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최태성 회장후보 추대 감사예배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최태성 회장후보 추대 감사예배
  • 김오채
  • 승인 2020.12.13 2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6대 회장 선거-2파전 본격 돌입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제16대 회장 최태성 장로 추대위원회(위원장 최광혁 장로 / 장로회전국연합회 역대회장)가 12.13(주일) 아현중앙교회(담임목사 이선균-서대문지방)에서 후보 추대 감사예배를 드림으로 지난 11.22(주일) 이미 후보자로 추대된 조석제 장로(도봉지방 반석교회)와 2파전으로 격돌하게 되었다.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후보 최태성 장로 추대 감사예배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후보 최태성 장로 추대 감사예배

이평식 장로(아현교회)는 오늘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제16대 회장후보로 추대되는 최태성 장로를 첫째로 감리회 부흥의 초석인 평신도 연합사업에 집사시절인 1990년부터 30여 년 간 열성을 다하여 왔으며, 둘째로 2006년 안골감리교회 설립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15년간 7개 지역 교회지원 및 전도 및 선교사역에 앞장서 온 여정으로 보아 회장직을 완벽하게 수행해 낼 인물이라고 소개하였다.

후보 최태성 장로 소개-이평식 장로
후보 최태성 장로 소개-이평식 장로

추대위원장 최광혁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역대회장)는 우리의 인생사에서 사람을 추천한 것보다 어려운 일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추천자와 피 추천자의 마음이 일치하지 않으면 그 추천에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시대에 따라 사람을 세워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어 가시는데 하나님께서는 소위 신언서판(身言書判)이 휼륭한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즉, 첫째로 믿음의 사람, 둘째로 기도의 사람, 셋째로 성령충만한 사람, 넷째로 겸손한 사람, 다섯째로 하나님의 생각과 일치한 사람이다. 그 동안 제가 보아온 최태성 장로는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장로로서 하나님의 선택기준에 한 치의 어긋남도 없으며 소통과 통합의 적임자라 사료되어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제16대 회장 후보자로 추대한다고 추대 이유를 밝혔다.

추대사-최광혁 장로

제16대 회장 후보로 추대 받은 최태성 장로(서문지방 아현중앙교회)는 신앙적으로 한없이 부족하고 연약한 존재이지만 코로나-19 펜데믹 사태로 인하여 하나님과 대면하여 예배 드리기 조차 쉽지 않은 혼돈의 2020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장로회서울연합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헌신하여 줄 것을 요청하시는 선배 및 동료, 후배 장로님들의 간곡한 요청에 이 직이 부담스러웠지만 이 역시 제가 감당하여야할 시대적인 소명이라고 생각되어 순종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새로운 시대의 새 역사의 장을 열어가고자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제16대 회장 후보 추대를 수락하게 되었고 회장으로 선택되어지면 다음과 같은 정책을 이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첫째로, 화합하여 함께하는 장로회
둘째로, 소통하고 경청하는 장로회
셋째로, 감리회의 영적부흥을 선도하는 장로회
넷째로, 주님의 복음을 세상에 전하는 장로회

후보추대 수락인사-최태성 장로

 

환영사-이선균 목사(아현중앙교회 담임)

이어서 신수복 장로(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역대회장)는 최태성 장로는 이름이 큰 별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 큰일을 잘 수행해내리라고 판단된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시면 반드시 경쟁에서 승리할 것이다. 선거란 결코 만만한 과정이 아님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하여 반드시 승리하기를 축원하며 격려하였고, 신현수 장로(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 직전회장)는 제16대 회장 후보자로 추대된 것을 축하하면서 서울연회가 11개 연회 중 모 연회 인 점, 평신도단체 중 장로회가 어른의 단체임을 잊지 말고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주시고, 변화를 꾸준히 추구하여 실추된 감리회위상을 업그래드하여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격려사-신수복 장로
축사-신현수 장로

후보자 추대에 앞서 드린 감사예배는 전원일 장로(도봉지방장로회 회장)가 사회, 심억조 장로(중구용산지방 사회평신도부 총무)가 대표기도, 고화란 장로(동대문지방 사회평신도부 총무)가 성경봉독(삿 6:11-14), 아현교회장로중창단의 특송(십자기 군병들아), 강승진 목사(서울연회 역대감독)이 삿 6:11-14을 본문으로 “내가 너를 보낸다”란 제목으로 설교하였고, 백성원 감리사(서대문지방)가 축도하였다.

개회예배 사회-전원일 장로
대표기도-심억조 장로
개회예배
성경봉독-고화란 장로
특송-아현중앙교회장로중창단

강승진 목사는 우리나라는 코로나-19 펜데믹 사태로 인하여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상황(악수는 주먹으로,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인 거리두기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드온이 살고 있는 이스라엘도 미드온의 침략으로 인하여 늘 불안과 공포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기드온을 들어 쓰셨다. 기드온은 사명 자답게 첫째로 부르짖어 기도하여 하님님의 지혜와 계시의 영을 응답받았다. 둘째로 내가 너를 보낸다는 하남님의 음성에 순종으로 나아갔다. 오늘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제16대 회장후보로 추대되는 최태성 장로나 추대하기 위하여 모인 모든 장로들은 기드온과 같이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응답받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크게 쓰임 받기를 축복하였다.

설교-강승진 목사
개회예배
광고-안종만 장로
축도-백성원 감리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