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제일교회 1억원 목회자 유가족돕기 후원금 전달
진남제일교회 1억원 목회자 유가족돕기 후원금 전달
  • 김오채
  • 승인 2021.11.22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관-본부 선교국과 목회자유가족돕기 운동본부

기독교대한감리회(이 철 감독회장) 선교국(총무 오일영 목사)과 목회자유가족돕기 운동본부(회장 김진호 전감독회장)은 11.22(월) 본부 교회에서 목회자유가족 자녀장학금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호남특별연회 여수광양지방회 진남제일교회(담임목사 오종칠)는 교회와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도하면서 헌금한 1억원을 목회자유가족돕기 운동본부에 전달하고 목회자유가족돕기 운동본부는 예수자랑사모선교회에 후원금(3천만원)을 전달하였으며,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는 1억원을 후원한 진남제일교회와 개인 후원자 박장원 원로목사에게 감사패를, 목회자유가족돕기 운동본부도 진남제일교회에 감사패를 증정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진남제일교회 1억원 목회자 유가족돕기 후원금 전달식

 

진남제일교회 1억원 목회자 유가족돕기 후원금 전달(좌- 우종칠 목사, 우-김진호 회장)
후원금 전달
감사패 증정 좌-우종칠 목사, 우-이  철 감독회장
감사패 증정 -박장원 원로목사(대리수령)
감사패 증정-좌 우종칠 목사, 우 김진호 회장
진남제일교회 1억원 목회자 유가족돕기 후원금 전달식

 

▶후원금전달 감사예배

후원금 전달에 앞서드린 감사예배는 최우성 목사(목회자유가족돕기 운동본부 총무)의 사회로 권종호 목사(본회 사무총장)가 대표기도 하였고, 김예랑 선생(서울연회 중랑지방 신내교회)은 “소원”이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으며, 이 철 감독회장은 엡2:10을 본문으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란 제목으로 설교하였고, 윤연수 목사(본회 지도고문)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 철 감독회장은 목회자로 산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지만 그 중에서도 일찍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목회자의 기족의 아픔을 잘 알고 있으며 이들을 돕기 위하여 애쓰시는 목회자유가족돕기 운동본부에 감사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선한일을 하도록 지으셨으며 선한일을 해야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선한일로 진남제일교회가 거금 1억원을 후원금으로 마련하여 전달한 것은 참으로 귀한일로 우리감리회와 전교회에 이 선한일이 파장을 일으켜 흘러가 곳곳에서 이러한 선한일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결코 멈추어서는 아니 되며 지속적으로 전파되기를 강조하였다.

감사예배 사회-최우성 목사
특별찬양-김예랑 선생
설교-이  철 감독회장
감사예배 전경
축도-윤연수 목사

▶감사인사 및 축사, 격려사

김진호 회장(목회자유가족돕기 운동본부)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모든 교회들이 재정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는 이때에 호남특별연회 진남제일교회가 목사님을 비롯한 전교인들이 목회자유가족들을 돕기 위하여 기도하면서 헌금한 거금 1억원을 저희 운동본부에 후원금으로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된다. 많은 교회와 개인들의 후원이 있었지만 이렇게 거액을 후원받은 적은 지금까지 없었다. 참으로 귀하고 복된 일로 진남제일교회 우종칠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인들에게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의 뜻이 퇴색되지 않게 목회자유가족 자녀 장학금 등으로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하며 감사 인사하였다.

감사인사-김진호 회장

우종칠 목사(진남제일교회 담임)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내 세울 것 없이 조용히 후원금을 전달하려 했는데 이렇게 감사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어 한편으로 기쁘다. 그리고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가장 어려울 때 하나님을 한번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약자를 돌보는 행위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리라는 감동이 있어 매월 1천만씩 모아 후원하게 되었으며 나눔이 생명을 살리는 기적이라고 생각하며 모든 것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인사하였다.

인사말씀-우종칠 목사

이정정 사모(예수자랑사모선교회 증경회장)는 선교의 사각지대인 목회자 유가족들을 위하여 후원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돌보시는 일 참으로 귀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도우는 일이 구제하는 마음이 아니라 따뜻한 자원의 마음으로 도와주시면 더욱 감사하겠다. 우리 홀 사모들이 다 힘을 합하여 하나님이 귀한 일꾼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랑의 빚을 졌으니 밤낮으로 기도하면서 그 사랑의 빚을 갚겠다.

감사인사-예자회 증경회장

오일영 목사(선교국 총무)와 이후정 총장(감리교신학대학교)과 이광호 감독(서울연회)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하여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함으로 그 사랑의 빚을 갚는 심정으로 이 코로나 사태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거액 1억원을 모아 후원금으로 전달한 진남제일교회 오종칠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축복하였으며 이러한 선한일이 감리교회 전체로 확산되어 하나님의 선한 뜻이 크게 드러나기를 바라면서 축사와 격려사 하였다.

축사-오일영 목사
축사-이후정 총장
격려사-이광호 감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