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회 제32회 평신도 영성수련회 개최

*우리의 믿음을 다시 일으키는 수련회가 되길 소망
*주제-일어나서 함께 가자(아2:10)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경기연회연합회(회장 이종탁 장로)는 오크벨리(강원도 원주시 소재)에서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2:10)”)”란 주제로 경기연회 제32회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11.25(목)-11.27(토)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하였다.

▶개회선언
제32회 영성수련회는 찬양과 경배(풀리버 미니스트리 찬양단)에 이어 기수단(태극기, 남선교회 경기연회연합회기, 29개 지방회연합회기) 및 임사자(하근수 감독과 29개 지방회 감리사와 대회장 이종탁 장로 등) 입장에 이어 대회장 이종탁 장로(남선교회 경기연회연합회 회장)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제32회 경기연회 평신도 영성수련회” 개최를 선언하였다.

▶개회예배
최혁균 장로(준비위원장)가 사회, 채병선 장로(기획부회장)가 대표기도, 최동훈 권사(청장년선교회 직전회장)가 성경봉독(행1:4-8), 경기연회 장로합창단의 특별찬양(제목-You Raise Me Up), 하근수 감독(경기연회)이 설교(행1:4-8, 제목: 회복의 원리), 성만찬 예식(집례-하근수 감독, 보좌-29개 지방회 감리사), 교회 및 단체의 전도상(봉고차 1대 구입비) 후원, 회계 이종의 장로가 봉헌기도, (사)북한이탈주민사랑협의회의 헌금 워쉽 찬양(제목-마라나타), 노영철 장로(감사)가 “세계 복음화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김원기 장로(자문위원)가 “한국교회와 감리교 부흥을 위하여”, 허성영 장로(지도위원)가 “남선교회(경기연회, 지방) 연합회 발전을 위한” 특별기도, 대회장 이종탁 장로의 대회사, 유관수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가 격려사, 최창환 장로(본부 사회평신도국 총무)와 오수철 장로(남선교회 경기연회연합회 직전회장)가 축사, 최혁균 장로(준비위원장)의 환영사, 총무 임완호 장로의 광고, 하근수 감독(경기연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개회예배 설교

하근수 감독은 행1:4-8을 통하여 “회복의 원리”란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한 성령을 기다리라 말씀하셨고, 제자들은 예수님께 이스라엘 회복이 이 때냐고 질문하자 회복은 내 소관사항이 아니고 아버지께 달려 있으니 너희들은 상관 말고 영혼의 구원에 힘쓰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영혼구원의 사명을 우리 모두 잘 감당하여야 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전도가 어려워졌으나 어떤 교회는 “전도를 못할 바에는 아기라도 낳아라”고 표어를 붙여놓고 전도를 독려하고 있다. 금년 이제 1개월 밖에 남지 않았으나 우리 다짐하자. 1명씩 전도하든지 못하면 아기 1명씩 낳도록 하자고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수련회를 통하여 영혼이 잘되어 범사가 잘되기를 축복하였다.

◈성만찬 예식

◈전도상(승합차 1대 구입비) 후원

◈대회사

대회장 이종탁 장로는 제32회 평신도 영성수련회는 2번의 연기 끝에 10번의 권역별 기도회와 40일 릴레이 금식기도로 마침내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벨리에서 개최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참석해주신 연회연합회 회원 및 평신도 단체 모든 분들께 감사하였다. 제17대 남선교회 경기연회연합회는 출발부터 광야와 같은 고통과 고난의 시작이었다고 회고하며, 코로나 펜데믹의 위세는 우리 모두를 위기로 몰고 갔으며 일상의 무너짐은 물론 예배가 실종되는 참담함을 경험하게 하였다.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생각했던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너무도 기나긴 터널에 갇혀 있는 암흑의 연속이었지만 17대 남선교회 경기 연회연합회 주제인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2:10)”처럼 주저 않아 있던 우리의 믿음을 다시 일으키고 영과 육이 강건해져서 주님 나라를 위해 힘껏 달려 나가는 경기연회 남선교회가 되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그동안 수련회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최혁균 준비위원장님, 임완호 총무님을 비롯하여 지방회장님들, 임원들의 수고와 열정으로 협력하여 주신 모든 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회사 하였다.

◈아펜젤러 선교센터 지원금 전달

◈격려사

유관수 장로(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이 경기연회 모든 성도들께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며 수련회 개최를 축하하면서 수련회를 준비하며 수고하신 이종탁 회장님과, 준비위원장 최혁균 장로님, 총무 임완호 장로님과 모든 임원님들의 헌신과 수고를 높이 치하하며 격려하였다.

◈축사

최창환 장로(본부 사회평신도국 총무)와 오수철 장로(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 직전회장)는 캄캄한 코로나 19의 터널을 힘겹게 지나다 지쳐서 주저 앉아있는 이 때에 “일어나서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제32회 경기연회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대면으로 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교회와 우리의 신앙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축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