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탁 장로, 제17대 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 회장 취임
이종탁 장로, 제17대 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 회장 취임
  • 김오채
  • 승인 2021.05.1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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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2:10)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 철) 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회장 이종탁 장로)는 5.9(주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안산성광교회(담임목사 현종남)에서 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 회장 이임(제16대 회장 오수철 장로). 취임(제17대 회장 이종탁 장로) 감사예배를 드렸다.

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 회장 이. 취임
제17대 회장 이종탁 장로 부부
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 회장 이. 취임
연합회기와 임사자 입장
회장 이. 취임식 사회-채병선 장로

▶ 취임하는 17대 회장 이종탁 장로(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는 남선교회 회장의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남선교회경기연회가 제17대까지 이어져 올 수 있도록 함께하신 역대회장님들과 오늘 제16대 회장의 소명을 마치고 이임하시는 오수철 장로님께 힘찬 박수를 보낸다. 제17대 남선교회는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2:10)”란 주제로 출발하게 되었으며 현제 우리가 처한 코로나-198 펜데믹을 잘 극복하고 어려운 시기지만 서로가 잘 소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남선교회가 되고자 노력할 것과, 경기연회의 800여 교회들이 사람이 주인이 아닌 하나님이 주인이 되는 교회들이 되어 교회를 부흥시키며 연합하여 사마리아 땅 끝가지 복음을 전하는 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취임인사 하였다.

연합회기 인수
연합회기 인수
의사봉 전달
제17대 회장 이종탁 장로 소개
취임사-제17대 회장 이종탁 장로
이.취임 회장 허그

▶ 이임하는 제16대 회장 오수철 장로는 그동안 부족한 제가 남선교회 연합회장으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오늘 취임하시는 이종탁 회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축복한다. 이회장님은 참 지혜가 많으시고, 생각을 많이 하셔서 좋은 아이디어가 샘솟듯 하시는 분으로 집행부하고 힘을 합치면, 17대 남선교회가 최고로 부흥할 줄 믿는다. 저는 2년 동안 여러분과 함께 하면서, 너무나 행복했다. 훌륭하신 지방연합회장님과 임원님들이 함께해 주셔서 잘 할 수 있었고, 2019년 평신도수련회에는 1,500여명이 모이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수고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청년시절부터 꿈꿔왔던 방송국을 불교국가인 캄보디아에 경기연회남선교회가 감리교 130년 역사상 처음으로 세웠다. 우리가 다 알 듯이 하나님께서 제일 기뻐하시는 것이 전도인데, 전도지 한 장 나눠 줄 수 없는 이 코로나 시대에, 방송전파를 통해 매일 찬양과 말씀으로 전도를 할 수 있으니,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우리가 앞으로 하나님께 갔을 때, 하나님께서 너 경기연회남선교회였지, 그 때 캄보디아에 방송국을 세워서 내가 정말 기뻤다 하고,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카운트 해주시고 상주 실 줄 믿는다. 마지막으로 아쉬운게 있다면, 씨엠립에 제2방송국을 설립하지 못한 것과 남선교회 차기 회장의 추대의 관례를 마련하지 못한 점이다. 그러나 여러분께서 지난 총회에서, 동의해 주셔서 남선교회 회칙을 개정하여 다음 제18대 회장부터는 추대로 할 수 있게 해 주셨는데,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종탁 회장님을 중심으로, 임원들께서 한마음이 되어, 선거로 인해 분열되지 않고, 추대하는 아름다운 전통을 세워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는 인사를 드리며 이임인사 하였다.

