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서브라이선스 협정 체결식이 30일 오전 10시 감리회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이 철 감독회장과 사단법인 아름다운청소년들 최헌영 대표이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광호 이사장 등 3개 기관 대표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이 철 감독회장은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과제가 미래의 세대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감리교회는 특별히 이 문제를 두고 깊이 기도하고 애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특별히 ‘미래 세대를 위해서 애쓰시는 한국 청소년 활동 진흥원 협정 체결을 하게 돼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사단법인 아름다운청소년들 최헌영 대표이사는 ‘국제 정치 포상제가 또 각 기관들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확산되고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청소년 활동진흥원과 함께 연계해서 서로 미래 세대를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청소년을 기려내는데 최선을 다해서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에 대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광호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가장 맞는 청소년 주도성을 함양할 수 있는 활동이고, 국제적인 어떤 시스템 속에서 움직이는 활동’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새롭게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도록 국제 성취 보상제가 다시 한 번 더 우리 10대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활동이 되고자 새로운 재출발을 하고자 하는 그런 상황에서 오늘 저희들이 그동안 애써주신 감리교회를 비롯해서 아름다운 청소년 재단과 함께 이 자리를 마련을 하게 되었다’고 인사했다.
체결식 이후 기독교대한감리회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사단법인 아름다운청소년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각각 현판식을 가졌다.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에 필요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체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한국포상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아름다운청소년이 진행해온 국제 청소년 포상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꿈을 실현하도록 좋은 제도를 교회에 접목시켜왔으며 국가 정책사업 실무 단체인 한국청소년 활동진흥원과의 협약 체결로 인해 더욱 넓어지고 다양한 프로그램 혜택을 감리교회 청소년들이 받게 됐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사단법인 아름다운청소년 02-399-3955(이용환 목사)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