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제34회 총회 감독회장 및 감독선거와 관련한 소송이 반려됐다.
지학수 목사와 한원식 목사가 각각 이 철 감독회장과 정연수 중부연회 감독에 대한 불법선거와 관련한 소송을 감리회본부에 접수 했으나 권면서가 없는 이유와 분리되지 않은 소송을 이유로 반려했다. 특히 감독회장 선거와 관련한 소송 반려는 이미 지학수 목사가 사회법으로 진행중인 상황이어서 반려의 의미가 크게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연수 감독에 대한 소송 반려는 감독 임기 2년 내에 사회법에서 최종 결정되기 쉽지 않아 이후 사회법으로 끌고가기에는 힘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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