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장로회 서울연회 제15대 회장 김태진 원로장로 당선
원로장로회 서울연회 제15대 회장 김태진 원로장로 당선
  • 김오채
  • 승인 2021.04.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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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정기총회(2021.4.20)에서 선출

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회장 김종인 장로)는 4.20(화) 태화빌딩(Great Harmony Hall)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4회기의 회무를 처리 하였으며, 제15대 회장선출을 위한 투표는 개회예배 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었다. 투표는 코로나-19방역수칙에 따라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하여 13개 지방을 4개조로 나누어 시차를 두고 실시하였다. 이번 선거는 총 선거권자 248명 중 205명이 투표하여 82.7%의 투표율을 기록하였으며, 개표결과 유효투표 205표 중 기호1번 변준일 후보 74표(36.1% 득표), 기호2번 김태진 후보 131표(63.9% 득표)로 집계 되었고, 131표를 얻은 기호2번 김태진 원로장로가 제15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제26회 정기총회 개최
제15대 회장 당선자 김태진 원로장로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제26회 정기총회 개최

제15대 회장으로 당선된 김태진 원로장로는 부족한 사람을 윈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제15대 회장으로 선택해 주신 여호와 하나님 앞에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리며, 모든 윈로장로님들에게 참으로 감사하다고 큰 절을 드리면서, 시편133편~1절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의 말씀을 의지하여 선배는 받들고 후배도 섬기는 윈로장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해 섬기겠다고 인사하였다. 또한 선거운동 기간 중 보여주신 장로님들의 기도와 따뜻한 격려를 잊지 않고 윈로장로회를 새롭게 하고 윈로장로님들을 잘 모시겠다고 다짐하였다. 오늘 압도적인 표 차이를 보면서 주님께서는 제 편에 서주셨음을 깨닫고 주님께 깊이 감사했다. 이제는 저를 지지했든, 반대편에 섰든, 이제 다 끝났다. 이제는 하나로 뭉쳐야 한다. 미국의 조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우리는 미합중국 시민이다. 다함께 갑시다!” 라고 했듯이 우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원이니 다 함께 손잡고 가자고 간곡히 부탁드리며 당선인사 하였다.(붙임-회장 당선 인사 전문)

당선인사-제15대 회장 당선자 김태진 원로장로
당선증 수여

제26회 정기총회 시작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안종협 원로장로(기획부회장)가 사회, 김달식 원로장로(강북지방 회장)가 대표기도, 사회자 안종협 원로장로가 성경(요13:34-35)봉독, 이광호 감독(서울연회)이 설교, 안종원 원로장로(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의 격려사, 권승달 원로장로(한국기독교 원로장로회 총연합회 직전회장)의 축사, 회계 김영식 원로장로의 헌금기도, 이은숙 윈로장로(부회장)가 헌금송(오카리나 연주), 사회자 안종협 원로장로의 인도로 제14회기 중 소천 한 회원 72명을 위한 기도, 회장 김종인 원로장로의 인사, 총무 오선차랑 원로장로의 광고 후, 이광호 감독(서울연회)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광호 감독(서울연회)은 요13:34-35을 통하여 “서로 사랑하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계명이 있다. 우리가 그 계명을 지키며 살아가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철저히 지키는 자들이 바리새파이다. 원칙을 정하여 놓고 철저히 지키려고 하는 것은 참으로 귀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본질 즉, 하나님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예수님으로부터 외식한 자들이라고 책망을 받았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사랑이며 그 사랑이 말씀 속에 스며들어 있다. 예수님은 만찬 후에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면서 너희들도 이와 같이 행하라고 분부하시면서 “서로 사랑하라”는 새로운 계명을 주셨다. 한국교회가 세상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러하지 못하다. 그 이유는 교회공동체 안에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못 함으로 세상 사람들로부터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회복하여야 할 것이 있다면 사랑하고 섬겨 주는 것, 발을 씻겨 주는 것이며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길이요, 주님의 제자로서 살아가는 길이다. 우리가 발을 씻겨 주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낮아지는 자세로 섬김을 칭찬한다면 교회가 세상에서 다시 빛을 들어내고 그리고 소망을 줄 수 있는 교회로 세워지고 참으로 예수님의 제자구나라고 칭찬 받는 모습으로 회복되리라고 생각한다. 교회와 교회학교와 목사님을 더 많이 사랑하는 원로장로님들이 되시기를 바란다. 그러면 교회와 담임목사들이 아름다워지고 은혜가 풍성해지면서 교회가 바뀌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 주신 새 계명에 따라 원로장님들이 서로 사랑하면서 갈등을 버리고 세워주면서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의 모습이 잘 세워져서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사랑을 실천하는 원로장로회가 되기를 축복하였다.

