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서울연회 평신도 영성수련회 개최
제34회 서울연회 평신도 영성수련회 개최
  • 김오채
  • 승인 2021.11.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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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과 부흥을 위한 힘찬 발걸음의 수련회가 되기를 소망!
*주최-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회장 유영준 장로)는 11.20(토) 중랑지방 금란교회(담임목사 김정민)에서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욥42:10)”란 주제로 제34회 서울연회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개최하였다.

제34회 서울연회 평신도 영성수련회 개최

 

제34회 서울연회 평신도 영성수련회 개최

▶개회선언

제34회 평신도 수련회는 찬양과 경배(The Vine 찬양단)에 이어 기수단(태극기, 남선교회 연회연합회기)과 임사자(이광호 감독과 대회장 유영준 장로 등) 입장에 이어 대회장 유영준 장로(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제34회 서울연회 평신도 영성수련회” 개회를 선언하였다.

개회선언-대회장 유영준 장로
기수단 입장
임사자 입장
찬양과 경배-더 바인

▶개회예배
심억조 장로(준비위원장)가 사회, 유재수 장로(운영부회장)가 대표기도, 사회자가 성경봉독(학2:9), 서울장로성가단 솔리스트 앙상블의 특별찬양(찬양곡-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외), 이광호 감독(서울연회)이 설교(성경-학2:9, 제목: 오늘부터는), 박종문 장로(국내선교부회장)가 봉헌기도, 조은화 집사(빛가온교회 음악감독/찬양곡-은혜)의 봉헌 송, 감람산기도원 인수 보고(영상), 감사패 증정(감람산기도원 인수 공로 자/남선교회 성동광진지방회연합회, 유영호 장로, 신하음 학생, 우상용 전도사), 선교비 전달(비전교회 돕기/50,000,000원), 유영준 장로의 대회장 인사, 유관수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와 최창환 장로(본부 사회평신도국 총무)가 격려사, 유완기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가 축사, 준비위원장 심억조 장로의 환영사, 총무 이성훈 장로의 광고 후, 이광호 감독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개회예배 사회-심억조 장로
대표기도-유재수 장로
특별찬양-서울장로성가단

 

개회예배 장면
헌금기도-박종문 장로
헌금송-조은화 집사
광고-총무 이성훈 장로
축도-이광호 감독

◉개회예배 설교
이광호 감독(서울연회)은 학2:9을 통하여 “오늘부터는”이란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비대면예배(On-Line)가 익숙해져 가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남선교회 연합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라는 주제로 모여 성회를 갖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모든 성도들이 성전예배를 갈망할 때라고 여기며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을 갈망하고 회복을 넘어 부흥을 이루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무엇을 회복할 것인가가 중요한데, 교회와 신앙의 공동체 및 교인 개개인의 영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회복이다. 회복을 어떻게 할 것인가? 성전에 모여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며 울며 부르짖는 통회의 회개와 함께 형식적이 아닌 진정한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성전에 모여 한 마음으로 영광을 돌리면 하나님께서는 분명 이전의 영광보다 더 큰 영광을 보여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니 오늘 이 성회가 부디 마음을 찢으며 울며 부르짖어 통회 자백하는 회개의 장이 되어 회복을 넘어 부흥을 이루어 주시는 축복된 수련회가 될 것을 확신하며 굳게 믿는다.

설교-이광호 감독

◉대회장 인사 및 감사패 증정과 서교비 전달
유영준 장로는 제34회 남선교회 서울연회 평신도영성수련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리면서 코로나 19의 엄중한 상황을 뚫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이렇게 동참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항상 따뜻하게 응원해 주시는 서울연회 이광호 감독님, 그리고 원근 각처에서 달려와 함께 하여 주신 각 연회연합회 회장님들과 임원들, 여러 내빈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이번 영성수련회는, 감람산 기도원 인수의 감동과 감사의 여세를 몰아,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연약해진 예배와 집회와 모임, 그리고 신앙을 예전으로 회복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부흥을 위해 달려갈 수 있기를 소망하여,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욥42:10)” 를 주제로 삼았고, 어려움에 처한 비젼교회들을 돕고 우리의 희망인 다음 세대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원들이 활기찬 모습으로 마음껏 찬양하고 뜨겁게 기도하며 말씀의 은혜에 흠뻑 취하는 감동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어려운 때에 열리는 영성수련회인 만큼 더욱더 안전하고 은혜 충만하도록, 매주 화요일 감람산 기도회는 물론,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지방별로 매일매일 순서를 정하여 릴레이로 금식하고 기도하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오늘 영성수련회의 시간시간마다 성령님께서 뜨겁게 역사하셔서, 함께 참여한 모든 이들이 말씀 충만, 은혜 충만하여, 이 코로나19를 뚫고 내일의 회복과 부흥”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복된 시간, 하나님께 크나큰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을 믿고 기대합니다.

