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회는 코로나와 어려움을 위로하는 믿음의 공동체
감리교회는 코로나와 어려움을 위로하는 믿음의 공동체
  • 송양현
  • 승인 2020.11.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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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이철 감독회장 본부 첫 예배
제29대 이철 감독회장 본부 첫 예배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9대 감독회장 이철 목사가 11월 2일 오전 11시 감리회본부에서 직원들과 함께 본부 첫 예배를 가졌다.

교육국 김두범 총무의 사회로 정승희 연수원장이 기도하고 이철 감독회장이 요한복음 5장 17-18절을 본문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철 감독회장은 설교에서 하나님의 응답이 더디면 절망하는 경우가 많지만 분명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항상 지금까지 일하신다’라고 말씀하셨다며, 우리 눈에 침묵하시는 하나님처럼 보여도 하나님은 우리가 볼 수 없는 곳에서 한 번도 쉬지 않고 일하시고 계심을 설명했다. 그렇기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지금도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라며, 이 믿음을 갖고 행정공동체가 아닌 믿음의 공동체 감리교회를 위해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본부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위로의 감리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그 동안 감리교회의 어려움과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에 대한 고통과 그에 대한 위로를 전했다.

한편, 본부 직원들은 이철 감독회장을 환영하는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감독회장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직원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제29대 이철 감독회장 본부 첫 예배
제29대 이철 감독회장 본부 첫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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