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전국연합회 제22대 회장 유완기 장로 취임
장로회전국연합회 제22대 회장 유완기 장로 취임
  • 김오채
  • 승인 2021.03.2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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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성령으로 소망이 넘치는 장로회(롬15:13)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 철) 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유완기 장로)는 3.27(토) 충남 천안시 소재 하늘중앙교회(담임목사 유영완)에서 회장 이.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장로회전국연합회 제22대 회장 유완기 장로 취임
제22대 회장 유완기 장로 부부(좌)-김유순 장로
장로회전국연합회 제22대 회장 유완기 장로 취임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한 유완기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는 먼저 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면서 장로회전국연합회가 오늘에 이르기 까지 멋지게 가꾸어 오시며 헌신하셨던 제21대 장호성 장로님과 역대회장님들과 선배장로님들의 눈물어린 기도와 헌신에 머리 숙여 감사하였다. 제22대 장로회전국연합회는 “성령으로 소망이 넘치는 장로회(롬15:13)”라는 주제를 가지고 역대회장님들과 선배장로님들께서 이룩하여 놓은 장로회를 더욱 발전적으로 세워가겠다는 다짐을 하며 회기 중 역점사업을 다음과 같이 추진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첫째로, 장로회전국연합회 근간과 위상을 새로이 정립-장정개정 특별위원회 상시운영과 장 로회 40년사 기록유지

둘째로,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 대비한 정책연구팀 운영, 비전교회와 선교사 후원사업과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장학사업 확대

셋째로, 다양한 의견수렴과 연회와 지방회가 유기적으로 참여하는 워크샾 개최, 원활한 소통 을 위한 장로신문 발간

넷째로, 장로들의 영성과 지도력 증진을 위한 영성수련회와 영적 대 각성집회 개최

다섯째로, 감리회 부흥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 역할 수행

취임사-제22대 회장 유완기 장로
연합회기 인수
취임패 증정-우 이 철 감독회장

이임하는 제21대 회장 장호성 장로는 먼저 21대 회장으로서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과 힘주시며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함께하여 주신 11개 연회장과, 실행부위원들, 서재필 총무를 비롯한 집행부(서기 김승호 장로, 회계 이석구 장로)와 모든 임원들과 대림교회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과 모든 성도들의 기도와 협력에 감사하였다. 이제 신앙심이 깊고 추진력이 남다른 제22대 회장으로 유완기 장로님을 세운 것은 다 하나님의 뜻으로 큰 업적을 남기시는 회장과 장로회전국연합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이임사 하였다.

이임사-제21대 회장 장호성 장로
연합회기 인계 인수-이 철 감독회장에게
공로패 수여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 위원장 이광호 감독(서울연회)은 이임하는 장호성 장로의 코로나19사태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회장의 직임을 갈 감당하신 봉사와 헌신을 위로하며 격려하였으며,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유완기 장로를 “야곱이 요셉을 ”열매를 많이 맺는 포도나무와 샘물가에서 자라는 풍성한 포도덩굴과 담 위에 가지가 무성한 포도나무와 같다는 창세기 49장 22절 말씀으로 축복하며 코로나-19사태 등 어려운 환경에서 회장으로 직임을 수행하여야 하는 점을 격려하였다.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은 편안한 길을 마다하고 어려운 이 시대에 험란한 길인 제22대 회장으로 헌신 봉사하겠다는 유완기 장로를 격려하였으며 서기 홍성대 장로는 “거룩한 성” 찬양으로 유완기 장로의 제22대 회장 취임을 축하하였다.

