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 평생교육원 청소년지도사 2,3급 과정 개설
감신대 평생교육원 청소년지도사 2,3급 과정 개설
  • KMC뉴스
  • 승인 2021.09.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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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목회자 교육과정에 있는 학생들과 목회자들을 주 대상으로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하는 청소년지도사(여성가족부장관 명의) 과정이 개설된다. 총 8개 과목을 학점 은행제로 취득 후 국가에서 실시하는 면접에 합격하면 취득한다.

학사학위 소지자(예상자 포함)는 2급, 준 학사 학위자는 3급에 등록할 수 있다. 심각해지는 청소년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식견과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과정에 감리교 목회자들의 관심이 집중이 예상된다. 감리교 선교 현장에서 청소년을 제대로 교육하기 위해서는 국가에서 인정하는 자격증을 취득하여 일해야 한다는 여론을 반영한 조치이다.

본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청소년수련관,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청소년재단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 강사진은 감리교 신학대 대학원장 오성주 교수 및 권행운 박사, 이미경 박사, 김광휘 박사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진은 목회와 기독교 교육 일선에서 다양한 강의를 수행했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하다.

신학생 50%, 신학대학원생 40%, 목회자 40%의 할인 혜택이 부여되며 9월에 등록할 시에는 10% 추가 할인된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강의로 시작한다.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 내년 초에 2급 사회복지사 과정도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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