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상반기 감독협의회 연회 감독 당선 축하
2021년도 상반기 감독협의회 연회 감독 당선 축하
  • 김오채
  • 승인 2021.05.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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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회 중구용산지방 서대문중앙교회(표순환 담임목사) 초청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 철) 감독협의회(회장 표용은 감독)는 5.17(월) 서울 가든호텔에서 2021년도 상반기 협의회를 서울연회 중구용산지방 서대문중앙교회(담임목사 표순환) 초청으로 4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2021년도 상반기 감독협의회
2021년도 상반기 감독협의회
당선 축하-좌 이 철 감독회장, 우 표용은 감독협의회 회장
감독회장 및 연회 감독 당선 축하

회의는 총무 김소윤 감독이 사회, 김진호 감독의 대표기도, 표용은 회장 인사, 서기 김기택 감독의 이철 감독회장을 비롯한 제34회 총회 12개 연회 감독 소개 및 당선 축하 꽃다발 증정, 이철 감독회장의 감사의 인사말씀, 표순환 목사(서대문중앙교회 담임) 환영인사, 총무 김소윤 감독의 광고 후 이철 감독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오찬 후 기념품 증정이 있었다.

사회-총무 김소윤 감독
축도-이 철 감독회장
2021년도 상반기 감독협의회

김진호 감독은 지금 우리들은 코로나-19 펜데믹 사태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참으로 오래간만에 표용은 회장님과 서대문중앙교회 표순환 목사의 초청으로 상면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서대문중앙교회를 크게 축복해 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하였다.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어려운 가운데 있사오니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7실시된 보궐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바로 깨닫고 대한민국을 바르게 이끌어 가도록 기도하였으며, 우리 기독교대한감리회를 사랑하사 이철 감독회장과 12개 연회감독을 세웠사오니 온 성도들과 함께 일어나 빛을 발하게 하여달라고 기도하였고, 부족한 저희들 감리회를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는 원로들이 되게 하시고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기도-김진호 감독

표용은 회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사태로 인한 방역수칙에 따라 모일 수 없으나, 이철 감독회장을 비롯한 제34회 총회 12개 연회 감독의 당선 축하행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오늘 이렇게 모이게 되었는데 공사 간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모두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이철 감독회장을 비롯한 제34회 총회 12개 연회 감독님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그날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시기를 소망하면서 인사하였다.

회장인사-표용은 감독

이 철 감독회장은 선배 감독님들께서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움이 있을 때 상의할 수 있는 선배님들이 계셔서 참으로 든든하다. 우리 감리회는 2021년 입법총회를 앞두고 이미 장정개정위원회는 가동 중에 있으며, 우리 감리회가 처한 사정이 예년과는 크게 달라 그동안 가동하지 목한 10개의 분과위원회도 본부의 예산 사정으로 무 예산으로 가동에 들어갔다. 이제는 이번주부터 연회를 돌면서 감독회장이 대담을 열어 앞으로 감리회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 것인가의 의견을 듣는 순회를 시작하게 된다. 그 이유는 2020년의 통계표를 대략적으로 분석한 결과 경상비가 작년과 올해를 비교하여 약992억 정도가 감소할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면 본부 예산이 1%이니까 9-10억 정도 줄고, 은급부담금이 2%이니까 이것도 약 20억 정도가 내년에는 감소된다는 결론이다. 따라서 내년을 시점으로 내리막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 이제는 파격적인 돌파구가 필요한 자리에 저희들이 서있고 교인은 작년보다 58,000여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2억 정도의 비자립교회에서 들어온 본부 부담금을 돌려줄 계획이다. 이러한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볼 때 올해의 입법은 앞으로 걸어가야 할 감리회의 새로운 분수령이 되고 지표가 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만약 어떤 개인적인 의견으로 인하여 파격적인 개혁입법을 못한다면 어려운 길을 걸어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선배님들께서 사심 없이 감리회의 방향에 대한 결집된 의견을 피력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면서 감사의 인사말씀을 하였다. 기독교타임즈에 대한 질문에 작년에 폐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기관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실행부 안건으로 채택하여 논의 할 계획으로 있다. 이번 논의에서는 완전독립체산제의 법인체로 본부에서는 일체의 예산지원이 없게 되며, 인적교류도 불가하게 할 계획이다.

감사인사-이 철 감독회장

표순환 목사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기쁘기 한량없으며 초청에 응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말씀을 전하며 소찬이지만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즐기시기를 소망한다며 환영인사 하였다.

환영사-표순환 목사

총무 김소윤 감독은 광고를 통하여 다음 협의회 모임은 오늘 참석하지 못한 경기연회 하근수 감독(동탄시온교회 담임)의 초청으로 2021.10월 중 개최할 예정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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