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경건훈련의 필요성(딤전 4:6-16)
8. 경건훈련의 필요성(딤전 4:6-16)
  • 주성호
  • 승인 2021.02.2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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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본문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선한 일꾼이 되기 위해 경건을 연하라고 하면서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신앙생활로 본이 될 때 가르침을 받는 자들로 구원케 된다고 하였다.

첫째, 선한 일꾼이 되기 위해(6-10)

1) 선한 일꾼(6)

바울은 자신을 가리켜 그리스도의 종이라 주저하지 않고 말했으며 ¼권Ñ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믿음을 주는 말씀과 선한 교훈으로 양육받아 형제를 깨우칠 때 선한 일꾼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2) 경건의 연습(7-10)

경건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으로 형식만 가지고는 안되고 운동 경기자처럼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을 때 허탄한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되고 자신에게는 범사에 유익을 준다.

둘째, 신앙생활 전반에 본이 되기 위해(11-16)

1) 신앙생활의 본(11-13)

성도는 일상 생활에서 매사에 본이 되어야 하는데 특히 말, 행실, 사랑, 믿음, 정절에 본이 되어야 하고(12), 읽는 것, 전하는 것, 가르치는 것에 힘씀으로 본이 되어야 한다.(13)

2) 진보를 통한 본(15)

신앙생활에서 본이 되는 모습은 성실로 전심전력을 다할 때 나타나게 되어 있는데 이는 성도 개인의 신앙 성장뿐 아니라 교회의 부흥에도 영향을 준다.

3) 자신과 듣는 자를 구원(16)

먼저 신앙 인격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향해 주목하기를 게을리하지 않을 때 자신의 구원은 물론 남을 가르치게도 되고 복음을 듣는 자로 하여금 구원에 동참케 한다. 끝으로 누구나 시작은 잘하지만 끝마무리를 하기는 쉽지 않으며 더구나 신앙생활하는 성도들에게 있어서 경건의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을수록 남에게 본을 끼치는 좋은 신앙생활을 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을 단거리 선수처럼 생각하지 말고 평생 마라톤 하는 자의 자세로 임하여 세상 끝날까지 경건의 훈련을 지속해 갈 때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에 빠지지 않고(7) 자신뿐 아니라 남도 구원하는 선한 일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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