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전국연합회, 노숙인 점심 접대 및 밥퍼 봉사 활동
남선교회전국연합회, 노숙인 점심 접대 및 밥퍼 봉사 활동
  • 김오채
  • 승인 2021.03.09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따스한 채움 터(서울역 근처 소제)에 후원금 전달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유재성 장로)는 3월9일(화)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 철)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따스한 채움 터(소장 박현희 권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노숙 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밥퍼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 봉사활동에는 유재성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총무 전원일 장로, 서기 이석균 장로, 회계 표인경 정로)와 수도권의 각 연회(서울, 서울남, 중부, 경기) 회장과 총무 등 12명이 참여하였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노숙인 점심 접대 및 밥퍼 봉사
남선교회전국연합회, 노숙인 점심 접대 및 밥퍼 봉사

이번 밥퍼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임원들은 박현희 소장으로부터 따스한 채움 터의 설립근거와 그간의 추진 사업에 대하여 간단한 브리핑을 받았다. 따스한 채움 터는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 제8조 2호와“ 서울특별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제3항 제1항 제1호 규정에 따라 노숙 인에 대한 비위생적인 서울역 거리급식을 실내급식 전환으로 급식환경개선과 급식의 질 향상을 통한 노숙인의 재활의지 및 자아 존중 감 향상 도모와 노숙 인에 대한 시민 이미지 개선을 목적으로 2010.5 개소되었다. 급식제공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현재 조식은 중단된 상태이며, 중식과 석식은 1년 365일 중단 없이 제공하고 있다. 제공되는 메뉴는 따스한 채움 터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되고 있고 식단은 1식 3찬으로 1일 평균 755명, 연평균 275,572명(자료 출처-따스한 채움 터)에게 급식이 제공되고 있다.

따스한 채움 터(서울역 근처 소제)
업무현황 브리핑-박현희 소장
후원금 전달-좌 소장 박현희, 우-유재성 장로
밥퍼 봉사활동 참여자-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임원진

참여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임원들은 따스한 채움 터에서 제공한 앞치마와 위생모자 및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2개조(1조당 6명)로 1층과 2층의 배식 장소에서 1차(11시-11시30분까지)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배식에 앞서 박현희 소장은 노숙인 들에게 오늘의 중식은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에서 제공하며 회장 유재성 장로와 임원들이 여러분들을 섬기겠다고 소개하였다.

급식제공-봉사활동
급식제공-봉사활동
급식제공-봉사활동

회장 유재성 장로는 인사말씀과 식사기도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하여 얼마나 어려운 때를 보내고 계시냐! 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위로하며 여러분들도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을 영접하고 가까운 교회에 출석”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고 인사 및 기도하였다.

인사 및 식사 기도-유재성 장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