두 차례의 개최일정 변경과 수차례의 준비 모임 등, 여러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은혜충만한 영성수련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헌신해 주신 심억조 준비위원장님과 연회연합회 임원들, 13개 지방회 회장님들과 임원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영성수련회의 장소는 물론 여러 가지 편의를 흔쾌히 그리고 넉넉히 제공하여 주신 금란교회 김정민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대회사를 하였다.

대회사-대회장 유영준 장로
감사패 증정
선교비 전달
선교비 전달

 

감란산기도원 인수

◉격려사와 축사 및 환영사

▲격려사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유관수 장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이 서울연회 모든 성도님들 위에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며 수련회 개최를 축하하면서 수련회를 준비하며 수고하신 유영준 회장님과, 준비위원장 심억조 장로님, 총무 이성훈 장로님과 모든 임원님들을 격려하였다.

코로나-19 확산의 방지를 위한 정부의 지침으로 교회의 예배가 지나치게 재한 받고, 이로 인해 믿음 약한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떠나 세상으로 가는 모습을 보며,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교제함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때에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라는 주제는 이 시대 이 시점에 가장 적절한 말씀으로 교회와 모든 평신도 단체들이 추구해야 할 사명일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수련회가 은혜 충만, 성령 충만한 수련회가 되셔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남으로 심령이 거듭나고 침체된 영성이 회복되며, 철저한 자기 성찰로 거듭나서, 나 자신의 신앙 성숙과 더불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크게 쓰임 받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서로가 아름다운 교재를 나누며 좋은 믿음의 형제를 만나는 뜻 깊은 시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울연회 평신도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거룩한 영성의 채움이 있을 때에 성화된 삶으로 거듭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 것입니다. 입으로는 예수님을 주인 삼겠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나 자신만을 주인 삼고 더 가지려는 모습은 아닌지요. 외적인 화려함만을 따라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내려놓음으로 자유를 얻는 결단의 성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격려하였다.

격려사-유관수 장로

▲격려사

최창환 장로(본부 사회평신도국 총무)는 한껏 무르익은 가을과 함께 제34회 서울연회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수련회를 허락하신 주님께서 이 시간 크신 은혜로 채우시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예비하신 성령을 듬뿍 내려주시길 소망하고 오늘의 영성수련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수고하신 유영준 회장님과 심억조 준비위원장님, 이성훈 총무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감사와 함께 격려하였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 22:37-39)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선교적 사명과 예수님의 마지막 지상명령을 이루어 가야 하는 주님의 제자들입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같이 이웃을 사랑하라는 두 번째 계명으로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감람산기도원 인수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수고하시던 서울연회 평신도 여러분의 헌신을 기억합니다. 처음엔 불가능할 것 같았던 목표가 마침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부흥이 일어날 때인 줄을 믿습니다. 우리의 역량을 모아 이웃 사랑의 열정을 부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실천은 주의 이름으로 주변의 어려움을 돌보며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누는 일 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곳에 계십니다. 이를 위한 좋은 매뉴얼을 갖추고 조직을 운영하면서 그 방법을 함께 공유한다면 효과는 배가될 수 있겠지요.

이에 사회평신도국에서는 웨슬리 정신을 바탕으로 조직적인 매뉴얼을 가진 '홀리라이온스클럽' 을 만들고자 합니다. 짜임새 있고 효과적인 봉사로 이웃을 섬기는 노하우를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봉사단체를 조직하는 것입니다. 모든 평신도여러분 개인은 물론 몸담고 있는 교회에서 주님이 직접 말씀하신 두 번째 계명을 행하는 홀리클럽을 탄생시키기를 소망해 봅니다. 어려운 이들 가운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감리교회, 감리교인들이 바로 이 곳, 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로부터 시작되어 뻗어나가길 기대하면서 격려하였다.

