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연회장로회연합회(회장 유완기 장로)는 1.23(토) 하늘문교회(담임목사 홍현석)에서 제1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영복 장로(강경지방 채양교회)를 제14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회장 선거는 개회예배에 이어 정기총회에 참여한 대의원 중 285명이 투표하여 기호1번 이영복 후보가 161표, 기호2번 이권우 후보가 124표를 획득하였다.

제14회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방역수칙에 따라 열 첵크, 방문자 명단 작성,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확인 후 입장이 허용되었고 투표 시간도 방역 수칙에 따라 거리 두기를 철저히 준수함으로 투표시간을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정하여 실시하였다.

제14대 회장으로 당선된 이영복 장로는 당선소감에서 한없이 부족한 저를 장로회남부연회연합회 제14대 회장으로 선택하여 주신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 어깨가 눌림을 느끼면서 저를 지지하여준 대의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선의의 경쟁을 하여주신 이권우 장로님께도 감사와 함께 심심한 위로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겸손한 자세로 남부연회에 소속된 모든 장로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며 화합과 원활한 소통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과 비전교회의 자립기반 마련 지원사업과 해외 선교사 지원 및 장로님들의 영성훈련의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장로회남부연회연합회가 11개 연회 선두 주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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