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운대
  • 김욱동
  • 승인 2020.10.22 0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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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부르면
파도가 되고

파도가 찾으면
바위 되어 있는 너

목맨 바다가
애타게 불러도

겨울 백사장 하얀 포말에 묻혀
유혹의 물결이 끝없이 손짓해도
소리 없는 넌
까맣게 탄 돌이 되어

빈 바다를 지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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