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34대 회장 유관수 장로 당선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34대 회장 유관수 장로 당선
  • 김오채
  • 승인 2021.04.03 2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6차 정기총회(2021.4.3.)에서 선출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유재성 장로)는 4.3(토) 천안시 소재 하늘중앙교회(담임목사 유영완)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5회기의 회무를 처리 하였으며 제34대 회장선출을 위한 투표는 개회예배 후 12시 40분부터 오후 2시40분까지 진행되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36차 정기총회
개회선언-의장 유재성 장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36차 정기총회

이번 선거는 총 선거권자 734명 중 595명이 투표하여 81.1%의 투표율을 기록하였으며 개표결과 유효투표 595표 중 기호1번 윤문근 후보 279표(46.9% 득표), 기호2번 유관수 후보 316표(53.1% 득표)로 집계 되었고, 316표를 얻은 기호2번 유관수 장로가 제34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제34대 회장 당선자 유관수 장로는 먼저, 부족한 저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34대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함께하여 주신 모든 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특별히 선의의 경쟁으로 경선에 임하여 주신 윤문근 장로님께도 진정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당선자 유관수 장로는 하나님의 뜻에 다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엡4:24)”라는 주제로 모든 회원님들과 힘을 합하여 남선교회를 이끌어 가려 한다하면서 도와주시고 함께하여 달라고 간곡히 호소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의 예배가 지나치게 간섭받고 제한 받는 현실을 보며, 어떻게 함이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인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어떠한 방향과 방법으로 본회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역할을 감당할 것인지, 여러분과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겠다. 우리는 특별히 선택받은 하나님의 제자이다. 먼 훗날 주님 앞에 설 때에 “잘 했다” 칭찬 받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당선 인사하였다.

당선증 수여-좌 제34대 당선자 유관수 장로
제34대 당선자 유관수 장로
당선인사-제34대 당선자 유관수 장로

▶개회예배

제36차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김현묵 장로(본회 자문위원)가 사회, 백성옥 장로(상임부회장)가 대표기도, 이 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이 요17:1-8을 통하여 “지금 그들은”이란 제목으로 설교, 김희선 장로(선교기금 총무)가 헌금기도, 조원직 목사(하늘중앙교회 시무)가 헌금특송(섹소폰연주), 이 철 감독회장이 유재성 장로에게 공로패 수여, 유영완 목사(하늘중앙교회 담임)가 환영사, 유재성 장로(본회 회장)의 회장인사, 총무 전원일 장로의 광고 후, 유명권 감독(충청연회)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모두 마쳤다.

개회예배 사회-김현묵 장로
헌금기도-김희선 장로
헌금 특송-조원직 목사

백성옥 장로는 제33대 유재성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 칭찬해 주시고, 새로 선출 될 임원들이 충성으로 감리교회의 선교업적을 높이 쌓아 가도록, 또한 우리 모두가 베드로처럼 큰 해를 당할까 두려워하거나, 가룟 유다 같이 자기 자신을 위해 주님을 이용하는 죄악을 넘어 성령충만함으로 변화 받아 복음의 사도로서 쓰임 받게 인도하여 달라고 간절히 대표기도 하였다.