개회예배 사회-안종협 원로장로
대표기도-김달식 원로장로
설교-이광호 감독
격려사-안종원 원로장로
축사-권승달 원로장로
헌금기도-김영식 원로장로
개회예배
헌금송-이은숙 원로장로
소천한 장로를 위한 기도
소천한 장로를 위한 기도
광고-총무 오선차랑 원로장로
축도-이광호 감독

임기를 마치게 되는 제14대 회장 김종인 원로장로는 대 자연이 약동하는 희망찬 절기에 원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드리며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란 목표아래 섬길 때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하여 주신 회원들과 임원들과 평신도 단체장들에게 감사하였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임원들과 회원들의 성원의 결실이라 생각하고 평생 감사하며 기억하겠다고 이임인사 하였다.

회장 인사-김종인 원로장로

▶제26회 정기총회 개회

총회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사전 통보되어 개회예배에 참석한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김종인 원로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으며 총회서기는 의장의 자벽에 따라 장현철 장로(은평동지방)가 선출되었고, 회원점명은 오후 1시까지 투표에 참여한 회원을 참석자로, 회순은 회의 자료집의 회순에 따라 제15대 회장 투표종료 후 의장이 적절하게 조정하면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제26회 정기총회 개회선언-의장 김종인 원로장로

▶정회-제15대 회장 투표를 위하여 오후 1시까지 정회

회장 선거 장면
회장 선거 장면
투표종료
개표장면

▶제26회 정기총회 속개

①전 회의록 ②사업보고는 자료집에 의하여 원안대로 ③감사 정송옥 원로장로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④회계보고는 감사보고가 이루어 졌음으로 자료집에 의하여 처리되었으며 집행부(총무 오선차랑 원로장로, 서기 장현철 원로장로, 회계 김영식 원로장로)의 격려, 감사는 김종수 원로장로와 김영식 원로장로가 선출되었다.

▶제15대 회장 선거의 개표결과 발표

유효투표 205표 중 131표를 득표한 김태진 원로장로가 당선됨, 당선증수여, 당선자 당선인사, 의사봉 및 연합회기 전달이 있었다.

의사봉 인계 인수
연합회기 인수
연합회기 인수

▶기타 안건 처리

회장과 감사를 제외한 기타임원선출은 제15대 회장 당선자 김태진 원로장로가 제14대 회장과 상의하여 임원을 구성하고 첫 번째 임원회의에 보고하는 것으로 위임되었으며, 2021년 사업계획 안과 예산편성 안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하였고, 회칙개정안은 고문, 부회장 등의 약간 명으로 구성된 회칙개정위원회에서 안을 만들어 임원회의에 보고한 것으로 위임되었다.

▶폐회

투병중인 회원과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통성기도하고 역대회장 김광이 원로장로의 폐회기도 후 주기도문으로 폐회되었다.

투병중인 회원 및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기도
투병중인 회원 및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기도
폐회기도-김광이 원로장로
제26회 정기총회 폐회-제15대 회장 당선자 김태진 원로장로

(회장 당선 인사 전문)

할렐루야!

부족한 사람을 윈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제15대 회장으로 선택해 주신 여호와 하나님 앞에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또 모든 윈로장로님들에게도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선배는 받들고 후배도 섬기는 윈로장로회(시편133편~1절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의 말씀에 의지하여 열심히 선거운동 하였습니다. 100여분의 윈로장로님들을 찾아뵈었습니다. 뵐 때마다 뜨겁게 기도 해주셨고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특별히 은평동지방 고희남 장로님 93세셨습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4윌3일 찾아뵈었습니다. 이 먼 곳까지 왜왔냐고 하셔서 기도 받으러 왔습니다. 저의 두 손을 잡고 뜨겁게 기도하시는 중에 제가 흐느끼며 눈물을 흘리게 되었습니다. 장로님도 목이 매이셨습니다. 끝나고 저의 등을 만지면서 잘 될거야 기도 할께 하면서 집으로 올라가지 못해서 미안하다. 안식구가 아프거든 하시면서 돌아오는 저는 기쁨의 눈물, 환희의 눈물, 감사의 눈물을 하염없이 쏟았습니다. 저는 다짐을 했습니다. 윈로장로회를 새롭게 하고 윈로장로님들을 잘 모셔야겠다고. 또 어떤 힘 있는 장로님은 후보사퇴를 안하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협박도 받았습니다. 오늘 압도적인 표 차이를 보면서주님께서는 제 편에 서주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저를 지지했던 반대편에 섰든, 이제 다 끝났습니다. 이제는 하나로 뭉쳐야합니다 미국의 조바이든 대통령 취임사에서 우리는 미합중국 시민이다. 다함께 갑시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원입니다. 다함께 손잡고 가실거지요~~? 다함께 손잡고 가실거지요? 감사합니다. 신임회장 인사에 가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4. 20

윈 로 장 로 회 서 울 연 회 연 합 회

제15대 회장 당선자 김태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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