격려사-최창환 장로

▲축사

유완기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 코로나등 주변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결실의 계절에 서울연회 남선교회연합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라는 주제로 제34회 서울연회 평신도 영성 수련회를 개최함을 축하하였다. 제34회 서울연회 평신도 영성 수련회가 성령 충만, 은혜 충만하여 주님의 섬김에 본을 보이는 서울연회가 되시기 바라고 감란산 기도원 인수감사 및 비전교회 · 다음세대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이 시대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심으로 주님의 삶을 닮아가는 서울연회가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감리교회에 “모” 연회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하심으로 하나님 기뻐하시는 서울연회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번 수련회가 한번 연기했지만 유영준 회장님을 중심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수련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하여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하나님께 큰 영광을 올려드리며, 우리들의 영성이 반석위에 굳건히 서는 수련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수련회에 참석하신 평신도 여러분! 장로회 전국연합회는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 넘치는 장로회(롬15:13)” 출발했습니다. 감리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하고 감리교회를 개혁 하는 일에 서울연회가 함께하심으로 감리교회를 올바로 세워가는 일에 기도해주시길 간절히 바라면서 축하하였다.

축사-유완기 장로

▲환영사

준비위원장 심억조 장로는 제34회 서울연회 평신도 영성수련회에 참여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수련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렸다. 바쁘신 중에도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격려해 주신 이광호 감독님과 신현주 총무님께 감사드리며 역대회장님들께서 성공적인 수련회가 되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후원을 해 주심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수련회를 위하여 금식하며 무릎으로 눈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한 유영준 회장님과 임원들, 지방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떠한 어려움과 위기의 상황에서도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의 목표를 향해 기도하며 정진하고 협력하는 모습에 감동을 느낍니다. 과연 될까? 반신반의하며 바라보던 감람산기도원도 하나님의 은혜로 완전됨을 거울삼아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믿음과 의지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모질고 험난한 波高를, 누구보다 힘들게 이겨내고 계실 비젼교회와 선교지와 다름없는 다음세대에게 작은 힘이나마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참석과 협찬을 분에 넘게 계획하고 독촉하여 죄스런 마음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주위의 핀잔과 만류를 웃어넘기고 주님만 바라보았습니다.

스웨덴의 마라토너 미카엘 에크바는 19살에 처음 참가한 국제마라톤대회에서 50위 밖의 등수로 완주를 했지만 우승자보다 더 관심을 받았습니다. 왜 인줄 아십니까? 그는 어릴 때부터 꿈을 가졌습니다. 반드시 마라톤 선수가 되어 우승을 하고 월계관을 쓰리라, 그러나 그는 어린 나이에 국제대회에 참석하면서 긴장한 나머지 과민성대장염으로 설사가 났습니다. 밤새 뒤척이다가 아침에 먹은 게 탈이 났습니다. 이제 막 10km 표지판이 눈에 보입니다. 선두그룹과 중위그룹이 저만치 앞서 갑니다. 아무도 관심도 가져 주지 않는 하위그룹이라 중간에 포기해도 아무 이상할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완주했습니다. 변을 흘리며 (큰 게 나오면 작은 것은 저절로 따라 나오잖아요.) 두 다리엔 온통 변투성 입니다. 사람들은 수군거리고 코를 막고 상을 찡그리고 손가락질을 합니다. 중간에 설치된 음료 대에도 못 갔습니다. 목이 마르고 하체는 끈적이고 얼굴은 창피함으로 온통 땀범벅이었습니다. 그는 결국 완주했고 그 후에 씻고 나왔을 때 많은 기자들이 몰려 와 묻습니다. “왜 중간에 씻을 생각을 안했습니까?" "네. 저도 몇 번이고 망설였지만 여기서 멈추면 앞으로도 계속 멈춰야 할 상황이 생기면 또 멈출 것 같아 끝까지 달렸습니다.” 마침내 그는 25살에 스웬덴 마라톤대회서 우승도 하고 국내 신기록도 수립하게 됐습니다. 코로나19의 펜데믹으로 두 차례 연기하면서 몇 번이고 망설였습니다. 취소하거나 온라인 수련회도 아무 이상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 멈추고 취소하면 더 극한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할 것만 같았습니다. 한명이라도 더 참석하여 강사님들의 주옥같은 말씀으로 은혜를 받아 평신도의 사명을 더욱 깊이 새기는 수련회가 되기를 간절히 원했기 때문입니다.

