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연회 목회계획 세미나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목회
서울남연회 목회계획 세미나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목회
  • 송양현
  • 승인 2021.10.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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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김정석 감독)는 ‘2022 서울남연회 목회계획세미나’를 10월 18일부터 21일 목요일까지 3박 4일간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250여명의 목회자가 모인가운데 진행했다.

서울남연회 본부가 주최하고 서울남연회 감리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목회계획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목회’라는 주제로 영성집회 및 강의, 목회자 친목 체육대회 등으로 일정이 짜여졌다.

강의는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가 ‘코로나19 이후 2021년 한국교회 변화 및 향후 전망’,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 권수영 교수가 ‘코로나 시대 고통과 공감의 목회리더십’, 전 가톨릭대 김경집 교수가 ‘펜더믹, 콘텐츠 그리고 영성’, 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목사가 ‘목회자의 자세와 속회 활성화 전략’, 전 서울신대 정인교 목사가 ‘코로나19시대의 설교전략’ 등으로 진행됐다. 저녁 영성집회는 미래인재연구소 최헌식 목사, 생명나무교회 이구영 목사,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가 각각 맡았다.
개회예배는 서울남연회 송근종 총무의 사회로 최순원 목사(동작지방 선교부 총무)가 기도, 서울남연회 감리사협의회가 특별찬양을 했으며, 이홍헌 목사(전 감리사협의회 회장)가 축도, 광림교회 유다지파 찬양팀이 3박 4일간 찬양을 맡았다.

김정석 감독은 ‘하나님 나라의 소문을 내는 자’(요 17장 8절)라는 제목으로 교회가 전해야할 가치가 무엇인지 분명히 했다. 코로나로 인해 불안하고 단절된 관계, 영적인 갈급함 속에 교회가 전해야 할 가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즉 진리를 전하는 것이고, 목회계획세미나를 통해 아무리 좋은 방법이 모색되더라도 그 내용이 변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남연회 평신도 단체에서 후원했으며, 최현규 목사(직전 감독)가 설교집, 이재은 감리사가 말씀 묵상집, 송근종 총무가 세례앨범 등을 참석자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김정석 감독
김정석 감독
서울남연회 송근종 총무
서울남연회 송근종 총무
최원순 목사
최원순 목사
감리사협의회 회장 박용보 감리사
감리사협의회 회장 박용보 감리사
감리사협의회 특별찬양
감리사협의회 특별찬양
아펜젤러세계선교센터 소개(이상훈 센터장)
아펜젤러세계선교센터 소개(이상훈 센터장)
이홍헌 목사
이홍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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