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후보 유완기 장로 추대 감사예배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후보 유완기 장로 추대 감사예배
  • 김오채
  • 승인 2020.12.12 2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로회전국연합회 제22대 회장 선거전 본격 돌입

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장호성 장로)는 12.11(금) 실행부 회의를 열고, 2021.2.19.(월) 개최되는 정기총회 시 선출 될 제22대 회장 선거관리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형욱 장로-장로회삼남연회 회장)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한편 장로회전국연합회 제22대 회장 유완기 장로 추대위원회(위원장 이경복 장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가 12.12(토) 하늘중앙교회(담임목사 유영완-충청연회)에서 후보 추대 감사예배를 드림으로 지난 12.4(금) 이미 후보자로 추대된 김현용 장로(서울남연회 임마누엘교회)와 선거전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유완기 장로-제22대 회장 후보 추대 감사예배
유완기 장로-제22대 회장 후보 추대 감사예배

추대위원장 이경복 장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는 유완기 장로(남부연회 소망교회)로 부터 후보 추대위원장 직 부탁을 받고 과연 우리 감리회 전국 15,000여 명의 장로들을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리더쉽과 영성 및 덕망을 겸비하고 있나를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는 유완기 장로의 장점보다는 단점을 먼저 생각나게 하시고 그 단점을 고쳐 보완하여 장점으로 승화시키라는 지혜를 주셨다. 그리하여 유완기 장로에게 첫째로 언행심사가 거칠다. 둘째로, 결정의 순간이 너무 신중하지 못하다. 셋째로 고집이 너무 세다. 이러한 품성을 고칠 수 있겠느냐고 제안하자 본인도 잘 아는 단점이라고 말하면서 성령님께 의지하고 기도함으로 잘 다듬어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여 보겠다는 약속 하에 약 1년간의 세월 속에서 야샘마 같았던 유완기 장로의 품성이 길 잘든 준마로 변하는 다음과 같은 모습을 보고 감히 회장후보자로 손색이 없다고 판단하여 추천하게 되었다고 고백하였다.
첫째로, 소망교회 운전봉사를 20년 넘게 섬기는 등 섬김의 리더쉽을 소유한 장로이다.
둘째로, 소망교회의 부부 장로(20년 이상 시무)로서 아들(2명)을 감리회 목회자로 하나님께 바침으로 영성측면은 증명이 된 장로이다.
셋째로, 추진력하면 타의 추종을 불허한 장로이다.

추대사-이경복 장로
유완기 후보 소개-박웅열 장로

제22대 회장 후보로 추대 받은 유완기 장로(남부연회 소망교회)는 한없이 부족하고 연약한 존재이지만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됨을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두렵고 불안에 떨고 있는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 하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라는 말씀으로 위로하여 주셨던 말씀을 기억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새 역사의 장을 열어가고자 장로회전국연합회 제22대 회장 후보 추대를 수락하였다. 유완기 장로가 밝힌 정책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겸손과 섬김으로 일하고 책임과 사명으로 충성 다짐.
둘째로, 감리회에 희망을 주는 장로회 위상 정립을 위한 노력 경주
셋째로, 장로회전국연합회 40년사 발간 추진
넷째로, 코로나-19로 어려운 비전교회 지원 사업 추진
다섯째로, 장로회전국연합회 지방회장 워크샾 개최 추진
여섯째로, 영적 대 각성 집회 개최 추진
일곱째로, 다음세대가 세상풍조에 휩쓸리지 않고 말씀과 기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후보추대 수락-유완기 장로
유완기 장로-제22대 회장 후보 추대 감사예배

이어서 유영완 목사(충청연회 전 감독)는 믿음과 사랑과 섬김의 리더쉽을 겸비한 유완기 장로의 제22대 회장 후보자의 추대를 축하하면서도 선거에 패하면 역적이 되고 너무 초라해 지기 때문에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하여야 하며, 이를 위하여 목숨까지 걸 정도로 열심을 내어야 한다고 격려하였다. 최광혁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역대회장)가 회장 후보로 추대 받은 유완기 장로의 장도를 격려하였고, 최창환 장로(본부 사회평신도국 총무)와 한재룡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역대회장), 김진열 장로(교회학교전국연합회 직전회장), 유재성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최병철 장로(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가 유완기 장로의 회장후보 추대를 축하하였으며, 김진호 목사(소망교회 담임목사-유완기 장로 시무교회)가 유완기 장로를 첫째로 섬김의 본이 되는 장로, 둘째로 겸손한 장로, 셋째로 순종적인 장로, 넷째로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장로로 소개하면서 회장 후보로 추대하여 주기 위하여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였고, 홍성대 장로(서울남연회)가 “거룩한 성”이라 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추대를 축하하였다.

격려사-유영완 목사
격려사-최광혁 장로
축사-최창환 장로
축사-한재룡 장로
축사-김진열 장로
축사-유재성 장로
축사-최병철 장로
환영사-김진호 목사(소망교회)

후보자 추대에 앞서 드린 감사예배는 김양수 장로(장로회호남특별연회연합회 회장)가 사회, 이상국 장로(장로회중앙연회연합회 회장)가 대표기도, 이천만 장로(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가 성경봉독(느 1:1-5), CCM 가수 하니의 특송, 강판중 감독(남부연회)이 느 1:1-5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귀한 일꾼”이란 제목으로 설교하였고, 유영완 목사(하늘중앙교회 담임)가 축도하였다.

개회예배-사회 김양수 장로
유완기 장로-제22대 회장 후보 추대 감사예볘
기도-이상국 장로
성경봉독-이천만 장로
특송-하니CCM가수

강판중 감독(남부 연회)은 어떤 공동체나 조직에 있어서 지도자는 중요하다. 지도자의 선택에 따라서 그 공동체나 조직의 생사가 달려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성전의 성벽이 무너져 있을 때 다음과 같은 인물의 느혜미야를 들어 성벽의 재건을 완성하셨다.

첫째로, 공동체의 아품을 탄식하며 울면서 껴안은 지도자였다.
둘째로, 감지한 문제를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면서 도움을 요청한 지도자였다.
셋째로, 즉흥적으로 문제에 대처하지 않고 묵도하면서 하나님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하는 지도자였다.
넷째로, 열정과 사명을 소유한 지도자였다.

하나님께서는 느헤미야와 같은 지도를 들어 쓰셔서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시는 분이시다. 감리회와 장로회전국연합회를 위하여 헌신하겠다고 제22대 회장 후보자로 추대되는 유완기 장로나 추대하기 위하여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은 느혜미야와 같은 품성을 소유함으로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기를 축복하였다.

설교-강판중 감독
축도-유영완 목사
유완기 장로-제22대 회장 후보 추대 감사예배

장로회전국연합회 제22대 회장 유완기 장로 추대 감사예배는 코로나-19 펜데믹 사태로 방역수칙이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하늘중앙교회 본당에는 99명 만 입장이 허용되어 열 첵크, 방문자 명단 작성, 거리두기(한 줄에 1명만 착석, 한중 띠우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드려졌고 하늘중앙교회의 브라스밴드팀의 장엄한 식전행사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식전행사-브라스밴드팀
식전행사-브라스밴드팀
식전행사-브라스밴드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