서 열심히 샀습니다. 그리고 부목사님들 전도사님들 청년들이 열심히 영상 제작과 편집 기술도 배웠습니다. 그런데도 왜 청소년들의 교회에서 자꾸만 사라질까요. 열심히 했는데도 왜 교회를 오지 않는 걸까요. 지금 교회 안에는 모태 신앙 가정 아이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다가 위드 코로나로 풀려서 교회에 나와서 대면 예배를 드리게 되면 드리겠니? 그랬더니 아이들의 대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냥 온라인 예배가 좋아요. 재미가 없어요. 솔직히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게 아이들의 실제적인 이야기라는 그럼 어떻게 해야 될까요. 위드 코로나의 시대 비대면 온라인 예배가 편해진 청소년들을 우리가 어떻게 하면 교회로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성경 이야기를 하면 아이들이 성경 이야기를 듣자마자 도망갑니다. 아이들에게 기도하자 그러면 아이들이 기도보다 쇼미더 머니에 나오는 랩을 뜨겁게 합니다. 결국 교회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철저히 맞춰줘야 된다는 것이죠. 눈높이에 맞춘다는 것은 복음을 포기하겠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정말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기 위해서 그 사람이 우리의 믿음을 이어갈 감리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 청소년들이라면 정말 우리가 그들을 얻기 위해서 온 힘을 쏟아야 될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바로 새로워져야 된다-예배 시간과 장소와 그 내용/하늘샘교회 예배-12시, 도서관 같은 교회, 교회 옥상 루프탑 설치/자기들 끼리 파티, 예배 내용이 재미있어야 함, 방 탈출, 기획예배-헬스예배 등, 두 번째, 트렌드에 맞추어야 한다. 이 트렌드를 역이용하자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치가 무엇이냐를 우리가 알려줄 때 트렌드를 역이용 할 수 있다. 교회마다 교회 학교가 사라지고 있는 이런 현실 속에서 코로나 이전과 이후가 똑같기만 해서는 아무런 변화를 일으킬 수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다음 세대가 중요하다고 부르짖기만 해서도 안 됩니다. 19년 동안 우리가 부르짖고 있었다니까. 이제는 정말 마지막 골든타임입니다. 아이들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온 교회가 보여주어야 됩니다. 전폭적으로 재정을 아끼지 않고 예배의 어떤 형식이나 이런 것들을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을 위해서 새로운 예배 새로운 스타일의 장소 그런 것들을 우리가 마음껏 보여줄 때 교회가 나에게 맞춰주고 있구나. 교회가 나를 사랑하는구나. 아이들이 느낄 것입니다. 제가 할 수 있었다면 우리 모든 감리교회가 해낼 수 있음을 믿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서 또 우리가 다시 한 번 다음 세대를 위해서 가슴 뛰며 기도하며 사랑으로 품어줄 때 2022년에는 더욱더 희망찬 다음 세대의 모습을 우리 감리교회 안에서 발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다음세대사례 발표(3)

◈주제-청년교회 회복을 위하여

◈강사-지묘정 목사(Path Community Church 담임)

◈발표내용

저희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로 가는 교회 이런 뜻으로 커뮤니티는 공동체인데 저희는 연합 공동체를 꿈꿉니다.

