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남연회 속회지도자 온라인 세미나
2022 서울남연회 속회지도자 온라인 세미나
  • KMC뉴스
  • 승인 2021.11.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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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연회가 주최하고 속회연구원이 주관하는 2022 서울남연회 속회지도자 온라인 세미나가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속회를 다시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26일(금) 오전 10시부터 광림교회에서 서울남연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1부 예배는 박동식 목사(서울남연회 교육부 협동총무)의 사회와 이상용 장로(서울남연회 사회평신도부 협동총무)의 기도, 김정석 감독(서울남연회/광림교회 담임)의 설교로 진행됐다. 김 감독은 빌레몬서 1장 4-7절을 통해 속회가 어떤 공동체가 되어야 하는지 말씀을 선포하면서 “먼저 속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말씀을 나눌 때 성령님께서 주시는 감동과 감격이 있고, 영혼의 성장과 성숙이 있게 된다. 두 번째로 속회에는 은혜의 나눔이 있어야 한다. 서로가 받은 은혜를 나눌 때 서로 위로를 받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마지막으로 속회는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속회의 궁극적인 목적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속회 공동체가 될 때, 교회가 성장하며 든든히 서가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후 송근종 목사(서울남연회 총무)의 광고와 김정석 감독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세미나는 김종석 목사(속회연구원 상임연구실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장이규 목사(속회연구원 상임이사/천호제일교회 담임)가 ‘속회의 기원과 역사’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장이규 목사는 속회의 시작과 속회의 목표, 속회의 시대적 배경에 대해 이야기했고, 2022년 속회 공과의 내용도 소개했다. 또한 감리교 속회와 다른 소그룹의 차이점에 대해서 다루고 웨슬리 속회의 특징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리고 “코로나 시대에 복음을 증거하는데 속회가 가장 최적화되어 있고, 속회는 영적 성장과 성화의 도구이다.”라고 말하며 속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강의는 김동현 목사(속회연구원 부이사장/은평교회 담임)가 ‘위드 코로나 시대의 속회 운영과 지도자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김동현 목사는 속회를 집에서 모이는 작은 교회이고 평신도가 인도하는 교회안의 작은 교회라고 정의했다. 그리고 속회를 통해 새가족을 초청하는 것이 교회로 초청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임을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시대에 속회가 가진 장점들을 설명하고 어떻게 속회를 인도해야하는지도 설명했다. 그리고 은평교회 성도들의 속회간증과 온라인 ZOOM 속회영상을 소개하며 모든 교회의 속회가 잘 세워지고 속회지도자들이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바라며 축복했다.

서울남연회가 주최하고, 속회연구원이 주관한 2022 서울남연회 속회지도자 온라인 세미나 영상은 ‘서울남연회’유튜브와 '속회연구원'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fjBvgbsZRb5XByh6BSDmGHwasH2vwQpC

예배 사회 - 박동식 목사(서울남연회 교육부 협동 총무)
기도 - 이상용 장로(서울남연회 사회평신도부 총무)
설교 - 김정석 감독(서울남연회)
광고 - 송근종 목사(서울남연회 총무)
강사소개 - 김종석 목사(속회연구원)
강의1 - 장이규 목사(속회연구원 상임이사, 천호제일교회 담임)
강의2 - 김동현 목사(속회연구원 부이사장, 은평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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