격려사-이광호 감독
격려사-강판중 감독
취임축하송-홍성대 장로

또한 제22대 회장 유완기 장로가 섬기고 있는 교회(하늘소망교회)와 거주지역의 국회의원 정진석(공주부여청양지역구)은 유완기 장로가 정직하고 신뢰할 만하고 신앙심이 깊은 회장임을 증명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왔다고 말하며 순수한 기독교적인 가정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분으로 회장에 취임함을 축하하였다. 충청남도 양승조 지사는 40년 만에 충청인 유완기 장로가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함을 212만 명의 도민의 이름으로 축하하고 충청남도의 기쁨이라고 취임을 축하였다. 그밖에도 장로회전국연합회 역대회장 최광혁 장로, 본부 사회평신도국 총무 최창환 장로, 평신도 전국연합회 회장(남선교회 유재성 장로, 여선교회 백삼현 장로, 교회학교 하옥산 장로)의 축사와 유완기 장로가 시무하는 하늘소망교회의 김진호 목사가 원근 각지에서 유완기 장로의 제22대 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하여 왕림하여 주신 모든 분들을 기쁜 마음으로 반갑게 맞이하며 환영 하였다.

축사-유영완 목사

 

축사-정진석 국회의원
축사-양승조 충청남도 지사
축사-최광혁 장로
축사-최창환 장로
축사-유재성 장로
축사-백삼현 장로
축사-하옥산 장로

 

환영사-김진호 목사

회장 이. 취임식에 앞서 드린 감사예배는 조석제 장로(서울연회연합회 회장)가 사회, 최희성 장로(여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가 대표기도, 이재원 권사(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가 성경(요15:4-8)봉독, 조원직 목사(하늘중앙교회)가 섹소폰 연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이 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이 요15:4-8을 통하여 “내 제자가 되리라”란 제목으로 설교, 회계 조윤주 장로의 헌금기도, CCM 가수 하니의 헌금 송, 총무 전원일 장로의 광고 후 유명권 감독(충청연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 철 감독회장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첫째로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잘 믿을 수 있겠느냐와 둘째로 어떻게 하면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을까 하는 문제이다. 열매는 행복이기도 하고 가치이기도 하다. 이 두 가지 문제에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고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예수님은 “내안에 거하라”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인격과 인격이 만나서 깊이 교제하는 것을 뜻한다. 예수님은 우리와 예수님의 관계를 신부와 신랑으로 표현하셨다. 따라서 거한다는 본질적인 뜻은 같이 사는 부부로 표현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예수님과 우리가 인격과 인격으로 만나 떨어 질레야 떨어질 수 없는 교제를 통해서만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될 수 있고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다. 제자들이 이해 못할까봐 예수님은 말씀이 네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구하라 그러면 내가 응답해 주겠다고 강조하고 계신다. 보이는 교회건물 등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은 내면의 신앙을 바로 세우는 것이 보이는 것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는 길이 우리의 삶의 본질이다. 감리교회와 장로회를 세우는 것은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라고 세운 것이다. 외모는 성장해 가는데 내면의 신앙의 본질은 쇠퇴해 가기 때문에 그 여파가 한국교회와 감리교회에 미쳐 사회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것을 분노할 것이 아니라 그런 지탄을 받으며 다시 돌아보라고 하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예수님께로 돌아가는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장로님들은 신앙 회복의 최전방의 전선에 서서 예수님을 잘 믿는 길로 다시 회복하는 길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 예수님을 잘 믿어 마지막 때에 예수님께서 인정해 주어야 직분(목감독회장, 목사, 장로 등)이 소용이 있다.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는 길이 한국교회와 감리교회를 살리는 길이다. 열매를 많이 맺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생명의 빛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향기를 들어내고 예수님을 전하는 그런 삶이다. 우리가 염려해야 하는 것은 진짜 참 신앙을 가지는 길이다. 이것이 무너진 한국교회와 감리교회를 다시 세울 수 있다. 맡기신 일에 단 한 가지 우리를 보고 참된 신앙인이다라고 사회와 예수님이 인정할 때에만 교회와 복음이 살아난다. 예수님의 편에 서서 걸어가며 주님이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는 신앙을 갖고 이 어려운 때에 주님께서 주신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장로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축복하였다.

감사예배-사회 조석제 장로
대표기도-최희성 장로
성경봉독-이재원 권사
특송-조원직 목사
설교-이 철 감독회장
개회예배
헌금기도-회계 조윤주 장로
개회예배
헌금 송-CCM 가수 하니
개회알림-빵빠레
식전공연
광고-총무 전원일 장로
축도-유명권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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