참석하신 여러분! 본 수련회에서 마음껏 은혜 받으시고 그 받은 은혜로 은혜위에 은혜를 쌓아 가시길 간절히 바라며 이 엄중한 시기에 참석하시고 기도하시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였다.

환영사-심억조 장로

▶주제강연

서길원 목사(빛가온교회 담임목사)는 성경 욥42.10을 본문으로 하여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욥42:10)이란 제목으로 주제강연 하였다.

(강연주요내용)

뭐든지 포인트가 중요하다. 역사상 대부분 회복을 포인트로 잡는데 그것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회복은 과거의 영화를 다시 살리는 것이다.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서는 부흥을 포인트로 잡아야 한다. 부흥이란 revival - 생명이 주어져 새로운 판을 짜는 것이다. 역사를 보라. 위기 뒤에 항상 부흥운동을 통해 세상은 달라지고 새 역사는 시작되었다. 부흥이 일어나야 과거의 문제들이 해결된다. 문제가문제가 안 되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말도 안 되는 것 같지만 교회가 부흥하면 은급비, 교역자 수급문제 해결된다. 지금이 부흥을 노래해야 할 때이다. 다른 길이 없기 때문이고 세상이 변화하였기 때문이다. AI로 인한 4차 산업혁명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변화, 우리를 참으로 힘들게 하고 있지만 뜻밖에도 Covid19이 부흥의 토대를 깔아 주었다. 잘 눈여겨보라. 인간의 무기력 - 철저히 하나님의 긍휼을 구할 토대 마련 창조질서 - 가정회복, 교회회복 un contact - super contact을 시도하게 하였다. 미디어 교회, 성령의 역사 이해의 토대온라인 목회 : 무소부재하신 하나님, 비동시성, 확장성 가나안성도, 안개성도, 다음세대,

성경에 나오는 부흥의 원칙

1. 예수님을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을 믿는다! 주님의 부활을 진정으로 믿은 12제자들의 변화는 주인 바꾸기였다.

요 20: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부흥은 주님이 주시는 것이기에 예수님을 주님으로, 성자 하나님으로 믿을 때부흥은 일어난다.

2. 일사각오로 기도하여 성령충만을 받는다!

인본주의에는 희망이 없다. 나에게는 소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구합니다. 그때 하나님은 성령으로 임하신다.

▾눅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지금은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할 때이다.

▾딤전 2:8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성령충만을 받으면

1. 갖가지 은사와 능력이 주어진다.

2.영성으로 현장으로 나가 전도하게 된다.

▾행 4: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전도하여 예수 믿으면 진정한 회개운동이 일어난다. 개인, 가정, 교회가 갱신된다. 일꾼들이 세워진다. 새로운 윤리가 형성된다. 사회정화가 일어난다. 예) 하디의 회개, 양심전

3.믿는 자들이 불같이 일어나 교회가 부흥하게 된다.

▾행6: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4.성령의 열매를 맺어 우리 심령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롬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사랑하는 여러분!

부흥운동을 통해 복음화를 이루자! 남선교회 여러분의 시대의 마지막 숙제는 복음화이다. 근대화 경제화 민주화이제 복음화만 남았다. 이 복음화는 부흥으로만 가능하다. 코로나가 우리의 등을 떠밀고 있다. 분연히 일어나자!

▶특강

이 호 목사(금란교회 협동목사)는 수14:9을 통하여 “한국의 대부흥”이란 제목으로 특별 강연하였다.

(특별강연 주요 내용)

1. 로버트 하디(Robert A. Hardie)토론토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한 하디는 1890년 9월 30일 한국에 도착했다. 의료 선교사로 환자를 돌보면서 복음을 전하던 그는 1901년부터 원산과 강원도 통천에서 개척 선교사로 3년간 일했다. 하지만 결실은거의 없었다.

2. 하디의 1904년 보고서

"나는 3년 동안 강원도에서 교회가 처음 세워진 지경대(地境生) 지역에서 애써 일하였으나, 그곳에서의 선교 사역의 실패는 나에게 말할 수 없는 타격을 안겨 주었고, 사역을 더 할 수 없을 정도로 절망감을 가져다주었다.” 1903년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한 주간 동안 기도회, 하디는 기도의 세 가지 본질을 설교의 주제로 선택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함, 그리스도를 믿음, 성령의 체험에 대해 설교하려고 준비했다. 하디는 비로소 자신의 벌거벗은 모습과 직면했다. 선교 사역에서의 실패가 영적인 능력의 결핍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달았다.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부어 주시리라는 약속(사도행전 2.33)을 붙잡았다. 그리고 밤을 새워서 기도했다. 이른 새벽에 성령이 임했다.

