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전국연합회 제31대회장 하옥산 장로 당선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제31대회장 하옥산 장로 당선
  • 김오채
  • 승인 2021.02.2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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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전국연합회 제56차 정기총회 개최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최병철 장로)는 2.25(목) 본부 회의실(14층)에서 제5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회서기 선출(조금석 장로),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에 이어 안기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제31대 회장 선거 투표 개시 선언과 동시 정회하고 본격적으로 투표가 시작되었다. 오후 2시까지 진행된 투표는 총 선거권자 408명 중 306명이 투표하여 75%의 투표율을 기록하였으며 개표결과 유효투표 305표 중 기호1번 박기화 후보 137표(44.9% 득표), 기호2번 하옥산 후보 168표(55.1% 득표)로 집계되었고 무효표는 1표이다.

제31대 회장 당선인(중앙), 좌-최병철 장로, 우-안기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제56차 정기총회의 1차 회의

총회대의원들은 입장하기 전 정부의 방역수칙에 따라 열 첵크, 방명록 작성, 손 소독, 마스크 착용여부를 점검 받는 등 철저한 조치가 있었다. 의장 최병철 장로 개회선언, 역대회장 양태규 장로의 개회기도 후 총회서기는 현 집행부의 서기인 조금석 장로(서울연회)가 선출되었고, “회순선택” 순서에서 코로나-19 정부의 방역수칙에 따라 제한 된 인원만 참석이 가능함으로 정기총회 회의자료 11면에 정하여진 회순에 의하여 진행하되, 의장(최병철 장로)이 적절히 회의 순서를 조정하여 운영하기로 하되 ①전 회의록은 자료집 12면-13면의 서면으로 오. 탈자 있으면 수정하여 ②사업보고는 14면-15면의 서면으로 ③회계보고는 감사보고가 이루어 졌음으로 자료집 23면-27면의 서면으로 받기로 통과되다. 이어 심은보 감사의 감사보고(자료22면 참조)를 받았다.

제56차 정기총회 개회선언-의장 최병철 장로
개회기도-역대회장 양태규 장로
서기부-좌 조금석 장로
회의진행 발언-전기형 장로
집행부-좌 총무 빅긍용 장로, 중앙-서기 조금석 장로, 우-회게 주승근 장로
감사보고-감사 심은보 장로

▶제31대 회장 선거의 투표 장면

안기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제31대 회장 선거 투표” 개시를 선언하고 의장 최병철 장로는 이를 위하여 정회하고 오후 2시20분에 개회예배 후 정기총회를 속개하여 이어간다고 선언하였다. 투표는 제2개 기표소로 나누어 배정된 연회별로 역대회장과 본부 집행부와 후보자, 도착순으로 신분증을 제시하고 선거인명부 대조에 이어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하여 투표함에 넣음으로 모든 투표는 마쳐졌다.

투표개시 선언-안기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투표개시 선언-안기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투표-최병철 장로
투표마감

▶개회예배

오후 2시 20분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박병욱 장로(동부연회연합회 회장)가 사회, 조병진 장로(충북연회연합회 회장)가 대표기도, 이 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이 마13:1-9을 통하여 “씨뿌리는 비유”란 제목으로 설교, 김두범 목사(본부 교육국 총무)가 축사, 김진열 장로(직전회장)가 격려사 최병철 장로의 회장의 인사 후 이 철 감독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개회예배-사회 박병욱 장로
대표기도-조병진 장로

이 철 감독회장은 “씨 뿌리는 비유”의 핵심은 하나님의 나라를 알리는 것이다. 교회, 교단, 교회학교 모두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전파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고 인간이 하나님을 모르면 짐승과 같은 존재로 하나님을 알아야 비로소 영적인 존재가 되는 것이다. 또한 많은 무리들은 예수님의 오병이어와 같은 이적을 보면서도 더 많은 기적을 보여주기를 원하는 무리들을 보면서 가슴 아파하셨다. 코로나 사태로 전도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에 대한 복음전파는 더더욱 어려운 형편이 되었다. 예수님 시대에는 교회가 무엇이고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몰랐다. 그러나 우리는 씨가 어디에 뿌려져 어떻게 될 거라는 것은 생각하지 말고 복음의 씨를 수없이 뿌려야 한다.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일하고 계시는 것을 믿는 자는 하나님께서 열매를 거두게 하여 주신다. 종국에 하나님과 내가 일대일로 대면했을 때에는 결국 하나님만 남게된다. 하나님이 일하심을 믿어야 하며 풍성한 열매를 맺고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교회학교가 되기를 축복하였다.

설교- 이 철 감독회장
개회예배

 

교육국 총무 김두범 목사는 코로나 사태로 모이기에 어려운 이 때에 하나님의 은혜로 제5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됨을 축하드리며 교회학교의 학생들이 교회에 올수 없는 형편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 안타깝다. 따라서 4차 산업의 시대에 걸 맞는 교회학교 프로그램을 만들어 잘 대처해 나아가겠다. 새로 구성되는 제31대 교회학교 임원진들과 잘 협력하여 신 교육방향을 잘 설정하여 추진하고자 하며 정기총회개최와 함께 새로 선출될 제31대 회장 당선자에게 미리 축하하였다.

