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김정석 감독)는 24일 광림교회에서 2021년 하반기 서울남연회 목회자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서울남연회 22대 중점 사업으로 나세남 프로젝트와 연계된 사업으로 2021년 상반기 20명에게 각 200만원씩 전달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15명의 목회자 자녀들을 선정해 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됐다.
장학금 수여 감사예배는 장학위원회 이종춘 부위원장의 사회로, 안철준 감리사가 기도했으며, 김정석 감독이 설교했다. 김정석 감독은 사도행전 4장 12절 말씀을 통해 ‘일생 늘 주님과 함께 걸어가며 하나님 은혜와 구원과 능력 안에서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움받아 복음을 증거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성에 쓰임받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학위원회 위원장 김진홍 목사는 이날 전달 된 장학금과 관련해 ‘이 장학 사업은 한 공동체라는 의식을 갖기 위한 김정석 감독의 깊은 뜻과 의지가 있다’라고 말하며 지난 8월 5일 장학위원회 모임을 갖고 12명의 일반 장학생과 3명의 감독 특별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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