저희 혼자 다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과 거리와 또 여러 교회들과 함께 연합하는 연합 공동체였으면 좋겠다. 하는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청년 교회로 시작했습니다. MZ 세대라고 많이 들어보셨죠. 어쩌면 이 MZ 세대는요 완전히 다른 세대입니다. DNA 자체가 완전히 달라서 그동안 어른들끼리 기성세대들이 알고 계시는 어떤 청소년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생각 완전히 바꾸지 않으면 이 세대들을 사실 이해하기가 참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교회 안에 있던 문화나 교회 안에 있던 흐름들을 완전히 바꾸지 않으면 이 청년 세대 다음 세대 붙잡기는 참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가 흔히 미전도 종족이라고 복음화율 3% 미만을 미전도 종족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다음 세대에 복음화율은 3% 미만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심각합니다. 하지만 가능성이 있고 이 청년과 청소년들이 교회에서 또 다른 부분과 또 다른 성장을 관계 안에서 만들어가길 소망합니다. MZ 세대의 복음 전략, 저는 되게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Meta Church, 요새 메타 버스가 유행이고 또 시대적 흐름인데 메타, 항상 변화한다. 라는 뜻으로 저는 이 청년 교회는 끊임없이 변해야 합니다. 물론 청소년교회도 마찬가지고요 다음 시대 교회는 변화의 늦춰지면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전도사 처음에 대학원 신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개척을 했습니다. 저는 어디 가서 지역에서 전도사라고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부끄러워서가 아니라 저는 엔터테인먼트 대표로서 지역의 필요를 채우기 시작했고 지역에 필요한 다음 세대가 어떤 것이 우리 지역이 다음 세대가 필요할 것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개척하면서 소통하면서 그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제가 관여도 하고 그러는 과정 속에서 그들의 스토리를 하나님의 히스토리로 만드는 귀한 통로의 역할을 우리 교회가 저희 교회가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바로 직전까지 청년들이 한 50명 가까이 되는데 저희는 전도를 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특별히 전도대 활동을 하지 않지만 끊임없이 청년들이 저희 교회를 찾고 방문하는 숫자가 계속 늘고 코로나가 터진 이후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친구들이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그럴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저희 목회의 방향이나 저희 청년들에 대한 어떤 그런 마음들도 있지만 그들을 어떻게든 예수께 돌아오게 하려는 제자 훈련, 어쩌면 저희 교회의 방향성이지 않을까, 끊임없이 그들의 삶에 들어가고 그들의 삶에서 예수의 삶을 계속 이야기했던 어떤 그런 제자 훈련의 목회가 저의 방향성이었습니다. 그리고 예배 찬양은 당연히 이게 꼭 잘 갖춘 예배 팀이 아니더라도 그들하고 함께 소통하고 그들의 삶을 공유되면 어떤 세션의 문제나 어떤 화려함의 문제가 전혀 아닌 그대로 그들의 이 공유되는 찬양을 드릴 때 그들이 그 안에서 감동도 있고 그러면서 예수님을 만나는 기적과 같은 일들이 저희 공동체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제가 끊임없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삶을 소통하다 보면 그들의 삶에 들어가다 보면 어쩔 수 없이 결정을 해줘야 될 때 또 어떤 선택의 기로 앞에서 저와 함께 공유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그들의 삶에 들어가고 그들의 삶이 공유되면 결국 목회자에게 어떤 선택과 또 목회자에게 그런 결정을 해줬으면 하는 그런 마음들을 청년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때 함께 고민하고 함께 기도하며 그들의 삶을 함께 만들 때 그것이 그냥 단순히 한 사람의 인생의 스토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가 되고 그것이 어떤 주님의 역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는 저는 창조적 목회, 새로운 것들을 계속 시도합니다. 사역들이 끊임없이 새로운 목회들을 새로운 방향성을 가지고 계속해서 지역으로 흩어지고 또 거리로 나가고, 저희 슬로건 중에 거리가 교회되게 하라 이런 슬로건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래서 저희 교회는 8년 전에 교회 장소와 똑같습니다. 그 건물 한 공간만 임대해서 하고 있지만 저희는 코로나 기간 동안에 카페를 하나 인수했고 또 셰어하우스 두 곳을 또 운영하고 있고 또 스튜디오 한 곳을 사업을 시작했고 또 인테리어 회사는 또 찾았습니다. 계속 교회 안이 아닌 교회 밖으로 계속 청년들은 결국 교회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 밖에 있음을 우리는 반드시 좀 기억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쩌면 청년들을 끊임없이 배려하려는 애씀이 우리 공동체 가운데 가운데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청년들을 단순히 이용하는 사역의 어떤 이용적 도구가 아니라 자율적 선택 자신들의 선택과 자신들이 하고 싶은 사역과 자신들이 잘하는 것들을 충분히 찾게 하는 그런 목회의 방향성을 가지고 끊임없이 저희는 청년들을 위해서 애쓰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아까도 말씀드렸던 지역으로 들어가서 엔터테인먼트 대표로서 밴드 대회를 개최하고 댄스 대회를 개최합니다. 그리고 청년들의 가장 고민이 바로 주거 문제와 직장 문제입니다. 이거 국가에서도 사실은 하고 있는 문제 중에 하나죠 저희 교회가 3년 동안 재정을 모아서 청년들이 거주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를 만듭니다. 그리고 자매들이 그곳에서 살게 되고 지방에 오는 지방에서 온 자매들이 그 셰어하우스를 알게 되고 저희 교회를 다니게 되고 지금 리더로서 또 섬기고 있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남자 여자 셰어하우스를 저희가 운영하고 있고 또 저희가 코로나가 터진 직후에 저희가 또 다른 대안으로 카페를 인수하게 됩니다. 바로 저희 교회 옆에 있는 카페를 인수해서 4명의 청년들의 생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연합사역을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올해 저희가 다음 세대를 위해서 우리 다음 세대 교회가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청소년 교회를 저희 집안에서 개척시켰습니다. 저희가 헌금을 모으고 재정을 모아서 개척 저희 혼자 할 수 없습니다. 지역과 연합하고 여러 교회와 연합하고 여러 단체들과 연합해서 함께 하는 것이 앞으로 청년 사역의 또 다음 세대 사역을 이끄는 주된 사역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가 코로나 19가 잠시 멈추어 금요일 저녁은 불금이라 하여 노원역 주변은 완전히 주점 거리가 되어있습니다. 거기에 천막을 치고 바닥을 깔고 술 먹은 청년들이 거기서 쉬다가 그리고 이야기하고 저희랑 대화하고 돌아갑니다. 그리고 매주 저희는 금요일 저녁마다 밤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저 자리를 지키고 청년들하고 끊임없이 만나고 있습니다. 청년 사업은요 거리로 나가셔야 합니다. 교회 안에 더 이상 사무실 안에 있으면 않되고 밖으로 자꾸 나가실 때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 감리 교회가 청년 사역에 또 다음 세대 사역에 앞장서는 귀한 일들을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귀한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찬양과 합심기도-인도 정연수 감독(중부연회)

