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 평생교육원 목회(기독교) 상담사 자격증 과정
감신대 평생교육원 목회(기독교) 상담사 자격증 과정
  • KMC뉴스
  • 승인 2021.02.25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19가 발생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인류가 전혀 겪어보지 못했던 펜데믹 시대를 살아가면서 여러분들의 마음은 어떠신가요? 불안과 고립과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목회자로서, 선교사로서, 사모로서, 신학생으로서, 교회 학교 교사로서, 속장으로서, 예전과 어떻게 다른 경험을 하고 있나요? 우리가 돌봐야 할 영혼을 코로나 19시대에 어떻게 돌보고 계신지요?

코로나 19 시대를 살아온 지난 1년 동안, 여러분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세요.
1. 지난 1년 동안 당신은 어떤 마음으로 지내셨나요?
2. 지난 1년 동안 당신이 잃어버린 것은 무엇입니까?
3. 지난 1년 동안 우리 모두는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위로하고 있나요?
4. 이제 벌써 1년, 앞으로 이 위기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2021년 3월 감리교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코로나 19 위기로 야기된 한국 교회의 위상을 회복하고 성도들의 영혼을 회복시키기 위해 목회(기독교) 상담사 자격증 1급, 2급 (한국목회상담협회(http://www.kapc.or.kr)을 받을 수 있는 학점 인정 온라인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저녁 시간, 온라인으로 개설하는 프로그램으로 교단을 초월하여 목회 상담을 배우고 싶은 분은 누구나, 전국, 전 세계 어디서든지 강의를 들으며 훈련받고 자격증 이수를 위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목회 상담은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찾아가 대화를 하셨던 예수님의 사랑을 경청과 돌봄으로 실천하는 모든 기독교인이 실천해야 하는 영혼 구원의 사역입니다. 코로나 19 시대에 무엇보다도 누군가와 진심 어린 대화를 통한 영혼 돌봄이 중요해졌습니다. 바로 이런 위기의 시대에 예수님의 사랑을 진심으로 전할 수 있는 목회 상담 강의와 훈련을 통해서 여러분의 마음을 한번 점검해 보시고, 성도들을 효과적으로 잘 돌볼 수 있는 훈련의 시간으로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목회자, 선교사, 사모, 신학생들에게는 기존의 목회 패러다임에서 코로나 19 시대에 맞는 상담, 경청, 위기, 돌봄에 대한 훈련을 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평신도 지도자들(속장, 교사, 남선교회/여선교회 임원 등)에게는 기존의 심방과 돌봄 사역을 조금 더 전문화하여 코로나 19 시대의 혼돈, 불안, 우울과 고립으로 힘들어하시는 성도들에게 더욱 따뜻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별히 이번 학기에 강의를 맡은 임정아 교수는 한국목회상담협회 감독회원이며 전 대원교회 상담목사, 감신대 객원 교수로서 많은 임상 경험과 강의 경력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또한, 홍래경 교수는 한국목회상담협회 감독회원, 감신대 객원교수이며 감리교 선교사들을 돌보고 섬기셨던 엠프렌즈(M프렌즈)의 전 센터장으로서 선교사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돌보셨던 경험이 있는 전문가이며, 현재 담임목회를 통해 코로나 위기 목회를 직접 경험하고 계신 사모입니다. 이처럼 경험이 많으신 두 분의 교수가 여러분들을 예수님 닮은 상담자가 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천을 통합한 수업을 이끌어 가실 예정입니다.

우리 모두 어려운 코로나 19시대를 살아가면서 감신대 평생교육원 목회(기독교) 상담사 온라인 자격증 프로그램을 통해 성령님의 도우심 가운데 많은 분들의 마음과 목회 현장에 위로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