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일(화)부터 3일(수)까지 진행된 삼남연회 2022년 준회원 과정고시 및 영성훈련가 뜨거운 열기 속에 은혜중 무사히 마쳐졌다.
삼남연회 본부 8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과정고시와 영성훈련에는 허입예정자 11명, 준1년급 8명, 준2년급 11명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정고시와 연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특강과 은혜의 시간을 더불어 가졌다.
이번 준회원 과정고시 및 영성훈련은 첫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경고시와 신학고시가 각각 2시간에 걸쳐 치러졌고, 이후 개회예배로 시작된 영성훈련에는 황병원 감독의 설교, 진태원 목사(서부중앙교회)가 은혜의 시간을 그리고 한석문 목사(해운대교회)와 이덕주 교수(감심대)가 특강을 맡아 2일간에 걸쳐 진행 되었으며, 삼남연회 과정고시 위원장 김래성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 과정고시 위원장을 맡은 김래성 목사는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과정상임 위원들과 연회본부의 헌신, 열과 성을 다한 강사진,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한 진급자들, 특별히 전례 없던 도서비 지원에 마음을 모아 주신 분들, 모두의 마음이 모아져서 이루어진 귀한 목회자를 세워가는 자리였기에 감한 자리였다”며 총평을 전하였다.
한편 이번 과정고시에 참여한 한 허입 예정자는 “이번 과정고시시험을 치르면서 목회의 첫발을 내딛는 첫 과정이기에 많은 부담과 걱정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셨고 특히 고시를 담당하시고, 특강을 해 주신 목사님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너무 큰 사랑과 섬김을 받고 돌아와 덕분에 늘 용기를 잃지 않고 앞으로 행복한 목회를 하겠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