3. 원산감리교회

서양 선교사들에게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민족적 우월감,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의지하기보다, 자신의 학력과 실력을 의지하는 자만감, 한국인을 미개한 민족과 무식한 백성으로 생각하는 깊은 차별의식을그대로 토로했다.“내가 성령의 충만함을 깨달은 후 그 첫 주일 아침, 우리 원산 감리교회 회중 앞에 서서 부끄럽고 당황한얼굴로 나의 교만, 심령의 강팍함, 그리고 믿음의 결핍과 또한 이것들이 가져다준 많은 결과들을 고백하면서 그들은 처음으로 죄의 확신과 회개가 실제적인 경험 속에서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 최종손, 진천수의 회개, 윤성근의 양심전 운동”

4. 원산대부흥, 여호수아 14:9 “그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가로되 네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5. 이승만과 한성감옥의 죄수들

이승만 : 박영효 대통령 옹립 사건으로 투옥, 훗날 독립 운동가, 건국 대통령 이상재 : 훗날 YMCA 운동에 전념했던 위대한 기독교 교육자. 한국의 톨스토이 유성준 : 내무 협판(차관)을 지낸 유길준의 동생, 훗날 보성전문 교장, 물산 장려회 이사장 이동녕 : 진사시에 급제한 재사(才士), 훗날 임시 정부 요인으로 활약한 독립 운동가이다. 이종일 : 제국신문 사장으로 훗날 3. 1 운동 민족 대표 33인 한분이었다. 이준 : 한성 재판소 검사보를 지냈으며 훗날 헤이그 밀사로 파견되었다. 안국선 : 신소설 〈금수회의록〉의 저자로 애국 계몽 운동가로 활약했다.

6. 1903. 8 “예수교가 대한 장래의 기초 - 하디에게 성령이 임하던 시점부럽도다, 저 개명한 나라들에서는 사람의 몸이나 집안이나 나라가 모두 같이 하나님의 도리로써 구원을 얻었고 저 열리지 못한 나라들에서는 사람의 몸이나 집안이나 나라가 모두 사람의 도로 인하여 고초와 환란 멸망을 면하지 못하여도 종시 깨닫지 못하고... 예수교가 가는 곳마다 변혁하는 힘이 생긴다. 예수교 외에는 더 좋은 씨도 없고 더 좋은 밭도 없으니, 대한 사람 살리는 새로운 물줄기는 오직 예수교라

7. 1903. 11 〈교회 경략) : 원산대부흥이 번져가던 시점 “세계 각국에 대한 선교사를 파송하여 야만과 미개한 인종들에게 전도할진대 우리의 나중 복도 크겠고 우리의 권리도 커지겠고 우리나라의 영광도 영국, 미국같이 드러날지라."

8. 1905. 9 〈코리아 메소디스트(Korea Methodist))

"이 모든 것에 있어서 거룩한 목적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어떤 목적으로 이 나라에 그의 능력을 그토록 놀랍게 현시하시는가? 하나님이 단지 한국만을 구원하시려고 하시는가, 아니면 한국을 영적 누룩으로 삼으시려는 것인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한국을, 황인종을 복음화하시기 위한 도구로 만드시려고 계획하심을 믿는다.”

9. 사무엘 무어, 1906. 4. “The Vision and the Task"

인도의 (詩聖)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일본을 방문했던 1929년 3월 28일 동아일보〉 기자에게 영어로 된 6행의 메시지, “코리아는 동방의 등불” 타고르보다 23년 앞서 한국을 “동방의 등불"로 예언한 인물이 있다. "한국의 사명은 무엇인가? 가난하고, 멸시받고, 압박받는 한국이 장차 동양에서 해야 할 역할은 칠흑같은 동방의 어둠에 진리의 빛을 가져다 줄 하나님의 메신저가 되는 것이다. 한국은 동방을 밝히는 유일한 등불, 곧 기독교 등불이 되어야 한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 빛난다.” 대부흥이 언제 일어났는가. 우리 역사의 가장 어두웠던 시대, 을사늑약으로 사실상 나라가 망했던 시대. 누가 부흥의 주역이었나? 실패한 선교사 하디 가장 어두웠던 시대에 실패했던 사람을 쓰셔서 하나님이 이 민족을 살리셨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역전의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을 기억하셔야 한다. 그 하나님을 붙드셔야 한다. 역전의 하나님께 매달리서야 한다. 우리의 가정 우리의 교회와 우리의 조국이 다시 한 번 하나님이 주시는 부흥으로 불타오르기를 축원한다.

