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지방회장단 회의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지방회장단 회의
  • 김오채
  • 승인 2021.08.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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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지방 원로장로회장 참석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 철)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회장 김태진 원로장로)는 8.19(목) 연합회 사무실(종로구 인사동 소재-태화빌딩/순화클럽방)에서  8.10(화) 개최된 제1회 차 지방회장단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7개 지방회장(중구용산, 동대문, 중랑, 성동광진, 성북, 노원, 서대문)이 참석하였으며 보고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지방회장단 회의(제2회 차) 개최
개회기도-윤경조 원로장로
회장 인사-김태진 원로장로
회의 사회-회장 김태진 원로장로
광고-총무 고금규 원로장로
폐회기도-안종협 원로장로

▶사업보고

① 제26회 정기총회(4.20)-회장 김태진 장로 선출, ② 집행부 회의-5회 개최, ③ 제1차 실행부 회의(6.3), ④회칙개정위원회 1차 회의 개최(6.22), ⑤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현판 설치(6.24), ⑥ 지방회장단 회의(제1회 차-8.10)

▶회계보고

①임원회비-13개 지방 중 3개 지방 완납

②지방부담금-13개 지방 중 11개 지방 완납

③특별재정위원 지원금 납입상황-18명 중 완납-9명, 일부 납입-2명

▶향후 추진 사업

①회칙개정위원회 2차 회의(8.23)

②본 연합회 고문 초청 간담회(1회 차-9.6/월, 2회 차-9.10/금)

김태진 원로장로(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제4차 대유행으로 어려운 이때,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지방회장단 회의를 1/2지방 씩 교차 개최하게 되었다. 연로하신 회원 중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회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데도 회장님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제15회기 표어(선배를 받들고 후배도 섬기는 원로장로회-시133:1)에 따라 정성을 다하여 섬기겠다고 인사하면서 오늘도 그 뜻으로 선물(롤케익-2줄)을 준비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합회는 회비와 지방분담금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임원회비와 지방분담금을 조기에 납입해 주셔서 연합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도와주신 회장들께 감사하였다. 또한 32년 만에 어렵사리 지난 6.24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현판을 설치하였음도 설명하였다.

지방회장단 회의(제2회 차)에 앞서 드린 예배는 백정기 원로장로(중랑지방회 원로장로회 회장)가 인도, 김성길 원로장로(성동광진지방회 원로장로회 회장)가 대표기도, 인도자 백정기 원로장로가 성경(마26.:47-50)봉독, 구자영 원로장로(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기획부회장)가 “우리는 아무 것도 모른다.”란 제목으로 설교, 총무 고금규 원로장로의 광고 후, 주기도문으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개회예배

김성길 장로(성동광진지방회 원로장로회 회장)는 1년 7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은 우리 인간들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대 자연의 섭리를 거스린 결과로 인하여 큰 고통을 당하고 있음을 깨달아 회개하고 하나님 앞으로 나오도록 인도하여 달라고, 또한 평생을 주님과 교회를 위하여 봉사 헌신하다 은퇴한 우리 원로 장로들이 이제 영적지도자로서 교회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 하나님과 온 교우들로부터 사랑을 받도록 축복하여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개회예배 기도-김성길 원로장로

구자영 원로장로(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기획부회장)는 가롯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3년간 예수님을 따라 다녔지만 영원과 주님과 말씀을 몰랐기 때문에 예수님을 파는 자로 성경에 기록되어 영원히 저주를 받고 있다. 가롯 유다는 예수님을 정죄한 것을 보고 스스로 뉘우치고 자살(마27:3)로 생을 마감하여 회개의 기회를 놓쳤으며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다. 그러나 베드로는 3번씩이나 예수님을 부인하였지만 닭 울기 전에 네가 3번 나를 부인하리라(마26:75)하심의 말씀이 생각나서 심히 통곡하고 주님께로 돌아와서 순교의 자리까지 들어갔다. 이 시간 말씀을 통하여 우리도 가롯 유다와 같은 신앙인이 아닌지를 돌아보기를 부탁하였다.

설교--구자영 원로장로
개회예배
개회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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