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전국연합회 제31대 회장 하옥산 장로 취임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제31대 회장 하옥산 장로 취임
  • 김오채
  • 승인 2021.04.1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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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주 안에서 배운 바를 실천하는 교회학교(빌4:9)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 철)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하옥산 장로)는 4.10(토) 서울연회 광림교회(담임목사 김정석 감독)에서 제30대(회장 최병철 장로), 제31대(회장 하옥산 장로) 회장 이.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임하는 제30대 회장 최병철 장로는 교회학교전국연합회기를 이철 감독회장에게 인계하고 이철 감독회장은 연합회기를 취임하는 제31대 회장 하옥산 장로에게 인계하였으며 제30대 회장 최병철 장로에게는 공로패가, 제31대 회장 하옥산 장로에게는 취임축하패가 증정되었으며, 회장 하옥산 장로는 최병철 장로에게 이임 기념품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제31대 회장 하옥산 장로 취임
제31대 회장 하옥산 부부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제31대 회장 하옥산 장로 취임
취임식 사회-최광연 징로

제31대 회장 하옥산 장로(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는 먼저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전국의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회장으로 선출되었지만 마음이 무겁다고 소감을 피력하면서 이는 교회학교가 위기라는 현실이 그만큼 심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러 세우신 하나님의 특별하신 뜻이 계시다고 보고 기도하며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아 교회학교 부흥을 위해 최선을 기하고자 한다. 제31기의 교회학교는 “교회학교가 교회부흥의 통로”이다. 라는 슬로건과 “주 안에서 배운 바를 실천하는 교회학교(빌4:9)”라는 주제로 열심을 다하여 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교회학교 교육을 코로나-19 펜데믹 사태에도 불구하고 교회학교교육정책 방안에 따라 중단 없이 진행해 나아가겠으며, 비대면 교육의 방안으로 외부시설을 활용하는 방안과 감리회본부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안을 병행해나아 가겠다고 하며.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로, 각 연회연합회와 각 지방연합회에서도 교회별 교육전도사, 교사 대상 공모제안 시상제도 등 믿음에 관련된 광역 시상제도 마련 및 권장
둘째로, 각 교회에서도 교회학교 전도 방안으로 지역 정서에 맞는 동요 부르기 대회를 만들어 믿지 않는 아이들을 교회로 불러내는 계기 마련
셋째로, 전국연합회에서는 전국대회의 목적과 방향을 재설정하고 직무에 맞는 현장 교육 중심으로 전환

취임축하패 증정

 

제31대 회장 하옥산 부부
연합회기 인수
취임사-제31대 회장 하옥산 장로

 

11개 연회장 및 집행부 일동

이임하는 제30대 회장 최병철 장로는 먼저 30대 회장으로서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과 힘주시며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계획된 사업들을 모두 다 수행할 수 없어 가슴이 아프다. 그러나 언제나 변함없이 함께하여 주신 11개 연회장과, 박긍용 총무를 비롯한 집행부(서기 조금석 장로, 회계 주승근 장로)와 모든 임원들과 금란교회 김정민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과 모든 성도들의 기도와 협력에 감사하였다. 이제 덕망과 학식을 두루 갖추고 신앙심 또한 깊고 추진력과 열정이 남다른 하옥산 장로님을 제31대 회장으로 세운 것은 다 하나님의 뜻으로 교회학교 부흥의 큰 업적을 남기시는 회장과 교회학교전국연합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이임인사 하였다.

공로패 증정
기념품 증정

 

제30대 회장 최병철 장로 부부
연합회기 인계
이임사-제30대 회장 최병철 장로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 위원장 박용호 감독(호남특별연회)은 이임하는 최병철 장로가 코로나1-9 펜데믹 사태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30대 회장의 직임을 갈 감당하신 봉사와 헌신을 치하하고 위로하며 격려하였으며,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하옥산 장로를 시대에 맞는 교회학교의 부흥을 이루며 다음세대를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축하와 함께 격려하였고, 삼남연회 황병원 감독과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은 남다른 열정과 추진력을 가지고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을 당부하며 격려하였다.

그밖에도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역대회장 김진열 장로, 본부 사회평신도국 총무 최창환 장로와 장로회정국연합회 역대회장 이풍구 장로 및 평신도 전국연합회 회장(남선교회 유관수 장로, 여선교회 백삼현 장로))의 축사와 하옥산 장로가 시무하는 삼남연회 동래온천교회의 정동준 목사가 부산이 거리적으로 접근성에 어려움이 있어 본 교회가 아닌 서울소재 광림교회에서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었다고 양해를 구하며 원근 각지에서 하옥산 장로의 제31대 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하여 왕림하여 주신 모든 분들을 기쁜 마음으로 반갑게 맞이하며 환영 하였다.

격려사-박용호 감독
격려사-황병원 감독
격려사-정연수 감독
축사-김진열 장로
축사-최창환 장로
축사-이풍구 장로
축사-유관수 장로
축사-백삼현 장로

회장 이. 취임식에 앞서 드린 감사예배는 맹익재 장로(부회장)가 사회, 이 엽 장로(교회학교충청연회연합회 회장)가 대표기도, 지용주 장로(교회학교경기연회연합회 회장)가 성경(롬1:14-17)봉독, 양종근 지휘자(동래온천교회)가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이 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이 롬1:14-17을 통하여 “복음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설교, 이승호 장로(교회학교삼남연회연합회 회장)가 헌금기도, 왕한나 청년(광림일산교회)의 헌금 송으로 바이올린 연주, 총무 박긍용 장로의 광고 후, 이 철 감독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 엽 장로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부활하신 주님을 전파하기에 어렵고 힘든 세상에서 교회학교의 교육의 중요성이 깨달으며,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현하며 행하는 교회학교 교육이 되게 하셔서 청소년과 청년의 삶을 변화시키는 교회학교가 되게 하여 달라고 간절히 대표기도 하였다.
 

개회예배-사회 맹익재 장로

 

특송-양종근 지휘자

 

헌금송-왕한나 청년
설교- 이 철 감독회장
개회예배
광고 -총무 박긍용 장로
축도-이 철 감독회장

이 철 감독회장은 복음은 왜 적극적으로 전하여져야 하느냐?

첫째는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며, 구원의 대상은 모든 사람들이고 구원은 믿는 자에게 만 주어진다. 복음은 교회가 어떻게 될 것이냐의 구조적인 문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뛰어 넘어 유일한 생명의 길이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여야 한다. 전하는 방법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화될 수 있다. 코로나-19 펜데믹 사태로 인하여 전하는 방법은 교회나 교회학교연합회에서도 고민해야 하며 전하는 태도는 진심을 가지고 진중하고 정중한 태도를 견지하여야 한다. 전도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전도의 방법도 매우 중요함을 깨달아야 한다.

둘째는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기 때문에 전하여야 하며 이는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죄인으로 여기지 않으신다는 것으로 하나님과 우리들 간의 관계가 회복되었음을 뜻한다.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사람으로 받아주신 하나님의 사람들은 처음도 믿음이요, 과정도 믿음이고, 결론도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의가 살아 움직이는 이 복음의 능력을 전하기 위해서 다음 젊은 세대에 어떻게 전할 것이냐를 연구하고 애쓰는 기관이 교회학교연합회다. 전하는 방법은 나의 생각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생각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우리가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가야할 방향이다. 다음세대에 대한 사랑과 교육은 무조건적이어야 하며 교회학교의 부흥은 교회의 부흥으로 연결됨으로 교사들의 기를 살려주어야 한다. 교회학교연합회에서도 교사들의 기를 살려주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며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약속하며 축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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