대표기도-백성옥 장로
개회예배

이 철 감독회장은 독생자에게 하나님께서 소유한 모든 권한과 고난을 주신 이유는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려는 것이다.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영생은 죽어서 시작한 것이 아니고 이미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고 주님과 교제에 깊이 들어가는 모든 삶이 영생의 시작이요, 과정이요, 이미 영생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안다는 것은 신비한 용어인데 정보를 뜻하는 것이 아니고 인격과 인격의 깊은 교제를 뜻한다. 그 교제 속에서 교제가 깊어질수록 사랑도 깊어지고 무너지고 상처 입은 것도 치유되고 회복되기 시작된다. 주님과의 교제는 제도적인 것이 아니고 참 빛인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우리 삶에서 깊이 교제하며 살아가는 그 자체가 영생의 삶이다. 그 영생의 삶을 사는 것이 곧 경건이고 그 것이 예수그리스도의 삶이다. 주님과 교제가 내 삶의 생명인 것을 누리는 자가 영생을 얻은 삶이다. 예수님은 기도하실 때 모든 세상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이들을 위하여 기도했다. 믿고 구원 받은 일이 우리가 선택한 일이 아니고 하나님의 놀라운 신비 속의 사건,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일, 바로 그들을 위해서 내가 기도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고 계신다. 그들은 첫째로 아버지께서 주신 말씀을 전하였을 때 받았다. 둘째로, 그들은 말씀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 나온 줄을 참으로 알았다. 셋째로, 내가 아버지께로 나온 줄을 믿었다. 넷째로, 그들은 말씀을 지키는 자이다. 남선교회 존재 자체 근거가 영생의 빛을 세상에 비추기 위해서 조직된 것이다. 앞으로 남선교회 모든 분들이 성경의 말씀처럼 주님의 말씀을 받고, 더 깊이 알고, 믿고, 지키는 것으로 세워져야 한국교회는 희망이 있다. 감리회는 지나간 일에 대하여 깊이 회개하지만 미래에는 영생을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신뢰하고 말씀을 받고, 더 깊이 알고, 믿고, 지키어 가는 새로운 신앙의 탑을 세워가는 감리회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있는 것을 지키려고 하는 것보다 파격적인 변화에 마음을 활짝 열고 교회라는 단체가 세워지기 전에 복음의 참된 신앙이 세워질 수 있도록 우리는 새로운 길을 걸어가야 한다. 새로 세워지는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변함없이 변화의 길로 들어가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감리회를 살리시는 복된 남선교회가 되기를 축복하였다.

설교-이 철 감독회장
개회에배

이광호 감독은 지난 2년간 남선교회를 위하여 헌신하신 유재성 회장님을 비롯한 전원일 총무와 11개 연회 회장님들과 모든 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치하하였다. 이번 제36차 총회에서 새로 선출되는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이 우리 감리교회의 희망을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우리의 각자의 영성이 회복되고 세워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남선교회 임원들이 거룩한 손을 들어 교회와 사회와 가정을 위하여 축복하면 좋겠다고 격려사 하였으며, 유영완 하늘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우중에 제36차 총회에 참석차 하늘중앙교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환영하였다.

격려사-이광호 감독
환영사-유영완 목사

회장 유재성 장로는 제35회기 동안 기도와 협력을 아끼지 않은 11개 연회회장들과 총무 전원일 장로, 서기 이석균 장로, 회계 표인경 장로를 비롯한 모든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가운데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영광을 돌리며 인사에 가름하였고 이 철 감독회장으로 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회장인사-유재성 장로
공로패 수여

 

광고-총무 전원일 장로
축도-유명권 감독

▶제36차 정기총회

총회 대의원들은 입장하기 전 정부의 방역수칙에 따라 열 첵크, 방명록 작성, 손 소독, 마스크 착용여부를 점검 받는 등 철저한 조치가 있었으며 정하여진 자리에 착석하여 직전회장 김철중 장로의 개회기도 후 의장 유재성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회의가 시작되었다.

회원 점명은 회장 선거 시간이 오후 2시40분까지로 정하여 졌음으로 그 시간까지 투표한 회원을 참석회원으로 하자는 동의에 모든 회원이 찬성하고 채택되었고 회순채택은 회의 자료의 순서대로 진행하되 의장이 탄력적으로 회의를 진행하자는 김형문 회원의 동의에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채택되었다.

① 전 회의록은 자료집에 의하여 원안대로 ② 사업보고는 동영상을 통하여 ③감사 김광순 장로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④회계보고는 감사보고가 이루어 졌음으로 자료집에 의하여 처리되었으며 회장 투표를 위하여 정회되고 이철희 선거관리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투표가 4개조로 나누어 시작되었다.

감사보고-김광순 장로
투표 장면

▶제36차 정기총회 속개

동계수련회 준비위원장(유관수 장로, 김영웅 장로), 교정선교(문세득 장로), 진중세례(신용학 장로), 성지순례(김현묵 장로), 11개 연회 연합회장에게 공로패 수여, 총무 전원일 장로, 서기 이석균 장로, 회계 표인경 장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감사에는 표인경 장로, 김명동 장로가 선출되었고, 기타 임원선출은 제34대 회장 유관수 장로가 임원을 구성하고 첫 번째 임원회의에 보고하는 것으로 위임되었다.

공로패 수여
공로패 수여
감사패 수여

▶이어서 제34대 회장 선거의 개표결과 발표, 당선증수여, 당선자 당선인사, 의사봉전달이 있었고 2021년 사업계획 안과 예산편성 안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하고 폐회되었다.

투표종료선언
개표장면
의사봉 전달
폐회-제34대 회장 유관수 장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