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서울연회 평신도 온라인(On Line) 영성수련회
제33회 서울연회 평신도 온라인(On Line) 영성수련회
  • 김오채
  • 승인 2020.10.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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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행동하는 신앙(마7:7-12)

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회장 윤문근 장로)는 10.17(토) 꽃재교회(담임목사 김성복)에서 제33회 서울연회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비대면 온라인(On Line) 실황중계 형태로 개최하였다. 이번 수련회는 AC. IT 시대를 위한 감리교 신앙운동의 일환으로 “행동하는 신앙(마7:7-12)”의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특별히 감리교 신앙운동 선포 및 감람산기도원 인수기금 마련을 위한 수련회가 되었다. 한편 이번 수련회에는 13개 지방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는데 지방회별로 거점교회에 회원들이 100여명 씩 모여 수련회에 참여하였다. 영성 수련회는 메인교회 꽃재교회에서 개회예배와 주제 강연, 특강, 결단예배 및 감리교 신앙운동 선포가 영상(Youtu.be)을 통하여 실황 중계되었다.

제33회 서울연회 평신도 온라인(On Line) 영성수련회
개회예배-사회 유영준 장로
기수단 및 임사자 입장
임사자 입장
개회선언-대회장 윤문근 장로

수련회가 개최되는 꽃재교회 현장에는 코로나로19 펜데믹으로 인하여 인원을 100명으로 제한되었으며,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 첵크, 마스크착용여부를 점검하는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로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하였으며, 모든 순서가 영상 또는 생략되어 컴펙트하게 진행되는 등 예년의 수련회와는 대비되는 좋은 진행의 선례가 되었다.

영성수련회 개최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유영준 장로(준비위원장)가 사회를, 정봉승 장로(부회장)가 대표기도를, 이형규 바리톤이 “주의 은혜라”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원성웅 감독(서울연회)은 사사기7:15-23을 통하여 “기도온의 300용사처럼”이란 제목으로 말씀 선포와 축도하였으며, 서덕훈 장로(국내선교부회장)가 봉헌기도 하였다.

기도 -정봉승 장로
특송-이형규 바리톤
헌금기도-서덕훈 장로
대회장 인사-윤문근 장로
축도-원성웅 감독

원성웅 감독(서울연회)은 하나님께서는 전쟁이 나자 두려워 숨어있는 기드온을 불러내어 내가 너와 함께하겠다는 증거를 보여주며 군사를 모으도록 명령하신다. 병사가 32,000명이 모였으나, 하나님께는 두려운 자는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하셨다. 그리고 첫째로 물을 허겁지겁 먹는 자는 먹고사는 일로 자세가 흐트려져 용감한 용사가 될 수 없다 하여 선택받지 못하였으며, 둘째로 무릎을 꾾고 물을 마신 자는 비굴한 자세로 보아 선택받지 못하였으며, 셋째로 물을 혀로 할타먹는 자는 신념에 차있어 용감한 자로 300명의 용사로 선택받았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은 악을 선으로 이겨야 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선민의식을 가지고 일꾼으로, 빛과 소금의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며 기드온의 300명의 용사처럼 어두움을 물리치는 빛의 용사로 우뚝 서기를 축복하였다.

설교-원성웅 감독
제33회 서울연회 평신도 온라인(On Line) 영성수련회

한편 감란산기도원 인수를 위하여 각 교회와 평신도 단체 및 개인들이 기금을 기부하였다. 윤문근 회장(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은 인수 기금 약 20억 중 잔금 3억 원을 모으기 위하여 2019년부터 노력하여 왔으며, 오늘 기부된 기금을 합하면 이제 2억 원대로 내려가 임기 중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기도와 협조를 부탁하였다.

감란산기도원 인수기금 전달

개회예배 후 이어진 제33회 서울연회 평신도 영성수련회는 송기성 목사(정동제일교회 담임)가 열왕18:41-46을 통하여 “행동하는 신앙의 웨슬리언”이란 제목으로 주제 강연을,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담임)가 마7:7-12을 통하여 “기도와 행함으로 이루어가는 코로나 시대의 감리교 신앙운동”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김동현 목사(은평교회 담임)가 롬1:16-17을 통하여 “복음을 자랑하라”란 제목으로 결단예배를 인도하였으며 끝으로 준비위원장 주관으로 “감리교 신앙운동 선포식을 가진 후 모든수련회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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