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협의회(회장 표용은) ‘한국감리교회의 새 출발을 위한 제언’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26일 발표한 입장문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줄어드는 기독교인구를 걱정하면서 이번에 치러진 제34회 감독회장 및 감독선거 결과에 승복하고 더 이상 소송으로 감리교회를 어지럽혀서는 안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130여년 전통에 걸맞게 코로나19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교회 부흥에 전심전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감독협의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및 감독을 지낸 이들의 협의체이며, 아래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 전문이다.
저작권자 © KMC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