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는 제41회 연회를 앞두고 연회원들 총 1,721명(정회원 828명, 평신도대표 829명, 준회원 64명)을 대상으로 연회 준비를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월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 대한 응답률은 21.4%이며 이중 목회자와 평신도의 응답 비율은 6:4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83%는 남성, 17%는 여성이며 20대부터 40대까지의 응답률이 약 60%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에서는 모임방식에 대한 물음과 연회 때 무엇이 중심이 되면 좋을 지에 대한 질문, 국내외선교사업위원회가 중점으로 진행하기를 원하는가? 등 총 11문항에 대해 설문했으며 이중 미자립교회 성장과 안정을 위한 부분과 목회 영역 확대를 위한 장정개정 및 선교지 확대, 월세교회의 어려움 등을 해결하기 위한 예배당 공유제, 대사회적 역할 감당 등이 주된 답변을 차지해, 목회 현장의 어려움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분석이다.
아래는 서울연회에서 제공한 이번 설문조사 분석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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