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최병철 장로)는 오는 2.25(목) 서울연회 중랑지방 금란교회(담임목사 김정민)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1대 회장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제31대 회장 선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기준 장로)는 2.8(월) 오전 10시부터 2.9(화) 오후 2시 까지 박기화 장로(서울남연회 은혜교회)와 하옥산 장로(삼남연회 동래온천교회)의 후보자 등록서류를 접수하고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진열 장로)에 넘겨 등록서류와 후보자 면접을 통하여 후보자 적격을 심사한 결과 양 후보자 모두 적격 판정을 받았다. 다만 11개 연회별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임원 3인의 추천의 경우 “이 추천의 취지는 후보자가 당선이 되었을 경우 각 연회별로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회장직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라.”라는 것 이였는데 전국을 방문하지 않고 펙스 등으로 추천을 받은 점이 아쉽다는 지적에 한 후보자는 법적인 취지는 잘 알고 있으나 11개 연회를 직접 방문하여 임원을 만나 직접 추천서를 받기는 선거기간이 너무 짧다. 또한 경비도 작지 않게 들어간다는 점을 알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법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이어진 기호추첨에 있어서는 추첨순위는 후보자간 가위 바위 보로 순위를 가려 추첨한 결과 기호 1번 박기화 장로, 기호2번 하옥산 장로로 결정되었으며, 안기준 장로(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장)는 선거운동기간 중 준수하여야 할 사항을 전달하면서 1.등록서류에 기재된 내용이 허위일 경우 당선을 취소한다. 2. 홍보물은 후보자 본인만 발송할 수 있다. 3.선거운동은 선거일 하루 전 24:00시 종료 한다. 4.선거인 명부를 후보자에게 제공하지 않는다. 5.모든 선거운동은 후보자등록을 필한 후 부터 실시한다. 6.과도한 금품살포 및 향응은 절대 안 된다.(단 15,000이내의 소규모 모임에서의 지출 비용은 허용하나 식사 후 선물제공은 어떠한 경우라도 허용되지 않는다.) *타 후보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7.불법 선거가 행하여 질 경우 선관위의 어떠한 처분에도 이의를 달지 않는다. 8.선거결과 후 결과에 승복하며 민 . 형사상 법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9.제반 모든 사항은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따른다. 등의 각서를 징구 하였다. 추가하여 총회당일에는 어떠한 선거운동도 허용되지 않으니 이점 특별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라며, 문자발송은 1일1회, 후보자 명의로만, 오전 9시부터 밤 9시 까지만 허용된다고 주지 시켰다.
기호1번 박기화 장로는 1953년생(만 67세), 서울남연회 은혜교회 시무장로(2000년 피택)로서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학교”를 표어로 정하고 “영혼구원에 불타는 교회학교”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제31대 회장선거 후보로 나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추진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정책은 붙임과 같다.
한편 기호2번 하옥산 장로 1956년생(만 65세), 삼남연회 동래온천교회 시무장로(2006년 피택)로서 다음세대 복음화를 위해 본부 교육국 온라인 예배 시스템을 활용하여 지방, 연회. 전국을 연결하는 온라인 교사대학을 상설하고, 교사 양성과 다음세대 복음화를 위한 프로그램개발에 주력하여 교회학교 교육의 신기원을 마련하겠으며, 이를 위해 교회마다 온라인 교육을 강화하여 장기화 되어가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아가기 위하여 제31대 회장선거 후보로 나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추진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정책은 붙임과 같다.
(붙임)
1.기호1번 박기화 후보자의 정책안
2.기호2번 하옥산 후보자의 정책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