연합회기 인계
제16대 회장 오수철 장로 소개
감사패 증정
이임사-제16대 회장 오수철 장로

▶ 제1부 감사예배는 최영태 장로(부회장)가 사회, 한옥례 장로(여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 회장)가 대표기도, 민경록 권사(청장년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 회장)가 성경(롬4:1-8)봉독, 박수진 교수(안산성광교회 솔리스트)가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하근수 감독(경기연회)이 롬4:1-8을 통하여 “내 힘의 끝에서”란 제목으로 설교, 회계 이종의 장로의 헌금기도, 안산성광교회의 오카리나 연주 팀의 헌금 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2부 회장 이. 취임식은 채병선 장로(기획부회장)가 사회, 안산성광교회 엘피스 중창단의 축하연주, 이. 취임회장의 소개(현종남목사-안산성광교회 담임), 연합회기 및 의사봉 인수인계, 취임 패(제17대 회장 이종탁 장로) 증정, 감사패(오수철 장로) 증정, 이. 취임사, 권면의 말씀(김학중 목사-경기연회 제15대 감독), 격려사(유관수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축사(박명래 장로-협성대학교 총장), 총무 임완호 장로 광고, 진인문 목사(경기연회 제14대 감독)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개회예배 사회-최영태 장로
대표기도-한옥례 장로
특별찬양-박수진 교수
헌금기도-회계 이종의 장로
헌금 송-오카리나 연주

▶ 하근수 감독(경기연회)은 비 대면은 초대교회 바울시대에도 있었다. 우리는 코로나-19로 갇혀있다. 그러나 부흥될 수 있다. 전도는 멈출 수 없다. 전도에 힘써 영혼을 살려보자. 전도하면 교회가 부흥될 것을 확신한다. 우리는 힘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힘을 빼신다. 그 이유는 힘이 빠져야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알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난 1년 5개월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했으며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의 힘을 빼고 계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1885년 선교사들을 통하여 이 땅에 복음이 전하여 졌으나 우리는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잊고 있었다. 우리는 그 정신과 사랑과 헌신과 은혜를 회복하고 기억해야 한다. 나에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한 바울사도처럼 오직예수뿐이라고 고백해 보자. 힘을 빼야 하나님의 원리를 알 수 있다. 내 힘의 끝자리가 하나님 일하심의 자리이다. 힘을 빼는 남선교회가 되어 하나님이 일하심을 바라보며 그 복을 누리기를 축복하였다.

설교-하근수 감독

▶ 경기연회 제15대 감독 김학중 목사는 자연스럽다는 것은 스스로 그렇게 된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될 때 가장 아름다운 신앙이 된다. 오늘 취임하는 이종탁 회장은 자연스러운 회장이 되십시오, 인간의 욕심을 앞세워 무언가를 이루어 보겠다는 부담을 가지거나 억지 열심은 접어두셔서 좋을 것 같다. 장로님이 하시는 일이 하나님의 뜻이 되는 자연스러운 회장이 되십시오. 오수철 장로님께서 시대의 아픔과 절망을 걷어내는 좋은 바람을 지난 2년 동안 일으켜 주셨다. 이제는 이종탁 장로님께서 새 시대를 열어가는 하나님의 좋은 바람이 되시기를 믿는다. 남선교회 모든 회원들이 이종탁 장로님과 함께 순풍을 만들어 가기를 축복하였다.

권면의 말씀-김학중 목사
권면의 말씀-김학중 목사

▶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관수 장는 먼저 지난 2년 동안 회장으로 큰 사명을 감당하고이임하는 오수철 장로께 박수를 보내면서 오수철 회장은 기도하는 장로로, 통 큰 장로로, 경기연회 뿐만 아니라 모든 연회 연합회가 든든히 설 수 있도록 큰 역할을 감당하였다고 회고하며 그 헌신을 위로 격려하였으며,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종탁 장로님과 임원들이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2:10)”라는 주제처럼 일어나서 힘차게 출발하는 연합회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축하와 함께 격려하였다.

격려사-유관수 장로

▶ 협성대학교 총장 박명래 장로는 먼저 제16대 회장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임하시는 오수철 장로님께 축하를 드리며 지난 2년 동안 회장으로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 역할을 하시느라 수고하신 짐을 벗어버린 것도 축하하였다. 또한 제17대 회장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시고 새로운 출발을 하시는 장로님과 남선교회연합회에 큰 소망과 기대를 갖고 축하하면서 첫째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선교회를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분별력으로 잘 이끌어 가시기를 소망하며, 둘째로, 리더쉽을 발휘하기 쉽지 않은 시기에 쉬게 포기하거나 타협하지 않으시는 뜨거운 사명감으로 “일어나서 함께 가는(아2:10)” 남선교회연합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축하였다.

축사-박명래 총장
집행부와 지방회장단
축도-진인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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