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현판식
원로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현판식
  • 김오채
  • 승인 2021.06.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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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기 제1차 실행부 회의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 철)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회장 김태진 원로장로)는 제15회기의 표어를 “선배를 받들고 후배는 섬기는 원로장로회(시133:1)6.3(목)”로 정하고 태화빌딩(Great Harmony Hall)에서 제1차 실행부 회의를 개최, 제26회 정기총회(2021.4.20.)에서 위임된 ①임원선출(총 272명-고문, 지도위원, 자문위원, 본부위원, 건강복지위원회, 부회장, 협동총무, 각 분과윈원회) ②제15회기 사업계획(회장 이. 취임식-7.17예정, 분기1회 건강복지 행사 실시, 해외 선교비 지원-서울연회 시 전달) ③예산 편성(제15회기 예산, 임원회비 및 지방부담금-전회기와 동일, 특별재정위원회 구성/위원17명-예산액의 약25% 지원) ④회칙개정위원 선정(역대회장을 전형 위원로 하자는 의견과 현회장이 전임회장과 협의하여 자벽하는 의견이 개진됨)의 건을 처리하였고 새로 구성된 실행부 위원들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지방회의 사업계획과 애로사항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 후 1,300여 회원 32년 동안의 숙원사업인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거행하였다.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제15회기 제1차 실행부 회의 -사회 김태진 원로장로
회장 인사-김태진 원로장로
개회 기도-조원희 원로장로
회원 점명-서기 김영모 원로장로
제15회기 제1차 실행부 회의-의견 발언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제15회기 제1차 실행부 회의
제15회기 집행부-좌로부터 총무 고금규, 건강복지위원장 오선차랑, 회장 김태진, 서기 김영모, 회계 기근호 원로장로
사무실 현퍈식
사무실 현퍈식
사무실 현퍈-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제15회기 제1차 실행부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안종은 원로장로(동대문지방 원로장로회 회장)가 사회, 이신희 원로장로(종로지방 원로장로회 회장)가 대표기도, 사회자 안종은 원로장로가 성경(마7.:21)봉독, 김태진 원로장로(원로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가 설교, 총무 고금규 원로장로의 광고 후, 주기도문으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신희 원로장로는 제15대 회장으로 김태진 원로장로를 세우시고 새로 임원진을 구성하여 봉사헌신하게 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이를 위해 지혜와 능력과 권능을 허락하여 주실 것과, 하나님이 주인이 되는 원로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가 되기를, 또한 굳건한 믿음과 지혜로운 대처로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게 하시고, 특별히 병중에 있는 회원들을 기억하사 앉고, 서고, 눕고, 일어나고, 왕래하는 모든 일에 주님께서 눈동자 같이 지켜 보호하여 주실 것과, 나라와 민족의 복음화와 감리회와 한국교회와, 세계열방을 위한 노종들의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실 것과,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낙심치 말고 모든 것을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며 주님만 바라보는 코람데오 신앙으로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모범적인 원로장로와 연합회가 되게 하여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김태진 원로장로(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는 마7:21을 통하여 “의인의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택하시고 지도자로 세움 받은 우리 장로들은 마지막 호흡까지도 주님을 위하여 드려야 하며 정년이 없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성도가 쓰러지고 교회가 흔들린 것을 보면서 이는 신앙의 기초, 본질을 잃어버렸기 때문으로 생각하며 우리는 오직 오직 믿음으로 서야 한다. 주님께서는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가는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셨다. 왜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못 들어갈까요? 주님께서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온전한 믿음의 마음이 빠졌음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혹여 우리 원로장로님들께서도 믿음 없이 형식적으로, 습관적으로, 장로의 직분 때문에 이런 우를 범하고 있지는 않으시나요? 이런 행위는 주님께서 절대 기뻐하시지 않음을, 주님의 은혜를 알고 믿음으로 살아온 충성스런 청지기를 찾으시는 것을 기억하셔서 초심으로 돌아가 첫 사랑을 회복하고,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며, 불붙는 열심으로 주님과 교회와 성도를 섬겨 주님께 인정받는 의인의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예배 사회-안종은 원로장로
대표기도-이신희 원로장로
설교-김태진 원로장로
개회예배
광고-총무 고금규 원로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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