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목선발고시 수도권지원 편중 심각
수련목선발고시 수도권지원 편중 심각
  • 송양현
  • 승인 2021.01.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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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본부 서무행정부는 지난 5일 협성대학교에서 진행된 2021년 수련목회자 선발고시 결과를 발표했다.

총 398명(사전 접수 411명, 취소 13명)이 접수한 가운데 시험 당일 47명이 결시했으며 351명이 응시한 시험에서 최종 198명이 합격해 56.4%가 합격했다. 작년 대비 33명 늘어난 198명이 합격한 이번 선발고시는 서울연회가 47명으로 합격자 수가 가장 많았고, 삼남연회 1명 호남특별연회는 지원자가 없었다. 이는 수도권 대비 영호남지역의 교역자 수급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합격자들은 검진기관에 의뢰해 정신건강 검진을 받아야 하고, 3월~4월로 예정된 ‘수련목회자 영성수련회’에 참석해야 한다. 각 연회별 합격자수는 아래 표와 같다.

연회 서울 서울남 중부 경기 중앙 동부 충북 남부 충청 삼남 호남 합계
합격 47 28 35 32 17 6 6 18 8 1 0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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