축사-김두범 목사

직전회장 김진열 장로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힘든 시기에 5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됨을 축하드리며 애쓰고 헌신한 최병철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진들에 격려와 함께 힘찬 박수를 보낸다. 교회학교는 다음 세대를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여 왔으나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이 많음으로 본부 회장님을 비롯한 교육국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제 개 교회뿐만 아니라 목회자 성도 모두가 다음세대에 비전을 걸어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이제 교회학교를 바라보는 눈이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총회개최에 수고한 임원진을 격려하였다.

격려사-김진열 장로
광고-총무 박긍용 장로
개회예배 축도-이 철 감독회장

최병철 회장은 우리의 “선교 지는 다음세대”이라고 힘차게 외치며 “꿈과 희망이 있는 교회학교(롬14:18)”로 주제를 정하고 출발하였으나 뜻하지 않게 코로나-19사태를 맞이하게 되어 ①전국어린이 청소년 찬양대회 ②CTS기독교TV와 함께하는 전국 초.중.고 성경골든벨 대회 ③전국교사대회를 취소하는 아픔을 겪게 되었다. 이러한 모든 결정과정에서 리더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아 송구한 마음이다. 그러나 ①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문 작성 배포로 함께 기도운동 전개 ②역대회장님들의 교회학교 아름다운 이야기“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 발간③교회학교 뱃지와 교회학교 타이슬링 제작 배포 등은 보람된 일이라 생각된다. 부족한 저를 도와주신 11개 연회 연합회 회장님과 집행부 박긍용 총무, 조금석 서기, 주승근 회계 장로님의 노고를 치하하며 모든 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였다.

회장 인사-최병철 장로
연회연합회 회장단

▶제56차 정기총회의 2차 회의(속개)

개회예배 종료와 함께 개표가 시작되었고 유효투표수 305표 중 168표를 얻은 기호2번 하옥산 장로(삼남연회)가 31대 회장으로 당선되었고, 감사에는 현 집행부의 회계 주승근 장로와 서기 조금석 장로가 선출되었다. 안기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 하옥산 당선자에게 제31대 회장 당선증을 전달하였으며 최병철 회장은 연합회기와 의사봉을 당선자에게 인계하였다.

감사-(우)조금석 장로, (좌)주승근 장로

 

개표장면
당선증 수여
연합회기 인수
의사봉 인수

31대 회장 당선자 하옥산 장로는 부족한 저를 교회학교 전국연합회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리며 팬데믹 시대에 저를 지지해 주신 모든 총대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총대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선거 공약한 대로 열심히 섬기며 교회학교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 “교회학교가 살아야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산다.” 라는 신앙심으로 교회학교와 감리교회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 전국의 총대들께서 저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과 격려, 때론 따끔한 질책과 충언해 주신 사랑을 잊지 않고 겸손히 섬기겠다. 총대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회학교로 세워 나아가겠다.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우리고 기도 하면서 지금의 난관을 극복해 나가겠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교회에 가지 못하는 어린 영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주님께 묻고 해결해 나아겠다.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하여주신 박기화 장로님! 존경하고 사랑 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며 당선 인사를 하였다.(당선인사문 전문-붙임)

당선인사-하옥산 장로
삼남연회 축하 진 일동

* 기타 임원선출은 제30대 회장 최병철 장로와 신임회장이 협력하여 임원을 구성하고 첫 번째 임원회의에 보고하는 것으로 위임되었고, 2021년 사업계획 안과 예산편성 안은 신임 집행부에서 자료 28면과 29면 각각의 안을 보완하여 집행하는 것으로 위임 통과되었으며 기타 미진한 부분은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하고 김종복 목사(삼남연회 직전 감독)의 축도로 제56차 정기총회를 마쳤다.

제56차 정기총회 축도-김종복 목사(직전 삼남연회 감독)
제56차 정기총회 폐회선언-회장 하옥산 장로

(당선인사-전문)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교회학교 전국연합회 회장으로 당선된 하옥산 장로 인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교회학교 전국연합회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리며 팬데믹 시대에 저를 지지해 주신 모든 총대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6년전부터 교회학교를 섬기는 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삼남연회 연합회장으로 열심히 섬기며 준비해 왔습니다.총대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선거 공약한 대로 열심히 섬기며 교회학교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교회학교가 살아야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산다

감리교회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전국을 다닐 때 저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과 격려, 때론 따끔한 질책과 충언해 주신 사랑을 잊지않고 겸손히 섬기겠습니다.

총대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회학교로 세워 나아가겠습니다. 팬데믹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우리고 기도 하면서 지금의 난관을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팬데믹 시대에 교회에 가지 못하는 어린 영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주님께 묻고 해결해 나아겠습니다.

총대님들 사랑합니다감사 합니다.

함께 뛰신 박기화 장로님! 존경하고 사랑 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며 기대하며 인사에 가름합니다.

교회학교 전국연합회

31대 회장당선인 하 옥 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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