▶폐회 및 결단예배

유재근 목사(주안대학원대학교 부교수/금란교회 협동목사) 눅12:13-21을 본문으로 “내 영혼의 때가 다가올 때”란 제목으로 폐회 및 결단예배를 인도하였다.

(설교 주요 내용)

어느 날 한 사나이가 왕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혹시 자기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죄가 있어서 왕에게 벌을 받게 될까 봐 혼자 가기를 두려워했습니다. 그에겐 세 친구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친구는 가장 소중했고, 두 번째 친구는 덜 소중했습니다. 세 번째 친구는 친구라고 생각은 했지만, 가끔 생각나는 그런 친구였습니다.

사나이는 먼저 가장 소중한 친구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함께 가자고 부탁을 했지만 거절당합니다. 두 번째 친구에게도 부탁했지만 “궁궐문 까지는 함께 가겠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친구에게 부탁했을 때 그 친구는 의외의 답을 합니다. “기꺼이 같이 가주지. 자네는 아무 죄도 지은 것이 없으니까 조금도 두려울 것이 없네. 내가 함께 가서 왕께 그렇게 말씀드려주겠네.”

이 이야기는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왕은 하나님을 뜻하고 왕에 부르심은 우리의 죽음을 뜻합니다. 첫 번째 친구는 이 땅의 재산이나 명예나 권력을 뜻하고, 두 번째 친구는 우리의 가족 친척 친구를 뜻합니다. 세 번째 친구는 하나님과의 관계(믿음)를 말합니다. 사람은 모두 다양한 환경 가운데 태어나고 신분과 처지에 따라 다양한 삶을 살지만, 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같습니다. 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홀로이기에 교만할 수도 없고 평등합니다.

오늘 본문에 한 부자가 나옵니다. 그해 농사는 엄청난 풍년이어서 수확이 예년보다 훨씬 많이 나왔습니다. 부자는 거두어들인 곡식을 저장해 둘 곳이 없어서 걱정하다가, 할 수 없이 창고를 부수고더 큰 창고를 짓기로 합니다. 창고를 지을 때 혹 비가 오고 바람이 분다면 편히 잠을 잘 수 있었겠습니까. 겨우 창고를 완성한 다음 부자는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19절)

이 이야기의 끝에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가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무슨 말입니까. '이만하면 이젠 됐다,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라고 하던 바로 그때,여러 해 쓸 것이 넉넉하다고 한 그때, 바로 오늘 밤,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혼을 도로 찾으시는 때가온다는 것입니다.

"도로 찾으리니”란 말은 주님이 다시 찾아가신다고 할 때 그분 앞에 우리를 힘없이 드릴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것을 전세 내어 살고 있는 채무자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청지기라고 말합니다. 우리에게 모든 것을 맡겨놓으신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늘 모든 걸 요구하시면 내가 소유했던 생명, 자녀, 돈, 명예 등을 하나님께 다 돌려드려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돈에 의지하고 권력에 의지하고 자기 지식이나 학벌이나 명예에 매여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것을 위해서는 신앙생활의 열심을 져버립니다. 하지만 자신의 모든것을 내려놓으면서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 영혼의 때라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대로 부활하여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사는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신앙생활의 목표는 영원한 생명을 향해야지 이 땅의 부요와 축복 때문은 아닙니다. 변치 않는 최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자만이 기쁨과 감사로 주를 위해 충성하는 신앙인으로 내 영혼의 때를 준비 할 수 있습니다.

언제라도 내 육체의 기간이 다하면, 주님이 갑자기 부르시면 내 영혼의 때가 찾아옵니다. 삶 속에예수님의 삶과 모습이 재현되는 사람들은 천국에 이를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지옥에 가게 될 것입니다. 영혼의 때가 찾아왔을 때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폐회선언

대회장 유영준 장로가 제34회 서울연회 평신도 영성 수련회 폐회를 선언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폐회선언-대회장 유영준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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