▶감리회 기도운동선포 및 축도

◈기도운동선포

이 철 감독회장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도 운동”을 선포하였다.

◈정리기도

3일간의 감리회 회복 기도회가 기도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며, 이 기도회에 동참해주신 감독님, 감리사님, 사회평신도 총무님, 교회학교 지도자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 기도회를 위하여 헌신하여 주신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리고 특별히 3일간 찬양과 합심기도를 인도하여주신 정연수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각 교회 각 지방 각 연회가 이 기도에 동참하셔서 하나님의 회복의 역사가 우리 감리교회에 일어나기를 멀고 가까운 곳에서 함께 기도해 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하다. 기도 외에는 길이 없고, 기도하는 백성에게 하나님이 비밀을 알려주셨다고 했으니 통찰력을 주실 것이고, 그 통찰력을 주셔서 이 어려운 시대에 어떻게 해쳐갈지 어떻게 나아가야 될지 우리에게 길을 열어주실 거라 확신한다.

◈축도

지금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해 주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그 크신 구속의 은혜와 독생자를 저에게 내어주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의 지극하신 변함이 없으신 사랑하심과 지금도 영원히 함께하시며 때마다 필요한 지혜를 주시고 마다 맞는 방법을 허락하시며 우리 가슴 속에 새로운 불을 일으키시고 사명을 다시 회복시키시는 성령 하나님의 돌보심과 인도하심과 동행하심이 교회 회복을 위하여 가슴을 치며 기도하는 모든 감리교인들 위에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기도하고 있는 주의 종들 위에 그리고 교회회복을 기도하고 있는 이 땅의 백성들에게 감리교회를 통해서 반드시 구원받고 새로워져야 될 이 나라 이 백성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 영원토록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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