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심리상담 전공 신설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심리상담 전공 신설
  • KMC뉴스
  • 승인 2021.08.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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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심리상담학 신설 및 M-센터 구축 등으로 뉴노멀 시대를 이끌어갈 목회자 및 기독교 전문가 양성

1887년에 시작된 한국 최초의 신학교인 감리교신학대학이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여 기독교심리상담학 전공을 신설한다. 기독교심리상담학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예수님의 이웃 사랑을 경청, 공감, 치유, 회복, 섬김을 실천하는 전공이다. 심리상담 관련 다양한 이론, 실습수업을 통해 이 세상의 아픔을 위로하는 전문적인 치유자를 양성하고자 한다. 기독교심리상담 학 전공자는 전공 교과목 수강을 통해 국가자격증(청소년상담사 3급, 임상심리사 2급) 및 기독교 심리상담 자격증(목회상담사 2급, 기독교상담심리 전문상담사 3급)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에 신설된 기독교심리상담학 전공은 기존의 신학, 기독교교육학, 종교철학 전공과도 복수전공 가능하여 목회자의 역량과 사역의 기획을 확장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올가을 디지털 방송시스템을 갖춘 M-센터 구축을 통해 뉴노멀 목회의 선교적 거점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감신대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작년 대비 100% 인상된, 신입생 장학금 100만원을 신입생 전원에게 지급하기로 하였다. 지난해에도 신입생 중 많은 학생들에게 첫 학기 등록금 전액(국가장학금+신입생장학금)이 지원되었고, 2022학년도 신입생 중에는 50% 이상의 학생들이 전액지원(국가장학금+신입생장학금 100만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감신대는 서울의 중심지에 가장 먼저 터를 잡고 신학과 복음의 정수를 정성껏 가르치는 명문 신학교이며, 전 세계 8천만 감리교회를 대표하는 최대 신학교이다. 20C초 신학과 지성으로 민족 복음화와 근대화에 헌신했던 감리교신학대학은 21C초 뉴노멀 시대를 가로지르는 미래목회자와 인재 양성을 위해 기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기독교심리상담학 전공 소개 https://www.mtu.ac.kr/kor/CMS/Contents/Contents.do?mCode=MN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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