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일학습 병행사업 감리교회 기업인들 참여기대
배화여대 일학습 병행사업 감리교회 기업인들 참여기대
  • 송양현
  • 승인 2020.12.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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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여자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

기독교대한감리회 계통학교 배화여자대학교가 2021년 '전문대학 재학생단계 일학습 병행사업' 참여대학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참여하게 된 '전문대학 재학생단계 일학습 병행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협약기업 5개 이상, 학습근로자 30명 이상 훈련이 가능한 공동훈련센터를 선정해 2021년 3월부터 3년간 총 18억원을 차등 지원한다.

현재 배화여대에서는 졸업예정자 40명을 선발(정보보호학과, 스마트IT학과, 전통조리과, 글로벌관광과) 소프트웨어개발, 식음료서비스, 호텔식음료서비스 분야 등 유망한 학습기업(12개)과 협약해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현장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에 있다.

이와 관련해 전병식 교목실장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감리교회 기업인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재학생 단계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사업으로 직원이 20명 이상되는 식당, 호텔,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에서 재학생이 일년간 인턴으로 일하는 훈련사업이라며 급여 지급을 나라에서 지급하기에 코로나로 어려운 사업장과 취업을 위해 경험을 쌓아야 하는 학생들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독교 사업장에서 신앙과 함께 일과 학업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코로나로 인해 막힌 복음 전파의 길을 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한 문의전화는 02-399-0860로 하면 된다.

한편 배화여대는 P-TECH(고숙련일학습병행)사업(고용노동부 주관) 참여대학으로도 선정돼 재직자 대상 2개 학과(모바일소프트웨어과, 호텔외식조리과)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조세핀 캠벨 선교사 서거 100주년 기념사업 실무를 맡은 배화여대 교목실장 전병식 박사
조세핀 캠벨 선교사 서거 100주년 기념사업 실무를 맡은 배화여대 교목실장 전병식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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