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광진지방 제41회 지방회 개최
성동광진지방 제41회 지방회 개최
  • 김오채
  • 승인 2021.02.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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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임원선출 등 회무처리 완료

서울연회(감독 이광호) 성동광진지방회(감리사 김성복 목사)는 2.14(주일) 꽃재교회(담임목사 김성복)에서 제41회 지방회를 개최하였으며, 지방회 개최 장소에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예배당의 10%의 회원(160명 내외)만이 참석할 수 있어 각 교회별로 교역자 1명, 평신도 대표 1명만 참석하고 기타 회원은 위임장으로 참석과 의결권을 위임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참석자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열 첵크, 방문 록 작성과 함께 거리두기(한 의자에 1명 씩)를 철저히 지키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회의 개최 전 연막소독으로 청결한 가운데 지방회가 개최되었다.

성동광진지방 제41회 지방회
개회선언-감리사 김성복 목사
서기부

 

발언자-김한식 목사
성동광진지방 제41회 지방회

 

제41회 지방회는 지방임원으로 선교부 총무 최상훈 목사(회양교회 담임), 교육부 총무 윤영자 목사(함께하는 교회 담임), 서기 곽형석 목사(예임교회 담임), 회계 이성영 장로(꽃재교회), 사회평신도 총무 유재수 장로(두모갓교회), 감사 채교열 목사(경신교회 담임), 김영철 장로(회양교회)를 선출하였다. 이어 감리사, 각부 총무, 감사, 회계, 연합기관의 장, 구역담임자, 장로, 과정 및 자격심사위원회의 보고, 신임 남선교회(회장 이선중 장로-꽃제교회), 교회학교(박향란 장로-중곡교회), 청년회(김요한 청년-화양교회)의 기관장 인준과 함께 지방장로회장 김영철 장로 소개가 있었고, 연회평신도 대표(83명) 선거, 이임하는 박용성 장로(남선교회 회장)와 이선중 장로(교회학교 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 되었으며, 전도(5명 이상 전도자) 상과 성경필사(1회 이상 필사 자) 상 및 성경통독(4회 이상 통독 자-최고 통독/28회: 김명철 원로장로-화양교회) 상이 수여되었다. 각 분과 위원회의 보고와 함께 준회원 허입예정 전도사(김호중 전도사-아침빛교회)와 신천장로 6명(주영이 권사-경신교회, 최재희 권사-아침빛교회, 이대성 권사-중곡교회, 변기협 권사-아침빛교회, 김중환 권사-아침빛교회, 황윤정 권사-경신교회)과 1년 급을 마치고 2년 급으로 진급할 자(5명: 김대진 - 꽃재교회, 김희옥 - 꽃재교회, 김희순 - 아침빛교회, 김명기 - 영성교회, 장범균 – 갈보리교회)와 2년급을 마치고 안수할 자(5명: 김의중 - 갈보리교회, 안기용 - 두모갓교회, 임충식 - 성민교회, 박종재 - 갈보리교회, 류호훈 – 중곡교회)에 대하여 품행인준하였다.  

신임 지방임원진-좌로부터 교육부 총무(윤영자 목사), 사회평신도부 총무(유재수 장로), 선교부 총무(최상훈 목사), 서기(곽형석 목사), 회계(이성영 장로)
기관장 인준
준회원 허입 인준(김호중 전도사)
신천장로 품행인준
2년급 진급 장로 인준
안수받을 이의 인준
의결 장면
감사보고-감사 주문빈 장로

 

 

발언-서영희 권사
신임 장로회장 인사-김영철 장로
제41회 지방회 폐회동의 발언-이민영 장로
발언-이민영 장로

 

