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부광교회 김상현 목사가 이사장으로 맡고 있는 비영리 법인 ‘안디옥프로젝트가 서로신협 이사장인 윤정섭 장로(선두교회)와 협약식을 통해 어려운 목회자를 재정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협약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최저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작은교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김상현 목사를 중심으로 여러 교회와 목회자들이 모여 종자돈을 만들고, 이를 서로신협에 예치해 보증금으로 활용하면서 어려운 형편의 목회자들에게 저리로 금융대출을 해주도록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급하게 대출을 받아야 할 경우 대부분의 비전교회 목회자들이 담보가 없기에 높은 이자로 대출을 받거나 대출이 막히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안디옥프로젝트(APM)는 서로신용협동조합(이하 서로신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안디옥프로젝트(APM)를 통해 추천받은 목회자를 대출이자율 2.88% 이내의 신용대출을 통해 개별대출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대출 신청은 안디옥프로젝트(APM) 운영위원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은 감리교 목회자로 제한한다. 100여 교회가 협력 후원할 예정이며 이후 협력교회와 후원이 확장되어 더 많은 목회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안디옥프로젝트(APM)는 멤버십 목회자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병원 또는 지역의사단체와 협력하여 의료 선교(안과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와 후원은 운영위원에게 하면 된다.
* 운영위원
김성훈목사(010-2819-8291) 김지현목사(010-4338-4637) 손지민목사(010-5210-7087) 오재승목사(010-5798-0675) 윤태길목사(010-8602-7465) 이재범목사(010-3256-7379)
한편, 초대 안디옥교회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세계 선교의 교두보의 역할을 하는 교회로 뻗어나갔듯이 비영리 법인 ‘안디옥프로젝트(Antioch Project for Mission, 이하 APM)’는 도약교회 및 비전교회의 자립과 성장을 도우며 목회자들의 영성 회복과 의료선교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