성동광진 지방은 44개 교회(1개 교회 개척), 교역자 121명(정회원81명, 준회원 10명, 서리 3명, 수련목회자 7명, 원로목사 20명), 임원 4,186명(장로 119명, 권사 1,840명, 집사 2,135명, 원로장로 92명), 교인 12,458명(세례아동 458명, 원입인 2,018명, 세례인 534명, 입교인 9,448명)으로 2019년 제40회 지방회 개최 시 교회 수(43개 교회)보다 1개 교회가 증가 되었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하여 비젼교회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하자 “하나가 무너지면 모두가 무너진다.”는 심정으로 23개 교회에 대하여 매월 70만원 씩 10개월 간 총 1억 6,800 여 만 원을 지원하였다. 지원금은 지방회의 선교기금과 12개의 교회가 교회의 형편에 따라 자원하여 분담하였다. 한편 지방회 실행부 위원회는 김성복 감리사(꽃재교회 담임 목사)의 탁월한 리더쉽과 지극한 교회사랑 정신으로 이루어진 비젼교회 살리기 지원 사업은 서울연회 13개 지방 뿐만 아니라 감리회 전체 지방에 귀감의 사례라 판단되어 김성복 감리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서울연회에 표창을 상신하기로 하였다. 또한 코로나-19사태로 지방회의 재정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선교비를 아껴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감리회(감독 수먼고우덤 목사-세계선교교회)에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의하였다.

비전교회-선교 물품 등 전달-(우) 김성복 감리사
실행부위원회 위원 일동
실행부위원회 회의 장면

 

실행부위원회 명의 공로패전달-(우) 김성복 감리사

 

김성복 감리사(꽃재교회 담임 목사)는 감리사로서 잘해 보려고 했는데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었다. 아쉽고 속상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을 분명히 깨닫기도 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시면 아무 것도 못한다는 말이다. 조용히 하라는 말씀을 듣고 묵묵히 참고 견뎌 욘 지난 1년이었다. 특히 정말 어려웠을 텐데 잘 버티어 온 비전교회들이 참 감사할 뿐이다. 2021년이 이미 시작되었고 벌써 두 번째 달인데 올해도 만만치 않다. 그래도 여러 가지 희망적인 소식이 있어 다행이다.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없는 때에 정상적으로 하려는 시도가 오히려 비정상적인 듯하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며 교회의 역할을 감당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실 줄 믿는다. 서로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교회를 지켜가려는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이다. 지금처럼 어렵고 혼란스러울 때는 서로 비난하거나 비판하기보다는 더 이해하고 기도해주는 것이 맞을 듯하다. 지방회 역시 예년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에 대해 모든 지방회원의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 나름대로 회의를 준비하며 미리 해야 할 것들을 점검했는데 아무래도 부족한 것들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참 특별한 세월을 우리가 살아내고 있다는 생각에 성동광진지방 교회들, 그리고 모든 성도가 더 귀하고 소중하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를 복으로 만 드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해야 하겠다.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 끝 날까지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전진하는 성동광진지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하였다.

개회 인사-김성복 감리사
임원진 일동

 

한편 은퇴 장로(10명 : 이훈익 장로-성민교회, 김동구 장로-아침빛교회, 한기성 장로-경신교회, 조기상 장로-두모갓교회, 김오채 장로-화양교회, 주원돈 장로- 화양교회, 이재현 장로-아침빛 교회, 김춘옥 장로-갈보리교회, 유근영 장로-두모갓교회) 찬하예배 와 2년급을 마치고 안수할 자(5명: 김의중 - 갈보리교회, 안기용 - 두모갓교회, 임충식 - 성민교회, 박종재 - 갈보리교회, 류호훈 – 중곡교회)에 대하여  안수식이 이어졌고, 신천장로에 대하여는 피택 된 교회로 파송되었으며, 이광호 감독(서울연회)은 영상을 통하여 제41회 성동광진지방회 개최를 축하하였다.

은퇴장로 찬하 예배-김동구 장로 인사 말씀
축도-권종호 목사
장로은퇴 찬하패 전달-주원돈 장로
신천장로 축하증 전달
안수받을 장로 일동
안수 장면
장로안수 축하패 전달
축도-김성복 감리사

 

제41회 성동광진 지방회는 본 회의에서 처리가 미진한 부문은 실행부위원회로 위임하여 신중한 심의를 거쳐 처리하기로 하고 모든 회무를 마치고 폐회하였다.

폐회 동의-김욱동 장로

 

 

폐회선언-김성복 감리사
폐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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